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기흥구 보라동에 아모레퍼시픽의 도시첨단산업단지가 조성될 전망이다. 3일 용인시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이 자사의 기술연구원이 있는 보라동 314-1번지 23만1천㎡ 부지에 329억 원을 투입, 오는 2019년까지 도시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하기로 하고 승인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이 직접 사업시행을 하는 실수요 민간개발방식으로, 지난해 8월 산업단지 투자의향서를 용인시에 제출한 데 이어 경기도로부터 산업단지 물량을 배정받고 나서 국토교통부의 지정계획 심의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투자의향서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은 기존의 기술연구원 외에 연구시설을 추가로 확충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기반을 갖출 것으로 알려졌다. 아모레퍼시픽은 산업단지 내에 7만㎡ 면적의 공원을 만들고 그 안에 체육시설도 지어 용인시에 기부채납하기로 했다. 아모레퍼시픽은 산업단지와 함께 용인시 처인구 이동면 덕성리에 36만3천㎡ 부지의 제조시설도 건립할 계획이어서 용인시가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용인시는 산업단지와 제조시설이 완공되면 연간 200억 원의 세수가 증대되고 연구소 인력 1천200명 고용 창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1945년 출범해 201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오는 13일까지 ‘2017년도 물류기기공동이용사업’ 지원대상자 신청을 받아 총 146억원의 보조금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물류기기공동이용사업’은 팰릿·플라스틱상자 등의 물류기기를 공동 이용해 출하 규모화를 유도하고, 농산물을 산지부터 파렛트로 작업해 소비지까지 유통시키는 ‘일관 팰릿타이징’와 하역기계화를 통해 유통비용을 절감하고 물류효율을 제고하기 위한 정부지원사업이다. 사업신청대상자는 지역조합, 품목조합, 조공사업법인, 연합사업단 등의 농협조직과 영농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의 농업법인, 공영 도매시장이나 농협공판장에 등록한 산지유통인 등이다. 신청방법은 물류기기공동이용 통합관리시스템(aTpool.or.kr)에 사업계획을 직접 입력하면 과거 실적 등을 기준으로 사업자를 선정해 예산범위 내에서 물류기기 이용 임차료 중 일부를 지원할 계획이다. 일반 사업자는 임차료의 40%가 지원되며, 공영도매시장 출하 사업자는 60%가 지원된다. /김장선기자 kjs76@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공공임대주택 12만5천가구 공급 목표를 달성했다고 3일 밝혔다. 2016년에 공급된 공공임대주택은 신규로 건설된 건설임대주택이 7만가구, 주택을 매입해 공급한 매입임대주택이 1만2천가구, 주택을 빌려 재임대한 전세임대주택은 4만3천가구다. 이 중에서 건설임대주택은 국민임대주택 3만1천가구, 행복주택 4천가구, 영구임대주택 3천가구 등이다. 국토부는 지난해 공공임대 공급 물량은 역대 최다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2003년 이후 연도별 공공임대주택 공급 물량을 보면 참여정부에서는 2003년이 10만가구로 가장 많았고, MB정부에서는 2010년 10만8천가구가 최다 공급 기록이었다. /김장선기자 kjs76@
농촌진흥청은 국장급 개방형 직위인 국립원예특작과학원장을 공개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농진청은 이번 공모 과정에서 민간의 역량 있는 전문가가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또 정보 부족에 따른 민간인 응시자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더 많은 국민 인재가 응모할 수 있도록 직위별 안내 자료를 누리집 등을 통해 제공하고 있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원예·특용작물의 품종개량 및 유전육종법 기술 개발 등을 담당하는 기관으로 원예작물부, 인삼특작부, 온난화대응농업연구소, 배연구소 등의 조직이 있다. 원서는 오는 17일까지 나라일터 누리집(www.gojobs.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지원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농진청 누리집(www.rda.go.kr) 또는 운영지원과(☎063-238-0231~2), 인사혁신처 나라일터 누리집으로 하면 된다. /김장선기자 kjs76@
삼성전자의 최고가 경신과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코스피가 2,040선을 회복한 3일 오후 서울 중구 을지로 KEB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연합뉴스
정부가 ‘2017년 경제정책방향 주택분야 계획’으로 미분양 리스크 관리 차원에서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등을 통해 미분양 주택을 사들이는 방안을 시행할 예정인 가운데 부동산업계와 건설사들에서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때도 시행한 이 방안이 실적이 저조하는 등 미분양 해결에 크게 기여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3일 정부 및 관련업계 등에 따르면 정부는 내년 미분양이 급증하거나 기존 주택시장의 경착륙 등이 발생할 경우 ‘환매조건부 미분양매입제도’와 ‘매입임대리츠’를 재도입하겠다는 ‘2017년 경제정책방향 주택분야 계획’을 지난 28일 발표했다. ‘환매조건부 미분양매입제도’는 주택건설사업자들이 건설한 주택 중 미분양된 주택을 HUG를 통해 사들였다가 준공 후 1년 이내에 사업자가 다시 사갈 수 있는 옵션을 부여한 제도로, 지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에 악성 미분양에 시달리던 건설사에 유동성 지원을 위해 시행된 적이 있다. 같은시기 도입된 ‘매입임대리츠’는 건설사,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이 설립한 리츠가 미분양 주택을 매입해 이를 임대주택으로 공급하는 방안이다. 두 제도 모두 미분양으로 자금난을 겪는 주택건설업체를 지원하기
안산웨딩박람회가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하이마트 터미널점에서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임직원 할인가 적용 및 추가 사은품, 포인트를 증정하며, 신혼 부부를 위한 일대일 무료 컨설팅도 실시한다. 올해 25주년을 맞이한 안산웨딩박람회는 웨딩홀 전국 섭외는 물론 홀 사용료 무료, 식대 할인, 부대비용 서비스 등 다채로운 프로모션이 준비돼 있다. 이외 스튜디오, 드레스, 메이크업, 신혼여행, 맞춤정장, 한복, 예물, 예단, 피부관리, 청첩장, 폐백음식 등에 대해서도 상담받을 수 있다. 특히 이번 박람회 참가 업체인 ‘엘린’ 드레스샵에서는 2017년 ‘아뜰리에로리에’, ‘라스포사’를 독점 런칭하며, 저렴한 금액으로 준비할 수 있는 특전을 제공한다. 안산웨딩박람회 관계자는 “안산웨딩박람회는 누적 방문객 100만쌍을 기록한 경험이 있다”며 “정찰제 도입으로 모든 예비부부들에게 공평한 패키지 가격 안내로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또한 엄선하게 선별된 혼수업체들만이 참가 가능하기 때문에 안전성을 보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상훈기자 lsh@
올해 농협중앙회의 경제사업이 농협경제지주로 모두 이관돼 새롭게 출발한다. 1일 농협경제지주 김원석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고객들을 대상으로 떡국떡 복주머니를 증정하며, 성공적인 경제지주체계 출범을 알렸다. 이날 김원석 대표이사는 “2017년은 농협경제지주 출범과 함께 농업경제사업이 제2도약의 첫발을 내딛는 중요한 해로, 임직원 모두 농심본위(農心本爲)의 자세로 상생·발전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농가소득 5천만원 시대를 열어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판매농협으로 거듭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농협중앙회는 지난 2015년 2월 1단계로 판매·유통사업을 농협경제지주로 이관했으며, 올해 1월 1일 자재·회원경제지원사업 등에 대한 2단계 이관을 마쳤다. /이상훈기자 lsh@
지난해 임직원 3천여명이 떠나간 국내 은행권의 감원 한파가 올해도 지속될 전망이다. 2일 금융감독원 금융통계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9월 말 기준 국내 은행의 임직원은 11만5천516명으로, 전년 말(11만7천23명)보다 1천507명 줄었다. 직급별로는 행원급이 1천454명이 줄어 가장 많이 감소했고, 책임자급은 42명이 줄었다. 임원은 398명에서 406명으로 오히려 8명 늘었다. 시중은행이 같은 기간 7만2천669명에서 7만1천497명으로 1천172명이 줄어 감소 폭이 가장 컸다. 은행별로는 KB국민은행 551명 감소했고 KEB하나은행도 271명이 줄었다. 우리은행과 신한은행도 각각 243명, 87명이 감소했다. 그러나 특수은행은 3만2천573명에서 3만2천271명으로 302명 주는데 그쳤다. 농협법에 따라 운영돼 특수은행으로 분류되지만 전국에 있는 고객을 상대로 영업한다는 점에서 시중은행 성격이 강한 농협은행(-169명)을 제외하면 퇴직 인원이 비교적 적었다. 특히 국책은행인 산업은행은 3천508명에서 3천496명으로 12명 줄었다. 연말인 4분기(10~12월)에도 은행권 감원은 이어졌다. KEB하나·농협은행·SC제일은행에서만 약 1천300명이 퇴직했
에버랜드 동물원이 겨울왕국으로 변신한다. 에버랜드는 2017년 새해와 함께 지난 1일부터 눈과 빙벽이 어우러진 ‘스노우 사파리’를 새롭게 선보이고 있다. 특히 겨울을 맞아 더욱 생생해진 맹수들을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어 겨울방학 자연체험 학습장으로 제 격이다. ‘스노우 사파리’에서는 눈 덮인 바위산과 대형 빙벽 주위를 거니는 맹수의 왕 호랑이는 물론, 사과, 고구마 등 먹이가 가득한 얼음 굴과 7m 높이의 대형 얼음 케이크 주변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불곰들을 사파리 버스에 탑승한 채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다. 또한 올해는 불곰들을 위한 아이스 존이 전년 대비 2배 넓게 조성됐는데, 사파리 탐험대장이 관람 도중 암컷 불곰 ‘소원이’를 의인화한 백설곰주 스토리를 들려주며 더욱 재미있는 관람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에버랜드는 겨울방학을 맞아 오는 2월 5일까지 ‘스노우 사파리 스페셜 아카데미’를 하루 3회씩 운영한다. 스페셜 아카데미에서는 전문 사육사의 생태 설명과 함께 불곰 영양식 만들기, 아기사자 만나기, 맹수와의 교감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고, 특수 제작된 지프차를 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