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 발주 공사의 입찰 서류를 모두 인터넷으로 접수할 수 있게 된다. LH는 공사 입찰에 필요한 입찰참가자격 사전심사(PQ) 서류에 대해 100% 온라인 제출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개선, 운용한다고 6일 밝혔다. LH는 2년 전 본사가 경남 진주로 이전함에 따라 그동안 입찰 업체 담당자들이 PQ 서류를 제출하기 위해 진주까지 직접 원거리 출장을 해야 했다. PQ 서류는 경쟁입찰참가자격등록증, 경영상태·신인도 평가서류, 기술능력평가 서류 등 30여종으로, 지난해 LH가 접수한 PQ 서류는 총 2천200여건에 달한다. LH는 업체들의 이러한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PQ서류 온라인 제출 시스템을 구축, 운영하기로 했다. 우선 오는 10∼19일 접수에 들어가는 김해율하2 A-1블록 아파트 건설공사 2공구 공사부터 온라인 접수를 시범적으로 운용한다. /김장선기자 kjs76@
쌍용자동차는 지난 6월 내수 1만535대, 수출 2천162대를 포함 총 1만2천697대를 판매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올해 내수 월 최대 판매실적으로 출시 이후 대형 SUV 시장의 판도 변화를 주도하고 있는 G4 렉스턴의 역할이 컸다. 특히 티볼리 브랜드가 4천800대 이상의 판매 기록과 G4 렉스턴의 호조 속에 내수 판매는 두 달 연속 1만대 이상 판매되며 전년 동월 대비 8.1%의 증가세를 기록했다. 내수 판매는 누계기준으로도 지난 2004년 상반기이후 13년 만의 상반기 최대 실적으로 전년 동기 대비 5.5%의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 수출은 이머징 마켓을 포함한 전반적인 글로벌 시장 침체가 지속되면서 전년 동월 대비로는 51.1% 감소한 실적을 기록하면서 상반기 누계 기준으로도 29.3%의 감소세를 기록하고 있다. 쌍용차는 수출 확대를 위해 스포츠 본고장인 유럽에서 쌍용 브랜드를 내건 레이싱 대회를 개최하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나서고 있으며, G4 렉스턴의 글로벌 론칭 준비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최종식 대표이사는 “티볼리 브랜드의 견조한 판매 실적과 G4 렉스턴의 신차효과에 힘입어 8년 연속 내수 판매 증가세를 기록하고 있다”며 “G4 렉
한국은행 경기본부는 다음달 9~10일 ‘2017년 하계 청소년 경제캠프’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경제캠프는 지역 청소년들의 합리적인 경제 사고능력 향상 및 건전한 소비의식 함양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제캠프에서는 한국은행 화폐박물관과 한국거래소 견학, 외부 전문 강사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 참가 대상은 도내 중학생 40명 내외로, 신청은 오는 18일까지 받는다. 참가비용은 없으며, 기간 중 중식 및 기념품이 제공된다. 신청 방법은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한은 경기본부 앞 이메일(gyeonggi@bok.or.kr)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한은 경기본부 홈페이지(http://www.bok.or.kr-지역본부-경기본부)를 참조하면 된다. /김장선기자 kjs76@
사망한 피상속인의 재산 중 대여금과 같은 채권은 회수가능성이 낮은 경우가 있다. 사실상 회수할 수도 없는데 상속세만 내야 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는 것이다. 세법에서 ‘채권의 전부 또는 일부가 평가기준일 현재 회수불가능한 것으로 인정되는 경우에는 그 가액을 상속재산가액에 산입하지 아니하는 것’으로 규정하고 있으나, 회수불가능이란 상속개시 당시 채권회수가 불가능하다는 사실이 객관적으로 확정된 것을 의미하는 것이며, 그 입증책임은 납세자에게 있다. 상속개시 당시 채무자의 변제불능여부에 대해서는 일반적으로 채무자가 파산, 화의, 회사정리 혹은 강제집행 등의 절차개시를 받거나 사업폐쇄, 행방불명, 형의 집행 등에 의해 채무초과의 상태가 상당기간 계속되면서 달리 융자를 받을 가능성도 없고, 재기의 방도도 서 있지 않는 등의 사정에 의해 사실상 채권을 회수할 수 없는 상황에 있는 것이 객관적으로 인정될 수 있는지 여부로 결정해야 한다. 원론적인 얘기지만, 채무자가 최소한 법적인 절차를 진행하는 등의 객관적인 행동이 있어야 하고, 실질적으로도 신용조사 등을 통해 채무를 변제할 능력이 없다는 것을 증명할 수 있어야 한다는 의미다. 사례를 살펴보자. 2017년 조세심판 사건
7일 발표될 삼성전자의 2분기 잠정실적(가이던스)에 재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금까지의 최대치였던 10조1천600억원의 분기 영업이익(2013년 3분기) 기록을 경신할 것이 확실시되는 가운데 과연 얼마나 많이 벌었느냐가 관전 포인트다. 6일 재계와 증권가에 따르면 시장은 삼성전자의 2분기 영업이익을 13조원대로 유력하게 보고 있지만 최대 14조원까지 올라갈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가 전날인 5일 기준으로 집계한 최근 3개월 증권사들의 컨센서스(실적 전망치 평균)는 매출액 58조3천185억원, 영업이익 13조1천972억원이다. 약 한 달 전인 지난달 9일에 집계됐던 영업이익 전망치는 12조9천906억원이었는데 그새 12조원대에서 13조원대로 바뀐 것이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2분기 매출액을 작년보다 16.4% 증가한 59조3천억원, 영업이익을 64.9% 늘어난 13조4천억원으로 각각 전망했다. 사업부문별 영업이익 추정치는 반도체가 7조4천억원, IM(인터넷모바일) 3조5천억원, 디스플레이 1조7천억원, CE(소비자가전) 5천억원, 3월 삼성전자에 인수된 미국 자동차 전장(전자장비)업체 하만이 3천억원이다. 김
최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토지매입부터 보상, 부지 조성, 기반시설까지 모두 끝낸 뒤 곧바로 아파트를 지을 수 있는 완성품의 형태로 공급해 인기가 높은 공공택지의 주택건설용지 공급이 줄면서 건설사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6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총 55개의 공동주택용지(재공고분 포함)의 매각 공고가 난 가운데 이 가운데 33개 필지가 판매됐다. 소규모 연립주택 용지나 집값이 하락 중인 지방, 이천·양주 등 수도권 외곽 지역에서 공급된 토지는 일부 미분양이 났지만 분양성이 보장되는 수도권의 공동주택용지는 높은 경쟁률에 팔렸다는 것이 LH의 설명이다. LH는 올해 공동주택용지를 분양받을 수 있는 회사의 1순위 자격 요건을 최근 3년간 주택건설 실적이 300가구 이상인 곳으로 제한하고 있다. 공동주택용지의 당첨확률을 높이려고 실체도 없는 서류상의 회사(페이퍼컴퍼니)를 무더기 동원해 용지 분양받는 것을 막기 위한 조치지만 건설사들의 ‘땅 전쟁’은 여전히 진행형이다. 지난달 20일 LH가 분양한 위례신도시 A-10블록은 1필지 매각에 200개 회사가 신청해 경쟁률이 200대 1에 달했고, 위례 A3-2블록도 경쟁률이 196대 1이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오는 15일 서울 삼성동 SAC아트홀에서 ‘식품산업의 미래와 전망’, ‘4차 산업혁명과 식품분야 청년스타트업’을 주제로 대규모 강연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날 강연에는 최근 젊은층에게 인기가 높은 삼겹살 프랜차이즈 ‘하남 돼지집’의 장보환 대표와 카이스트(KAIST) 출신으로 스마트팜을 구현해 농업분야에서 새로운 개념의 청년 창업모델을 제시한 ‘만나CEA’의 전태병 대표가 각각 강사로 나선다. 장 대표는 출판사 팀장에서 고기집을 차려 성공한 비결을, 전 대표는 카이스트를 나와 농부가 된 사연과 자신의 성공 스토리를 들려줄 예정이다. 강연 신청 접수는 오는 10일까지 aT 운영사무국 이메일(yaff@at.or.kr)로 이름·소속·연락처를 제출하면 되며, 선착순으로 초대장이 배부된다. /김장선기자 kjs76@
올해 3분기(7∼9월) 가계가 은행을 비롯한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받기 쉽지 않아 보인다. 한국은행이 6일 발표한 ‘금융기관 대출행태서베이’ 결과를 보면 3분기 국내 은행의 대출태도지수 전망치는 -14로 2분기(-11)보다 3포인트 떨어졌다. 전망치가 마이너스(-)이면 금리나 만기연장 조건 등의 대출심사를 강화하겠다고 응답한 금융회사가 대출심사를 완화하겠다고 밝힌 회사보다 많다는 뜻이다. 한은은 “국내은행의 대출태도는 전반적으로 강화 기조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 가계부문이 기업보다 강화 정도가 커질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은행의 대출태도지수 전망치를 차주별로 보면 가계 주택담보대출이 -23으로 2분기보다 13p 떨어졌고 신용대출 등 가계 일반대출은 -13으로 6p 낮아졌다. 최근 금리상승에 따른 차주의 신용위험 우려와 정부의 가계부채 관리 대책이 종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풀이된다. 은행의 가계신용위험지수 전망치는 23으로 2분기에 비해 10p나 올랐다. 은행은 가계의 일반대출 수요가 전·월세 자금 중심으로 늘 개연성이 크지만, 주택담보대출 수요는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한은은 기업대출 태도가 강화되지만 경기 회복에 따른 재무건전성 기대 등으로 그…
발화 사고로 단종됐던 갤럭시노트7이 갤럭시노트FE(Fan Edition)라는 이름으로 돌아왔다. 6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동통신 3사를 통해 7일 갤럭시노트FE를 출시한다. 출고가는 69만 9천600원으로, 98만8천900원이었던 갤럭시노트7에 비해 30만원 가량 저렴하다. 갤럭시노트7 미개봉 제품과 미사용 부품을 활용해 새로 만들었기 때문에 전작과 외양과 디스플레이, 카메라와 메모리, 색상 등 주요 사양은 같고, 전작에서 호평을 받았던 S펜도 그대로다. 0.7mm의 펜촉으로 4천96단계의 필압을 지원한다. 홍채·지문 인식 등 기능도 똑같이 이용할 수 있다. 가장 큰 변화로 꼽히는 것은 우선 배터리로, 용량이 종전 3천500mAH에서 3천200mAH로 줄었다. 갤럭시노트7의 경우 비행기 탑승시 여전히 소지가 불가능하지만 갤럭시노트FE의 경우 기내 휴대에도 문제가 없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노트FE는 제품 뒷면에 한정판이라는 것을 알리는 ‘Fan Edition’이라는 로고가 각인돼 있어 이를 통해 갤럭시노트7과 다르다는 점이 확인된다”며 “아예 다른 제품인 만큼 기내 휴대에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이상훈기자 lsh@
6일 오전 서울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김병문 농협유통 대표이사와 직원들이 가뭄과 폭염 피해를 입은 농가 농산물을 모아 판매하고 있다. 농협유통은 가뭄과 폭염 피해 농가를 돕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이날 밝혔다./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