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공무원 A씨가 한 지역 인터넷 매체로부터 명예훼손과 모욕죄로 고소된 것으로 알려졌다. 민선 8기 김병수 시장은 언론을 통해 지역 소식을 적극적으로 알리겠다는 취지로 개방형 공모를 통해 공무원 A씨를 발탁했다. 하지만 공무원 A씨는 취임 직후부터 출입 언론인들 사이에서 소통은 커녕, 언론을 바라보는 편견이 심하다는 말들이 적지 않아 김 시장의 언론관에 역행하고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김포시에 출입하고 있는 한 인터넷 언론인 B씨는 지난 23일 오전 김포경찰서에 공무원 A씨를 명예훼손과 모욕죄로 철저히 수사해 엄벌해 달라며 고소장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언론인 B씨는 2023년 특정 중앙언론사의 행정광고비 집행내역 정보공개를 두고 공무원 A씨와 서로 신경전을 벌였는데, 그 과정에서 공무원 A씨가 여러 공무원 앞에서 B씨에게 ‘광고비를 주지 않아 그런 거 아니냐’며 자신의 명예를 훼손하고 모욕감을 주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공무원 A씨는 “정보공개와 관련해 현재 행정 심판 3건을 제기한 기자님이 담당 직원들을 너무 힘들게 해 대화 중에 '광고를 안 줘서 그러시는 거라고 오해 살 수 있다'고 했을 뿐. 고소내용과 상반된다"고 해명했다. 한편 최근…
용인특례시는 민간 기업의 지원 중단으로 통학버스 운행에 위기를 맞은 용인삼계고등학교(이하 삼계고)에 통학차량 운영비 3900만 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삼계고의 통학버스 운행에 필요한 지원금을 다음달 열리는 ‘용인특례시의회 제2차 추가경정예산 심사’에 상정할 계획이다. 처인구 포곡읍에 위치한 삼계고는 주요 간선도로에서 약 600m가 떨어진 곳에 위치해 통학버스 운행이 절실한 지역이다. 현재 학생들의 등교를 위해 25인승 통학버스 8대가 하루 2회 운행 중이며, 하교 시에는 통학버스 5대가 운행 중이다. 삼계고 학생 697명 중 절반에 가까운 320명이 통학버스를 이용하고 있다. 통학버스는 대중교통으로 1시간 이내에 학교에 도착할 수 없는 지역에 거주하고 있거나 대중교통 운행시간과 등교시간 불일치로 통학에 불편을 겪고 있는 학생들이 이용하고 있다. 시는 지난 2018년부터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및 농어촌지역 개발촉진에 관한 특별법’을 근거로 연간 4300만 원의 통학버스 임차료를 지원해왔다. 이와 함께 지역 내 민간기업이 2021년과 2022년 2년간 6800만 원을 지원해 통학버스는 6대에서 8대로 확대 운영 중이다. 하지만 삼계고에 지
용인특례시는 환경부로부터 ‘용인시 물 재이용 관리계획(변경)’승인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2030년까지 수자원의 효율적 재이용 기반 시설 기반을 확대하는 과정에서 정부로부터 재정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시는 지난 2020년을 기준으로 2021년부터 2030년까지 10년 동안 빗물이용시설과 중수도, 하·폐수처리수 재이용 시설 등을 활용한 ‘물 재이용 관리계획’을 수립했다. 계획에 따라 용인특례시의 물 재이용 연간 목표량은 지난 2020년 2009만2000㎥에서 2030년에는 7580만1000㎥로 상향했다. 이 가운데 빗물이용시설은 2020년 28만9000㎥에서 2030년 58만1000㎥, 하수처리수는 1658만7000㎥에서 3027만4000㎥, 중수도는 321만6000㎥에서 384만7000㎥로 물 재이용 목표를 설정했다. 시는 오는 2030년까지 물 재이용 목표 달성을 위해 약 2534억 원의 재원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 가운데 지방비(시비) 부담은 359억 원이다. 국비와 민간기업에서 각각 536억 원, 1639억 원 규모의 재정 지원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했다. 국·도비가 투입되는 분야는 ▲도시재이용수 설치(재이용수 공급기
남양주시는 올해부터 관내 어르신들의 정신건강을 위해 노인우울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노인우울치료비 지원사업’은 어르신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외래치료비를 지원해 우울증의 조기발견하거나 조기개입 체계를 마련하고, 어르신들의 치료비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완화해 꾸준히 치료를 이어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 됐다. 지원 대상은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질병코드 F32-F39(기분[정동]장애)로 외래치료를 받고 있는 65세 이상(1958년 포함 이전 출생자) 남양주시민이며, 정신건강의학과 외래진료비(진찰료, 약제비, 검사비 등) 가운데 연간 36만 원을 지원한다. 시 치매건강과 관계자는 "이 사업은 마음건강케어(초기진단, 외래진료 치료비지원 등) ▲청년마인드케어(만19세~34세 청년시민) ▲응급입원비, 행정입 원비 지원 등으로 구분돼 사업별 질병코드나 소득 기준과 연령에 따라 대상이 다르므로 관련 사항은 남양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해 줄 것"을 부탁했다. 정태식 보건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정신건강에 관심을 가질 수 있길 바라며, 경제적인 부담도 덜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진원 기자 ]
용인특례시는 이상일 시장이 지난 23일 오후 기흥구 신갈동과 보정동, 수지구 죽전동의 통로박스(일명 토끼굴) 4곳을 찾아 CCTV(폐쇄회로TV) 설치·작동 여부, 조명 밝기 등 안전과 관련한 설비와 장치를 점검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이 시장은 경부고속도로 하부의 통로박스(기흥구 신갈동 412-88)를 살펴보며 마주친 주민들에게 “토끼굴이 밤에는 좀 어둡다는 이야기를 듣고 확인하기 위해 나왔다”며 “조명 밝기와 CCTV 작동 여부, 추가 설치 필요성 등을 확인해서 미흡한 것들을 보완하겠다”고 말했다. 또 통로박스 위치를 시민들이 명확하게 알 수 있도록 고유 이름을 부여하고, 명패를 모든 통로박스에 붙이는 방안을 추진하겠다는 보고를 받고 승인했다. 이어 통로박스를 지나는 시민의 이동 경로를 살피고 “입구 한쪽엔 건너편으로 연결되는 건널목과 신호등이 없는데 자칫 무단횡단 사고가 일어날 수도 있으니 대책을 검토하라”며 “교통흐름과 안전을 고려해 경찰과 협의하라”고 지시했다. 이와함께 수인분당선 하부 통로박스(기흥구 보정동 609-1), 경부고속도로·분당수서간고속화도로 하부 통로박스(수지구 죽전동 1003-42)도 점검했다. 죽전동 통로박스에서 이 시장은 “토끼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에버랜드는 지난달 태어난 쌍둥이 아기 판다의 이름을 공모한다고 24일 밝혔다. 국내에 유일한 자이언트 판다 커플 러바오(수컷, 11세)와 아이바오(암컷, 10세) 사이에서 7월 7일 아침 태어난 쌍둥이 판다는 모두 암컷들로 180g, 140g의 몸무게로 세상에 나왔다. 생후 50일 가까이 된 현재, 엄마 아이바오와 사육사들의 보살핌 속에 몸무게가 2㎏ 정도로 10여 배 이상 늘며 폭풍 성장 중이다. 판다는 몸무게 150g~200g 수준의 미숙아 상태로 태어나 초기 생존율이 낮다. 아기 건강 상태가 안정기에 접어드는 생후 100일 무렵 이름을 지어주고 있다. 에버랜드는 판다 가족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고려해 쌍둥이 이름 공모에 많은 팬들의 참여가 가능하도록 온·오프라인에서 4단계 과정으로 진행한다. 먼저 24일부터 에버랜드 유튜브·인스타그램 계정과 유튜브 채널 '말하는 동물원 뿌빠TV', 네이버 주토피아 커뮤니티에서 쌍둥이들의 이름을 공모한다. 이름 공모 게시물에 댓글을 다는 방식으로, 쌍둥이인 만큼 한 쌍의 이름과 함께 각각의 이름이 가진 의미를 기재하면 된다. 2단계로 사육사 등 임직원으로 구성된 협의체 및 네이밍 선정위원회에
안양시 만안구는 안양3동 댕리단길(안양로329번길 14)에 ‘댕리단길 역사 안내 표지석’을 설치했다고 24일 밝혔다. 표지석에는 1932년 해당 자리에 위치했던 조선직물주식회사와 댕리단길 이름의 유래인 1968년 대한농산을 비롯해 2020년 댕리단길로 이름 지어지기까지의 역사가 기록돼 있다. 만안구는 이곳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안양의 역사를 떠올려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승건 만안구청장은 “앞으로도 만안구의 역사와 문화를 발굴하고 홍보하기 위해 다양하고 폭넓은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한국마사회와 함께일하는재단,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2023년도 로컬(농어촌지역) 활성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사회적경제기업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농어촌 지역의 경제적, 사회적 가치 창출에 도전하는 국내 사회적경제기업이며 모집기간은 23일부터 9월 6일까지이다. 이번 지원사업에는 최대 4개사를 선발할 계획이고 선정된 기업들에게는 1500~2500만 원 규모의 프로젝트 사업비가 지원된다. 특히, 다문화가정 지원, 동물복지 증진과 연계성이 높은 프로젝트는 우대 사항이다. 또한 23년도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전문 컨설팅 지원사업에 참여했던 기업 역시 우대하여 선발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은 함께일하는재단 홈페이지에서 상세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신청 마감은 9월 6일 자정까지이며 서면, 대면심사를 거쳐 9월 25일에 최종 발표될 예정이다. 정기환 한국마사회 회장은 “본 지원사업은 농어촌 지역사회와 경제의 균형 발전을 위한 소중한 기회”라고 밝히며 “사회적 경제기업이 지역경제의 뿌리를 굳건히 다지며, 농어촌 지역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루어내는데 한국마사회가 함께하겠다”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안양문화예술재단 김중업건축박물관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 건축학교’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오는 9월 2일부터 23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열리는 건축학교는 초등학교 저학년과 고학년으로 나눠 현직 건축가가 참여해 건축이론부터 실습까지 전반적인 지식과 흥미를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마련된다. 또, 참가자들이 직접 스케치한 디자인을 목재를 이용해 아지트를 만들고, 교육을 마치면 수료증도 배부한다. 교육 신청은 재단 홈페이지와 김중업건축박물관 홈페이지에서 9월 1일까지 선착순으로 받는다. 수강료는 목재 등 교육재료비를 포함해 16만 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서정대학교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센터는 어르신들의 노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독거노인가구에 정서교감 및 건강관리를 돕는 AI 돌봄 로봇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사업은 옥정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해서 진행되는 서정대학교 HiVE사업 지역사회 공헌 자율과제로 노년인구 비율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양주시의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 30가구를 대상으로 2022년에 이어 실시중이다. 이에 HiVE 센터와 옥정종합 사회복지관은 지난 6월부터 서정대학교 휴먼케어서비스과 재학중인 주민활동가를 대상으로 어르신에 대한 이해를 도울 수 있는 교육과 AI 돌봄 로봇 사용방법에 대한 교육 등 공동체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하였다. 교육을 받은 활동가들은 돌봄 지원이 필요한 각 가정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에게 AI 돌봄 로봇 사용 방법을 설명하고 모니터링을 진행 중이며 12월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AI 돌봄 로봇은 인형 본연의 정서 교감 기능, 평소 즐겨듣는 음악을 재생하거나 위급상황 시 사전에 지정한 비상연락망에 연락을 하는 기능, 사용자의 움직임을 실시간으로 감지해 급작스러운 건강 이상에 대응할 수 있는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 또한 노년인구 비율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양주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