지역의 우수 인재들과 기업 간 온라인 만남의 장이 마련된다. 인천시는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인천병무지청과 함께 28일부터 오는 10월29일까지 ‘2020 온라인 인천 일자리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채용목표는 160명이다. 지난해까지 오프라인 공간에서 이뤄져왔으나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시민 안전을 위해 비대면 온라인으로 방식을 바꾸었고, 대신 개최 기간을 2개월로 대폭 확대했다. 시는 앞서 10~27일 관련 홈페이지를 사전 개장, 행사 홍보와 함께 구인기업의 사전등록을 받았다. 구직자들은 28일부터 구인기업 목록을 홈페이지(www.incheonjob.co.kr)에서 확인하고 기업 정보 등을 살펴볼 수 있다. 홈페이지에는 취업콘텐츠와 취업뉴스 정보, 정부지원제도 등이 안내돼 있고, 화상면접 기능도 탑재돼 있다. 시는 신속하고 안전하게 채용이 이뤄질 수 있도록 코로나19 방역 수칙 준수 하에 화상면접실도 운영할 계획이다. 9월21~25일, 10월12~16일 두 차례 제물포스마트타운 2층 대회의실에 마련된다. 장병현 시 일자리경제과장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채용시장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시민 안
인천에서 일본뇌염 매개모기가 올해 처음 발견돼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18일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발견됐다고 27일 밝혔다. 그러나 일본뇌염과 뎅기열, 웨스트나일열, 황열 등 병원체 보유 조사 결과 일본뇌염바이러스를 포함한 플라비바이러스는 검출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기후·환경 변화에 따른 매개체 전파질환의 유입 및 확산에 대처하기 위해 질병관리본부와 함께 기후변화 매개체 감시 거점센터를 운영하면서 지난 4월부터 도심 3곳, 철새도래지 3곳에서 월 2회 채집된 모기에 대해 종 분류 및 동정, 병원체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연구원은 시와 군·구 방역담당 기관에 일본뇌염 매개모기 발견 정보를 제공하고 모기방제에 대한 방역활동 강화를 당부했다. 일본뇌염은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감염된 작은빨간집모기에 물렸을 경우 혈액 내로 전파되는 바이러스에 의해 급성 신경계 증상을 일으키며 심한 경우 급성 뇌염, 수막염 등으로 이완될 수 있는 감염병이다. 앞서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3월26일 제주, 전남지역에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한데 이어 부산지역에서 채집한 모기 중 일본뇌염 매개모기가 500마리 이상으로 전체 50%…
제8호 태풍 ‘바비’가 당초 예상진로를 바꿔 인천을 통과한다. 태풍의 북상에 대비해 인천지역 곳곳에서 피해 예방을 위한 조치들이 이뤄지고 있다. 기상청 예보에 따른 인천 상륙 하루 전인 26일 오후 도서지역 등의 일부 선박들이 피항한 연안부두에서 한 주민이 줄을 이용해 선박을 고정시키는 작업을 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재민 기자 ]
커피 한 잔도 안되는 돈으로 '희망의 씨앗'을 키운 사례가 주목되고 있다. 인천소방본부는 26일 ‘119원의 기적’기부 프로젝트 시행 1주년을 맞아, 그동안 누적된 적립액 약 1억2천만 원을 화재 등 불의의 사고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이웃돕기 기금으로 기부했다. 특히 인천소방관 3천900여명이 매월 119원의 기적에 동참해 정기기부를 하고 있으며, 인천지역 일부 기업·단체도 좋은 일에 써달라며 목돈을 기부하는 등 참여 열기가 이어지고 있다. 모금액은 매월 인천소방본부 심의회를 통해 도움이 꼭 필요한 취약계층에 즉시 지원된다. 현재까지 15명에게 총 4천609만 원이 지원돼, 이들의 빠른 일상복귀에 힘을 보탰다. 119원의 기적은 희망의 손길이 되고 있다. 지난해 10월 큰 화재로 발달장애인들이 일터를 한순간에 잃었던 강화우리마을은 첫 번째 수혜자로 선복구공사비(1천만 원)을 지원받아 올 11월 완공을 앞두고 있다. 이어 올해 초 전신에 3도 화상을 입고 119구급차에 실려 병원에 긴급히 이송됐던 기초수급자 40대 여성에게는 치료비(300만 원) 일부가 지원돼 완치 후 가족의 품으로 돌아갔다. 수혜자 발굴을 위한 다양한 시도도 주목된다. 인천소방본부는 모금사
배준영(미래통합·인천중구강화군옹진군) 국회의원은 26일 강화에서 서울 간을 30분대로 연결할 ‘계양~강화 고속도로 건설사업’이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강화에서 서울을 잇는 이 사업은 계양구 상야동에서 강화군 강화읍까지의 31.5km, 4차로 신설 사업으로 총 비용 1조9,684억원이 투입되는 대형 SOC사업이다. 당초 이 사업은 2017년 1월 ‘제1차 고속도로 건설계획 중점추진사업’에 포함됐지만 2018년 4월 민자제안이 반려되며 부침을 겪었다. 지난해 5월 KDI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되며 불씨를 되살린 ‘계양~강화 고속도로 건설사업’이 26일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최종회의에서 예비타당성조사가 통과됨에 따라 본궤도에 오르게 됐다. 이 사업에 대한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 통과 결과는 27일 국토교통부에 공식 통보될 예정이다. 배준영 의원은 “강화에서 서울까지 30분 대에 진입할 수 있는 강화~서울 간 고속도로 건설이 확정돼 매우 기쁘다”면서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서 내년도에 사업예산을 반영시켜 착공시기를 앞당기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웅기 기자 ]
인천에서 하루 기준으로 최다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교회 관련 등 집단감염에다 경로를 파악할 수 없는 ‘깜깜이’ 감염사례도 산발적으로 나오고 있어 당국의 방역의 고삐를 바짝 죄고 있다. 26일 인천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현재 인천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640명이다. 이는 전날의 579명보다 무려 61명이 늘어난 수치다. 61명은 올해 1월 20일 인천에서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하루 기준으로 가장 많은 수준이다. 지난 22일부터 평균 10명이 넘는 확진자가 매일 나오고 있는 가운데, 시는 서구지역 교회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한데다 다양한 감염원으로 인한 확진사례가 지역별로 산발적으로 나오면서 확진자 수가 급증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방역당국이 감염경로와 접촉자 등을 확인해 확산을 차단하는 데 차질이 빚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시는 이와 관련, 지역 내 확진자 치료를 위한 400병상 중 25일 기준 133병상만 사용 중인 만큼 아직 치료시설이 부족한 상황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교회와 관련한 집단감염 사례를 제외하고는 지역별로 기존 확진자와 접촉에 따른 확진 사례가 산발적으로 확인되고 있다”면서 “매우…
인천시 중구의 최대 축제인 ‘개항장 야행’이 코로나19로 4년 만에 중단될 위기에 놓였다. 구는 26일 개항장 야행 보고회를 통해 10월 말까지 연기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개항장 야행 축제는 2016년 시 주관으로 시작하다 이듬해부터 문화재청 문화재 여행사업으로 지정 돼 중구와 인천관광공사 주관으로 진행해왔다. 매년 평균 8만 명의 인파가 모일 정도로 구의 최대 축제로 자리매김 했다. 제물포구락부, 대불호텔 전시관, 한국 근대문학관 등 개항장 거리 주변의 문화재들을 야간에 관람할 수 있고 음악공연과 토크콘서트 등 많은 문화행사가 펼쳐져 구민은 물론 타 지역민들도 많이 찾았다. 그러나 코로나19가 8월 기점으로 다시 전파되면서 9월에 예정됐던 이 행사가 10월 말까지 연기될 전망이다. 구가 전면취소가 아닌 연기로 가닥을 잡은 배경에는 지역상권과 문화재청의 눈치보기가 작용됐다. 개항장 야행 축제는 시와 문화재청의 도움을 받아 진행하는 사업이고, 문화재청은 단순한 축제가 아닌 문화재를 알릴 수 있는 중요한 행사로 여기기 때문에 전면 취소가 난감한 상황이다. 또 주변 상권도 행사기간에 인파가 몰려 매출을 올릴 수 있는데 전면취소가 된다면 이러한 기회를…
코로나19 확산으로 수도권에서 감염자가 연일 속출하는 가운데, 셀트리온이 항체치료제 국내 임상 승인을 받았다는 희망적 소식이 나왔다. 셀트리온은 26일 코로나19(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COVID-19) 항체 치료제 CT-P59의 경증환자 대상 1상 임상시험계획(IND)승인을 완료해 본격적인 환자 모집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국내 임상 1상은 코로나19 경증환자 대상으로 CT-P59의 환자 대상 안전성과 내약성 및 바이러스 중화 능력을 평가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인천의료원·가천대 길병원·인하대병원 등 다수의 의료기관과 협력해 진행될 예정이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지난 7월 말 영국 의약청(MHRA) 임상 1상을 승인 후 경증환자를 대상으로 글로벌 임상 1상을 진행한 바 이번 임상 1상도 조기에 마무리할 계획"이라며 "올 연말까지 임상에 대한 중간 결과를 확보하고 식약처 및 유럽 내 타 국가들과도 긴밀한 협의가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CT-P59의 작용기전상 단기 백신효과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에 지역사회 전파 억제 및 판데믹의 안정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또 CT-P59의 사용 승인을 획득하는 즉시 국내 필요…
국회 교육위원회 박찬대(더불어민주·인천연수구갑) 의원은 25일 교육부 결산보고 오후 질의에서 사립대학 외부회계검토 처분사항 이행관리 강화 및 성과지표 재설정, 사립학교 사무직원 채용에 대한 근거규정 마련 등 사학의 투명성 강화와 관련된 질의를 진행했다. 박 의원은 먼저 ‘사학기관의 외부회계검토사업 처분사항 이행관리 강화 및 성과지표 재설정의 필요성’을 질의했다. 현재 교육부는 회계법인의 전문성을 활용한 회계검토운영을 통해 사학재정의 투명성과 건전성을 제고하기 위해 사립대학에 대한 외부회계검토사업을 진행 중이다. 그러나 사업의 취지와는 달리 회계검토 당시 처분요구에 대한 이행을 완료한 대학은 62개 학교 중 17개에 그쳤고, 각 지적 건수 대비 이행완료 비율 역시 절반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내 주요 대학 중 동국대의 경우 2017년 24건의 지적을 받았으나, 3년이 지난 현재까지 이행완료건은 2건에 불과했다. 고려대의 경우 2018년 22건의 지적을 받았으나, 이행은 10건에 그쳤다. 같은 해 명지대는 지적사항 10건 중 2건만 이행했다. 이에 박찬대 의원은 “처분요구를 받은 대학이 이를 이행하지 않아도 제재할 방안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며
제8호 태풍 ‘바비’ 북상에 대비해 공항철도가 비상근무체계로 돌입했다. 공항철도는 26일 태풍의 이동경로와 열차 운행 구간의 풍속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분야별 시설물 점검을 강화하는 등 비상근무체계를 가동했다고 밝혔다. 특히 지상구간 노선 주변의 수목을 정비하고, 주변 야적지와 선로주변에 버려진 비닐과 같은 가벼운 물체들이 전차선으로 날려와 열차운행이 중단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우려개소에 대해 사전정비를 완료했다. 또 평균 풍속이 초속 25m 이상시 지하구간을 제외한 전 구간에서 열차운행을 일시중지한 후 상황에 따라 운행재개 여부를 결정하고, 평균 초속 30m 이상의 강풍이 지속되면 지상구간의 열차 운행을 전면 중지해 안전한 장소로 대피시킬 계획이다. 김한영 공항철도 사장은 “태풍 ‘바비’에 의한 피해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사전에 철저하게 대비하고 있으며, 고객들의 열차 이용에 차질이 없도록 안전운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