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는 정승 공사 사장이 31일 경기지역에서 가뭄이 가장 심각한 안성과 화성지역을 방문해 평택호와 남양호 임시관로 설치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통해 가뭄으로 인한 영농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을 기울일 것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현재 경기지역의 모내기 실적은 96.5%로 막바지에 접어들고 있지만, 안성 마둔저수지와 금광저수지의 저수율은 각각 8% 수준으로 벼의 뿌리내림과 생육을 위한 6월 말까지의 본답초기 급수도 어려운 실정이다. 화성 덕우저수지의 저수율도 18%로 안성과 화성지역에 영농피해가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본부는 올해 초 가뭄 장기화에 대비한 지역별 대응방안을 마련하라는 정 사장의 지시에 따라 평택호와 남양호 임시관로 설치사업계획을 수립했으며, 5월부터 사업을 추진 중이다. 또 여주지역의 경우 2020년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인 백신지구 농촌용수개발사업 구간 중 수로관 설치공사가 완료된 여주 흥천면 일원 307㏊에 용수를 조기 공급하고 있으며, 민간기업에서 사용하는 공업용수 일부를 농업용수로 활용하는 등 가뭄극복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와함께 기후변화에 따른 경기남부지역 반복
경기지역 제조업체들의 체감경기가 6개월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31일 한국은행 경기본부의 ‘2017년 5월 경기지역 기업경기조사 결과’에 따르면 5월 도내 제조업 업황 기업경기실사지수(BSI)는 85로, 지난달보다 3p 떨어졌다. 도내 제조업 업황BSI는 지난해 11월 66을 기록한 후 올해 4월 88까지 오름세를 계속해 오다가 5월 하락으로 전환됐다. 6월 전망도 5월보다 4p 낮은 86을 나타냈다. BSI는 기업이 인식하는 경기 상황을 나타낸 지표로, 기준치인 100 이상이면 경기를 좋게 보는 기업이 그렇지 않은 기업보다 많다는 뜻이다. 매출BSI는 94로 전월보다 1p 상승했으나, 생산BSI(93)와 신규수주BSI(89), 가동률BSI(93) 모두 전월대비 1∼4p 하락했다. 채산성BSI도 4월보다 3p 하락한 83을 기록했고, 원자재구입가격BSI와 제품판매가격BSI도 전월보다 각각 3p, 5p 떨어졌다. 인력사정BSI는 4월과 같은 93이었으나, 6월 전망은 3p가 하락했다. 체감경기가 나빠지면서 경영 애로가 있다고 응답한 비중은 92.6%로 전월(92.0%)보다 소폭 상승했다. 경영 애로가 있다고 응답한 제조업체들은 내수부진(24.7%), 불확실한
경기지방중소기업청은 오는 12월까지 경기북부 의료기기 중소기업의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인도네시아 수출컨소시엄’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수출컨소시엄은 이달부터 8개월간 국내기업 10개사, 인도네시아 바이어 및 정부조달벤더 등 30개사로 구성된다. 오는 6월 5일까지 모집하는 컨소시엄 참여기업에는 수출 전 과정을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기업 모집 대상은 경기북부 내 의료기기 중소기업 10개사다. 이번 사업은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주관으로 운영되며 컨소시엄은 수출준비-해외영업-수출 등 수출 전 과정에 걸쳐 활동하게 된다. 수출준비 단계에서는 해외 마케팅을 위한 카탈로그 제작 및 참여기업 홍보 추진되고, 바이어 사전 발굴을 위해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인도네시아 센터 바이어풀을 활용한 1대 1 매칭도 이뤄진다. 해외영업(수출현지활동) 단계에서는 현지 수출상담회 개최, 참여기업-바이어 매칭을 통한 1대 1상담이 진행된다. 인도네시아 의료기기 전시회 참가 등의 활동도 진행된다. 수출 및 사후관리 단계에서는 계약 성사된 업체에 대해 컨소시엄 차원에서 통관·물류 등 전문컨설팅 제공 등을 통해 원활한 계약이행을 지원하고 유력바이어의 사후관리를 위해 ‘바이
국민건강보험공단 경인지역본부는 오는 6월 30일까지 건강보험 미가입 사업장 가입 강조기간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건강보험 사업장 가입은 가까운 공단 지사를 방문하거나 팩스, 우편 및 4대사회보험 사이트(www.4insure.co.kr)에 접속, 신고할 수 있다./이상훈기자 lsh@
갤러리아백화점 수원점이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다양한 활동 등을 펼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전개하고 있다. 갤러리아수원점은 지난 21일 수원시 주관으로 수원야외음악당에서 진행된 ‘취약계층지원 바자회’에서 의류, 잡화물품 등 400여점의 물품을 기부했다. 또 이날 바자회에서 직원 10여명을 현장으로 파견해 직접 기부물품을 판매하는 봉사활동도 펼쳤으며, 수익금 전액을 지역사회에 기부했다. 앞서 지난 3월에는 관내 팔달구 보건소, 대한미용사회 팔달구지부와 공동으로 ‘뷰티풀 화요일’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이 협약은 독거노인 건강관리 지원사업으로 매월 첫째 주 화요일에 시행되며, 갤러리아수원점은 생필품을 지급하고, 팔달구보건소에서는 건강검진을, 미용협회는 미용서비스를 제공해 독거노인의 건강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김상원 갤러리아수원점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취약계층 지원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상훈기자 lsh@
잠정 중단됐던 연세의료원의 용인 동백세브란스병원 건립공사가 중단된 지 2년6개월여 만에 재개된다. 용인시는 다음달 5일 동백세브란스병원 재착공식 및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 선포식을 연다고 30일 밝혔다. 동백세브란스병원은 연세의료원이 기흥구 중동 724-1번지 일대에 2천880억원을 투입해 지하 4층~지상 13층 800병상 규모로 짓는 종합병원이다. 2008년에 종합의료시설로 도시계획시설 결정 뒤 2012년 5월 착공에 들어갔으나 연세의료원 측이 자금난과 불확실한 의료환경 등을 이유로 지상 2층까지 기초 골조공사만 마무리한 채 2014년 12월 공사를 잠정 중단했다. 용인시는 지역 내 의료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대형종합병원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판단, 지난해부터 연세의료원 측에 병원을 포함한 의료복합단지 조성을 제안하는 등 적극적인 공사 재개 방안을 모색했다. 시의 적극적인 설득에 연세의료원 측은 지난해 12월 25일 동백세브란스 건립부지를 포함한 20만8973㎡에 종합병원과 첨단의료산업체, 의학연구소 등이 들어서는 의료복합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 투자의향서를 용인시에 접수했다. 경기도 지방산업단지입지심의위원회에서 산업단지 물량배정을 받은 시는
경기 양주시, 광주 광산구, 강원 강릉시, 경남 사천시, 경북 경산시 등 5개 지역이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추가 지정됐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양주시를 비롯한 수도권 9곳과 지방 20곳 등 모두 29개 지역을 9차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양주시와 광산구는 미분양 증가, 미분양 해소 저조 지역으로 이번에 미분양관리지역에 선정됐다. 강릉시와 사천시는 미분양 증가, 미분양 우려 지역으로, 경산시는 미분양 우려 지역으로 판단돼 추가됐다. 지난달 말 기준 미분양관리지역의 미분양 주택은 총 4만2천52가구로, 전국 미분양 주택 6만313가구의 약 70%에 이른다. 앞서 8차 미분양관리지역 가운데 경기 광주시와 충북 보은군은 미분양 물량이 줄고 모니터링 기간이 지나 이번에 제외됐다. HUG는 미분양 주택 수가 500가구 이상인 시·군·구 중 ▲미분양 증가(최근 3개월간 전월보다 미분양세대수가 50% 이상 증가한 달이 있는 지역) ▲미분양 해소 저조(당월 미분양세대수가 1년간 월평균 미분양 가구 수의 2배 이상인 지역) ▲미분양 우려 ▲모니터링 필요 중 하나에 해당하는 곳을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지정한다.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지정되면 해당 지역에서 주택
한국전력공사 경기본부는 30일 한전 경기본부에서 관내 중소기업 대표 및 실무자 등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수도권 남부지역에 집중 포진하고 있는 전력기기 제조분야 중소기업과의 공유발전을 통해 신정부 ‘J노믹스’ 경제비전의 핵심사항인 일자리 창출과 4차 산업혁명의 추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한국전력 동반성장실, 경기도경기과학진흥원, 한국전기산업진흥회, 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 등 한전 본사 및 지자체, 유관기관의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중소기업 지원제도’, ‘전력기기 해외시장 개척방안’, ‘특허출원 프로세스’, ‘한전의 에너지밸리 추진현황’ 등 중소기업 담당자들의 궁금증을 해결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형덕 한전 경기본부장은 “관내 전력분야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지역본부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상훈기자 lsh@
경기지역 중소기업 업황전망 지수가 지속적인 소비심리 개선과 새 정부 출범에 따른 기대감 등으로 4개월 연속 상승했다.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지난 15~19일 도내 611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17년 6월 중소기업경기전망조사’를 실시한 결과, 업황전망 중소기업건강도지수(SBHI)가 4개월 연속 상승했다고 30일 밝혔다. 6월 도내 업황전망 중소기업건강도지수는 94.9로 전월보다 0.7p, 지난해 같은 달보다 3.0p 올랐다. SBHI는 100 이상이면 업황이 개선될 것이라는 긍정적인 응답이 부정적인 것보다 더 많음을 의미하며, 100 미만이면 반대다. 업종별로는 제조업이 전월대비 0.9p 상승한 93.5, 비제조업은 0.5p 오른 96.4를 나타냈다. 항목별로는 내수판매전망(91.7→93.0), 자금사정전망(84.7→84.9), 고용수준전망(90.6→93.0)이 상승했고, 수출전망(95.2→92.9)은 하락했으며, 영업이익전망(90.2)은 전월과 동일했다. 도내 중소기업들은 최대 경영애로(복수응답)로 ‘내수부진’(48.1%), ‘인건비 상승’(41.0%), ‘업체간 과당경쟁’(39.2%) 순으로 꼽았다. ‘인력확보 곤란’(28.6%)는 전월에 비해
한국은행 경기본부는 국민들의 화폐사용 습관을 개선하고, 동전의 재유통을 통한 화폐제조비용 절감을 위해 6월 한 달간 은행연합회 등과 함께 ‘범국민 동전교환운동’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서랍이나 저금통에 모아둔 동전을 은행, 새마을금고, 신협, 저축은행, 우체국 등에서 지폐로 교환하거나 입금하면 된다. 또 지폐로 교환하고 남은 동전은 금융기관에 비치된 ‘자투리 동전 모금함’에 넣으면 사회복지단체에 기부할 수 있다. 한은은 지난 2008년부터 작년까지 매년 동전 교환운동을 통해 총 25억개(3천400억원), 연평균 2억8천개의 동전을 회수했다. 이를 새로 만들려면 연평균 284억원의 제조 비용이 들기 때문에 연평균 610억원에 달하는 주화 제조 비용의 46.5%를 절감한 셈이다. 한은은 동전 교환운동에 기여한 금융기관 유공자에게 한은 총재의 표창장과 포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김장선기자 kjs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