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읍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익명의 독지가로부터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받았다고 17일 밝혔다. 독지가는 가평읍 저소득아동 4가구를 대상을 하여 가구당 월 20만 원씩 12개월 동안 총 960만 원의 성금을 기탁하기로 했다. 익명의 독지가는 "이 작은 정성이 지역에 보탬이 된다면 더 바랄것이 없기에 익명으로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특히 이 성금이 가평의 미래인 아동들에게 전해져 지역 성장의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에 김용주 가평읍장은 "요즘처럼 경제적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선행을 알리지 않고 익명으로 기부를 해주심에 많은 감동을 받았다. 우리 지역사회를 위한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해주심에 감사드리며 이 성금은 우리 지역의 필요한 아동들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경기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아동 가정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김포시 갑·을 국민의힘 예비후보들이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김포에 대한 훼방이 도를 넘고 있다'며 비판 성명을 냈다. 이번 성명은 최근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서면 브리핑에서 김포시 서울 편입과 관련해 ‘국민의힘의 말은 모두 거짓말'이라 언급한 것에 대한 비판인 것으로 알려졌다. 17일 국민의힘 김포 갑·을 예비후보들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생활권이나 위치상 전혀 상관없을 뿐더러 김포시민이 원하지도 않는 김포를 경기북도로 편입시키려 한다"고 비난했다. 그러면서 "최근 발표됐던 다수의 여론조사 결과, 대다수 김포시민이 서울 통합을 찬성한 가운데 국민의힘의 대표발의로 입법절차와 더불어 김포시가 주민투표 요청서를 행정안전부에 접수해 현재 통합 절차가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국토교통부가 김포의 교통 문제를 해결키 위해 내놓은 '올림픽대로 버스전용차로 도입'에 대해 진성준(민주·서울강서구을) 국회의원이 원점 재검토를 주장하며 반대하고 있다"며 "김포시 발전을 대놓고 방해하는 것"이라고 따졌다. 또 이들은 진 의원을 향해 "지방자치단체와 관련 기관이 긴밀한 협의도 없는 전형적인 밀실 졸속행정이라며 정부기관을 폄훼하고 올림픽대로 버스전용차로제가 교통혼잡과…
오산시가 갑진년 새해를 맞아 공직자 부조리 척결과 내부통제 강화, 청렴자가 학습 활성화로 청렴 문화 확산에 나선다. 시는 지난 10일까지 고위공직자 및 조직환경 등 부패위험성을 진단하는 ‘간부공무원 청렴도평가’를 실시한 것을 비롯해 17일부터는 기존 ‘청렴 자가학습’을 다양한 콘텐츠로 새롭게 개편하는 등 공직사회 전반의 청렴 의식 함양과 문화조성을 위해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내외부 부패 신고를 활성화하고 제보자의 익명성과 보안성을 강화한 공직자 부조리 익명신고 신스템 ‘헬프라인’을 구축했다. 관행적인 비리나 문제점을 찾아내자는 취지에서 강력한 내부 통제장치를 마련한 것으로, 공직 비위를 척결하기 위한 오산시의 자정 노력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공직자 부조리 익명 신고가 접수됨에 따라 지난해 10월부터 2개월간의 내사와 실지조사를 통해 2014년 채용된 임기제공무원 A씨가 8천100여만 원에 달하는 시예산을 횡령한 사실을 밝혀냈다. 이에 횡령액 전액을 환수 조치하는 한편, A씨에 대해서는 최고 징계 수위인 파면 조치하고 횡령액과 같은 금액의 징계부가금을 추가로 부과했다. A씨는 현재 관할 오산경찰서에 횡령 및 배임 등의 혐의
광명시는 올해 학습 분야, 학습 시간대 등 시민 요구를 적극 반영한 시민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인 ‘광명지식상점’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광명지식상점’은 평생학습에 대한 시민들의 늘어난 욕구에 부응하기 위해 연령별, 대상별, 내용별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기획했다. 기존에 세계시민, 미디어, 신중년 등 시대에 부응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발굴해 1년 미만으로 탄력적 운영하던 것을 매년 상‧하반기로 정례화하고, 시민이 요구하는 새로운 영역의 평생학습을 추가하는 것이 골자이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해 9~10월 평생학습축제 참여자, 평생학습원 이용자 등 시민 4300여 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하고 국내 유수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벤치마킹해 ‘광명지식상점’에 시민의 요구사항을 반영했다. 우선 평생학습 분야를 기존 인문, 미디어, 세계시민 등 3개 분야 29개 프로그램에서 미래기술, 직무역량, 재무설계, 인문, 건강, 관계학습, 시민학습, 활동가 등 8개 분야 60개 프로그램으로 확대한다. 이들 교육은 디지털 전환, 인공지능 발달 등 기술혁신에 따른 사회변화 적응력을 높이고, 더불어 중년 이후 생애 재설계를 위한 학습 욕구를 충족하는 데에 초점을 맞
남양주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오는 2월 8일까지 가격표시제 실태를 점검한다고 17일 밝혔다. 가격표시제는 판매업자에게 물품의 판매가격 표시를 의무화해 소비자를 보호하고 공정한 거래 관행을 정착시키기 위한 제도로, 시는 ‘물가안정에 관한 법률’, ‘소비자기본법’, ‘가격표시제 실시요령’에 따라 소매점포, 골목슈퍼, 대규모 점포, 편의점, SSM(기업형 슈퍼마켓) 등의 가격표시제 실태를 점검한다. 점검반은 시 관계자와 소비자단체 물가모니터요원으로 구성됐으며, 판매가격과 단위가격 표시 여부, 권장소비자가 표시금지 이행 여부 등을 점검하게 된다. 집중 점검 대상은 설 명절을 앞두고 물가 상승 우려가 높은 과일, 생선 같은 명절 제수품목과 쌀, 두부, 우유 등 생필품의 가격표시 여부, 상점가·전통시장 등 가격표시 관련 민원 소지가 높은 점포이다. 시는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의 어려운 경제 여건을 감안해 지도·홍보에 중점을 두되, 상습적으로 가격표시제를 위반하는 업소에는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를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많은 시민들에게 보다 정확한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건전한 유통거래질서를 확립하겠다”라며 “점검 기간 중 지역 상인 및 시민들과 현
겨울철 내수면 수난 사고를 대비하기 위해 김포소방서가 오는 18일일까지 동계 수난구조 교육‧훈련을 벌이고 있다. 이같은 동계 훈련은 윤보영 수난구조대장의 총괄로 이뤄지며 김포소방서 119구조대와 수난구조대 구조대원 40여 명이 참여해 동절기와 해빙기에 발생할 수 있는 동계 수난 사고에 신속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따라서 훈련의 주요 내용은 ▲수난구조 및 잠수 장비 숙달 ▲얼음 밑 구조 대상자 탐색 및 인양 ▲잠수 중 긴급상황 발생시 조치방법으로 신속한 인명구조를 목표로 이뤄졌다. 한선 김포소방서장은 “김포시는 도시 전체가 한강 등 하천에 둘러싸여 수난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한다”며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대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 안전 확보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천용남 기자 ]
시흥시 정왕동의 대표 하천 중 하나인 옥구천이 지난해 12월 ‘하천 개선공사’를 완료하면서 달라진 모습으로 산책하는 시민들을 반기고 있다. 이번 옥구천 개선공사는 시민들이 편안하게 하천을 즐길 수 있도록 환경 정비 활동으로 추진했다. 옥구천의 도심지 약 0.4㎞ 구간에 산책로 보행 여건을 개선하고자 산책로를 포장하고, 쉼터를 조성했다. 양쪽 산책로를 목교로 연결해 휠체어나 유모차로 산책할 수 있도록 보행 약자를 고려하고, 기존에 설치된 분수를 감상할 수 있는 친수계단을 조성하며 하천 환경 개선에 중점을 뒀다. 또, 다소 밋밋했던 하천에 경관조명을 설치해 밤 산책을 즐기는 시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교량 2곳에 발광 다이오드(LED) 조명을 연출하고, 친수계단에 반딧불이를 연상케 하는 고보조명(바닥을 비추는 조명)을 설치해 이용객에게 반짝이는 감성을 더하고 있다. 전종삼 시흥시 생태하천과장은 “공사 기간에 통행, 소음, 먼지 등의 불편을 참고, 시 행정을 믿고 지지해 준 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 안전하고 쾌적한 산책로 조성을 통해 옥구천이 지역을 대표하는 야간 명소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고양특례시는 2024년 출산가정의 초기 비용부담 완화를 위해 출산지원금 84억 원을 포함, 첫만남이용권 등 출산지원사업에 총 226억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경기도 내 두 번째로 많은 예산 규모이며, 작년에는 5177명의 출생아에게 73억 원의 출산지원금을 지급했다. 시는 자녀 출생일 기준 1년 이상 고양시에 거주한 부모를 대상으로 첫째아 100만 원, 둘째아 200만원, 셋째아 이상은 300만 원의 출산지원금과 함께 생애 초기 아동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첫만남이용권도 함께 지원하고 있다. 2024년에는 기존 출생아 1인당 200만 원을 지급하던 바우처(국민행복카드)를 출생 순위별로 첫째아 200만 원, 둘째아 이상 300만 원으로 차등 지급하여 다자녀가정에 대한 지원을 확대 실시한다. 이에 더해 부모급여 또한 금액을 인상하여 0세는 월 70만 원에서 100만 원, 1세는 월 35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확대해 지원한다. 이로써 고양시에서 첫째자녀 출산 시 첫 달에 받을 수 있는 지원금은 출산지원금, 첫만남이용권, 부모급여, 아동수당, 산후조리비 등 460만 원이며, 연간 1670만 원의 수당 등을 지원받게 된다. 출산지
전진선 양평군수가 16일 양평군 청운면사무소를 찾은 신영재 홍천군수와 만남을 갖고 용문-홍천 광역철도 상호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17일 밝혔다. 용문-홍천 광역철도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비수도권 선도사업으로 선정돼 2021년 11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국토교통부 사전타당성조사를 거쳐 예타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 사업 본격 착수까지는 예비타다성 통과 절차만을 남겨두고 있다. 전진선 군수는 "용문-홍천 광역철도 사업은 경기도와 강원도의 행정경계를 넘어 하나의 광역생활권으로 통합하고 복합적인 규제 제한으로 낙후된 지역의 균형발전과 일자리 창출, 나아가 인구증가 측면에서 굉장히 중요한 사업"이라고 강조하고 "교통기반 시설 조성을 위해 홍천군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타 조사는 기획재정부 주관으로 진행되며 수행기관의 조사결과에 따라 사업추진 방향이 결정되는 만큼, 양평군과 홍천군은 예타통과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미국을 방문 중인 신상진 성남시장은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시에 있는 카네기멜런대(Carnegie Mellon University)를 방문해 성남 판교에 카네기멜런대 캠퍼스를 유치하는 방안을 논의했다고 17일 밝혔다. 신 시장은 카네기멜런대의 엔터테인먼트 기술 센터 대학원의 레베카 롬바르디(Rebecca Lombardi) 입학처장과 교수진을 만나 “카네기멜런대는 게임콘텐츠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와 교육을 수행하는 대학으로 알고 있다”며 “성남시는 카네기멜런대와 협력을 통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게임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성남시를 AI 게임콘텐츠의 메카로 발전시키고 싶다”고 밝혔다. 신 시장은 “첨단산업 인프라가 잘 발달되어 있고 우수한 인재가 많은 판교에 카네기멜런대의 ETC 캠퍼스를 설립한다면 성남에서 세계적인 수준의 인재와 첨단산업 육성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게임콘텐츠 분야 권위자인 스캇 스티븐스 ETC 교수는 “카네기멜런대의 가장 우수한 학생들 중 하나가 한국에서 온 유학생들”이라며 "판교에 ETC 캠퍼스가 설립되면 카네기멜런대와 성남시 모두에게 큰 이익이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신 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성남의 국제화를 위해 국내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