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은 아프리카 세네갈 농업연구청(ISRA)에 도서 2천456권을 기증한다고 13일 밝혔다. 기증 도서는 농진청이 수원에서 전북 전주로 이전을 준비하던 2014년부터 연구원들이 제공해 모은 것이다. 농진청은 세네갈 다카르에서 열리는 해외농업기술개발사업(KOPIA) 아프리카 센터 소장단 협의회 기간 중에 도서를 전달한다. 알리움 폴 세네갈 농업연구청장은 “도서기증은 한국 농진청과 세네갈 간 농업 협력이 가져온 의미 깊은 선물”이라며 “도서는 농업도서관에서 연구원들의 역량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황근 농진청장은 “앞으로 농업 생산성 향상과 소득 증대를 위한 협력과제를 적극 발굴해 우리의 개발 경험을 세계와 함께 공유하겠다”고 말했다. /김장선기자 kjs76@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13일 문재인 정부의 ‘도시재생 뉴딜’ 사업 추진과 관련한 공모계획 초안을 이달 중 공개하고 올해 말까지 내년도 사업대상지를 100곳 이상 선정할 것을 밝힌 가운데 수도권 수혜지역에 대한 관심이 높이지고 있다. 13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서울 등 수도권의 573개 구역(조합원 약 17만명)에서 재개발·뉴타운사업이 진행 중이다. 서울 268개 구역(조합원 6만6천112명), 경기도 208개 구역(5만6천352명), 인천은 97개 구역(4만7천320명)으로 확인된다. 수도권 시·군·구 중 인천 남구가 재개발·뉴타운 구역 35곳(1만6천872명)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 남구 구도심에 저층 노후 단독주택과 연립·다세대주택이 밀집된 것이 반영됐다. 서울에서는 영등포가 34곳(2천967명)으로 가장 많았다. 신길뉴타운과 영등포뉴타운에 재개발 구역이 밀집한 영향이다. 경기도에서는 덕소뉴타운과 도동뉴타운이 위치한 남양주가 32곳(2천117명)으로 확인됐다. 이어 ▲인천 부평(28곳) ▲서울 동대문(25곳) ▲서울 종로(22곳) ▲서울 성북(22곳) ▲경기 고양(20곳) ▲서울 용산(19곳) ▲서울 성동(19곳) ▲서울 서대문(17곳
신세계그룹이 편의점 ‘이마트 위드미’의 이름을 ‘이마트24’(emart24)로 바꾸고 그룹 핵심사업으로 육성한다. 김성영 이마트위드미 대표이사는 13일 기자간담회에서 “그동안 편의점 ‘위드미’의 약점으로 지적받아왔던 브랜드 파워를 획기적으로 높이기 위해 이마트24로 브랜드를 교체키로 했다”고 말했다. 높은 인지도를 가진 브랜드 이마트를 전면에 내세움으로써 신세계그룹이 운영하는 편의점임을 각인시키고 상품과 가격 등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신세계그룹은 브랜드 교체와 함께 편의점 사업에 대한 투자 규모를 대폭 확대하고 이마트의 뒤를 잇는 새로운 주력 사업으로 키울 계획이다. 김 대표는 “이마트가 지난 24년간 쌓아온 성공 DNA를 편의점 사업에 이식해 편의점 시장의 새로운 시장 질서와 규칙을 만드는 ‘게임 체인저’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신세계그룹은 올해부터 3년간 3천억원을 편의점 사업에 투자하기로 했다. 편의점에 대한 집중 투자는 정용진 부회장의 의지가 반영된 결과다. 정 부회장은 “급변하는 환경에서 혁신하지 않으면 도태될 수밖에 없다는 절박함으로 이마트위드미를 이마트24로 리브랜딩하게 됐다”며 “미래 신성장 동력의 핵심축으로 편
삼성전자와 LG전자가 다음달 잇달아 프리미엄 스마트폰을 공개키로 하면서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LG전자는 13일 국내외 언론매체에 보낸 V30 공개 행사 초청장을 통해 8월 31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신제품 공개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17’이 개막하기 하루 전날 LG전자가 IFA에서 전략 스마트폰을 공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V10은 서울에서, V20은 서울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공개됐다. 이번 IFA 공개를 통해 국내와 미국 시장 중심에서 나아가 유럽 시장에서 인지도를 쌓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구체적인 사양은 베일에 싸여 있지만 초청장을 보면 LG전자가 강조하고 싶은 점을 유추할 수 있다. 초청장은 18대 9 비율의 스마트폰 화면 속에서 반사되는 빛을 활용해 ‘V자’를 형상화했다. 올해 초 나온 G6와 마찬가지로 화면비 18대 9의 ‘풀비전(FullVision)’ 디스플레이를 적용했음을 암시한다. 삼성전자는 아직 날짜를 확정하지는 않았지만 IFA 전 주인 8월 넷째주 미국 뉴욕에서 언팩행사를 통해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노트8을 공개할 계획이다. 당초 삼성도 갤럭시노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에 국내 최대 규모의 자동차매매단지가 들어섰다. 용인시는 12일 기흥구 영덕동 21-1 일대 8만4천954㎡에 준공된 자동차매매단지인 ‘용인NS오토허브’에 대해 사용승인을 내줬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용인NS오토허브는 다음 달까지 입주사 등록과 내부 인테리어 및 기계설비 장착 등을 마친 뒤 9월쯤 개장할 예정이다. ㈜신동해홀딩스가 지난 2013년에 착공한 용인NS오토허브는 지하 4층·지상 4층에 건축연면적이 국내 최대 규모인 17만5천725㎡에 달한다. 지금까지 최대이던 서울 장안평중고자동차매매시장(5만3천여㎡)의 약 3배에 이르는 규모로, 중고자동차 매매시설과 자동차정비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신동해홀딩스측은 인근 부지 2만6천579㎡에 추가로 자동차경매장과 전시장, 지식산업센터, 오피스텔, 판매시설 등을 갖춘 2차 단지를 건설할 계획이다. 2차 사업까지 완료되면 이 일대는 단순 자동차매매시장을 넘어 거대한 자동차서비스복합단지가 될 전망이다. 현재 180개 자동차매매상사와 80개 정비시설, 80개 근린생활시설 관련업체들의 입주가 확정됐다. 2차 단지까지 완성되면 4천여명의 고용창출과 연간 300억원 가량의 세수증대 효과가 발생할 것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13일 본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결정하는 가운데 6년만에 인상될 지 여부에 귀추가 주목된다. 12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현재 기준금리는 연 1.25%로 지난해 6월 0.25%p 인하된 이후 13개월째 동결을 유지하며 사상최저 수준에 머물렀다. 이번에도 금통위가 기준금리를 연 1.25%로 유지할 전망이 우세하지만, 금리인상 가능성이 근래 들어 가장 크게 열려 있다. 이주열 총재가 한달 전 한은 창립기념사를 통해 “통화정책 완화 정도 조정이 필요하다”며 종전과는 다른 방향을 제시했기 때문이다. 기준금리 인상은 6년 전인 2011년이 마지막으로, 한은은 이후 경기침체를 막기 위해 금리를 계속 내렸다. 한은 안팎에서는 이제는 통화정책 정상화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선진국에서도 경기회복에 힘입어 중앙은행들이 점진적인 유동성 회수에 나서는 분위기다. 지난달 미 금리 인상으로 한미간 금리가 같은 수준이 된 점도 부담이다. 앞으로 한국 기준금리가 계속 동결되고 미국이 예상대로 12월쯤 금리를 또 올리면 금리가 역전되고, 국내 금융시장에서 자본 유출 우려가 높아진다. 우리나라도 수출을 중심으로 어느 정도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어 금리인상 여건은…
경기지방중소기업청은 의정부공업고등학교와 지역 유관기관 등과 13일 의정부공고에서 ‘2017년도 우수중소기업 초청 채용 박람회’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채용 박람회에는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인 ㈜네오퍼스, 청년친화 강소기업인 ㈜나우스 등 경기북부소재 우수중소기업 48개사가 참여해 의정부공고·일산국제컨벤션고·파주 문산수억고 등 3개교 특성화고생 550여명에게 200여개의 일자리를 제공한다. 박람회는 현장면접을 진행하는 채용관, 지문적성검사 등 진로·적성과 재미를 동시에 찾을 수 있는 부대행사관, 청소년 예비창업가들이 창업아이템을 판매하는 비즈쿨 동아리관으로 구성된다. 채용관에서는 기업 인사담당자와 학생 간의 1대 1 채용면접 및 피드백이 시행된 후 실질적인 취업으로 이어질 예정이며, 부대행사관에서는 특성화고생들의 현장면접 뿐 아니라, 전문 취업컨설턴트의 진로·직업 코칭, 이미지메이킹 등 다양한 구직활동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경기중기청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구인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은 산업현장에 바로 투입될 수 있는 특성화고 기능인재를 공급받고, 특성화고생들은 졸업과 동시에 원하는 기업에 취업해 사회에 첫발을 내딛고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로 성장
경기도농업기술원은 12일 경기쌀 소비촉진을 위해 소비자와 생산자가 참여하는 공동연구 협약식을 갖고 나락유통체계 모델을 본격 구축하기로 했다. 나락유통체계 모델은 맛있는 쌀 공급과 소비 촉진을 위해 백미 위주의 식습관에서 즉석으로 도정한 쌀로 소비패턴을 변화시킬 수 있는 전국 최초의 유통 모델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연천군농업기술센터는 벼 생산 기술 교육을 담당하고, 백학쌀닷컴은 나락(벼)을 직접 정선해 소비자에게 공급한다. 소비자시민모임 경기지회 회원은 즉석 도정기로 직접 도정·소비한 후 쌀 소비가계부를 작성해 도농기원에 제출한다. 도농기원은 공동연구에 참여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쌀소비 효과와 건강증진 효과를 조사해 향후 나락유통체계의 타당성 검토와 사업 확대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김장선기자 kjs76@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12일 대회의실에서 농업인 실익증진과 경기농협 발전에 기여한 남양농협 홍은수 조합장, 가평군농협 김석구 조합장, 안양농협 박선호 조합장을 ‘자랑스런 경기농협 조합장’으로 선정, 시상식을 개최했다. 홍은수 조합장은 농자재마트 개점과 농기계 은행사업 확대, 영농지원센터 운영 등 농업인들의 영농활동에 필요한 각종 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는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김석구 조합장은 1개읍 5개면 126개리에 산재해 있는 6천300여명의 조합원들의 영농활동 지원과 경기미 판매량 확대 등의 공로를, 박선호 조합장은 조합 예수금을 1조 2천억원까지 끌어올리는 한편 한우마을 및 하나로마트 확대 운영 등을 인정받았다. /이상훈기자 lsh@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은 욕실을 거실이나 침실처럼 컨셉에 맞춰 인테리어하는 고객 증가를 반영해 욕실 신제품 ‘유로 프렌치클래식’과 ‘유로 매니쉬모던’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유로 프렌치클래식’은 한샘이 최초로 시도하는 클래식스타일 제품으로 거실이나 침실에서 볼 수 있었던 천연대리석 패턴 판넬과 음각 장식 수납장이 욕실을 고급스럽게 연출한다. 특히 타일보다 약 7배 큰 특수 판넬을 사용했기 때문에 대리석 패턴이 중간에 끊기지 않아 더 자연스럽고, 욕실 거울 상단 조명과 수납장 문고리에 금속 소재를 사용해 우아한 느낌을 자아낸다. ‘유로 매니쉬모던’은 중후하면서도 남성적인 분위기의 욕실로, 최근 유행하는 콘크리트패턴의 판넬을 과감하게 욕실에 적용했고 반투명한 검정색 수납장은 욕실을 더욱 중후하게 연출한다. 또 세면기는 미국 콜러사(Kohler), 수전은 이태리 파포니사(paffoni) 제품을 사용해 고급스러움을 극대화했으며 욕실 거울 양 끝에 LED조명을 설치한 것도 돋보인다. 신제품 2종은 한샘플래그샵을 비롯해 한샘리하우스, 한샘키친&바스 전시장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