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이 지역내 내 사회적 고립가구 주민들의 관계형성을 위한 마을 돌봄 형성 지원 프로젝트 ‘사이사이’ 사업을 추진해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사업은 ‘사람과 사람 사이를 잇다’는 의미로 고독사와 1인 가구 증가로 인해 고입되는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종합사회복지관은 ‘사이사이’ 사업을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배분사업으로 신청, 올 5월부터 하남시 내 고립가구 주민 20명에게 일상생활 지원, 정서지원 등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이웃사이 지킴이 10명을 모집해 신장 1, 2동, 덕풍 1, 2, 3동에 각 2명씩 팀을 이뤄 고립 가구 대상자를 위해 봉사하고 있다. ‘사이사이’ 사업에 참여한 봉사자는 “지역 내 고립으로 어려운 삶을 사는 가구가 이렇게 많은 줄 몰랐다”며 “사업이 진행되는 동안 고립 가구 가정들을 위해 열심히 봉사활동 하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김혜성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사업이 선정되도록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에 감사하고 사업에 동참해주신 이웃사이 지킴이 분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함께 힘을 모아 고립가구에 안부확인, 정서지원 등의 서비스 확대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태
광주시가 다음달 30일까지 변려동물 정보 등록을 생활화하기 위해 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동물등록법상 반려의 목적으로 기르는 2개월 이상의 개는 의무적으로 동물등록을 하고 소유자 변경, 소유자의 주소·연락처 변경, 동물이 죽은 경우에도 변경 신고를 하도록 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잘 이뤄지지 않고 있으며 위반시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대상이다. 자진신고 기간에 반려견을 등록하거나 등록된 반려견의 변경 정보를 신고할 경우 미등록이나 변경 신고 지연에 따른 과태료가 면제된다. 동물등록을 아직 하지 않은 반려견 보호자는 소유자 확인을 위한 신분증을 가지고 자진신고 기간 동물등록 대행 기관으로 지정된 가까운 동물병원을 방문해 동물등록을 하면 된다. 시는 자진신고 기간이 끝나는 10월부터는 미 등록견 관리강화를 위해 반려견이 많이 출입하는 공원 등에서 집중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반려견 등록은 선택이 아닌 필수 사항으로 이번 자진신고 기간 내에 빠짐없이 동물등록 및 변경 신고를 해 줄 것”을 당부했다. [ 경기신문 = 김태호 기자 ]
광주시는 지난 6월 1일 이달 26일까지 기준 개별주택가격(안)에 대한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개별주택가격 열람 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주택 토지의 분할·합병 및 건물의 신축 등의 사유가 발생한 주택이 대상이며 지역 열람 대상 개별주택은 153호이다. 주택 소유자 및 이해 관계인은 시청 홈페이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세정과, 각 읍·면·동 민원실을 통해 주택가격 열람이 가능하다. 주택가격에 의견이 있는 경우 기한 내 의견제출서를 작성해 오는 26일까지 광주시청 세정과에 방문·우편·팩스로 신청하거나 주택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주택가격은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다음달 26일 최종 가격이 결정·공시된다. 한편,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공동주택(아파트, 연립, 다세대)가격 열람 대상은 1055호로 개별주택가격 열람과 동일 기간인 이달 7일부터 26일까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확인 후 의견제출이 가능하다. [ 경기신문 = 김태호 기자 ]
광주시는 올해 하반기 희망 구구단 일자리 사업과 관련해 대상자 근무기간을 일부 변경한다고 6일 밝혔다. 희망 구구단 일자리 사업 대상은 광주지역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의 근로 능력이 있는 저소득층 및 장기실업자 중에 재산이 4억 원 이하인 경우다. 소득은 가구별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인 자로 지난 6월 24일부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모집해 재산 및 소득 및 자격 요건 등을 심사 후 지난달 29일 선발 통보했다. 하반기 희망 구구단 사업은 당초 8월 5일부터 11월 29일까지 4개월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각 사업 부서에 배치해 근무할 계획으로 추친됐다. 그러나 이어지는 폭염경보로 취약지 정비 등 실외 사업에 참여하는 근로자들에 온열질환 예방 등 안전조치가 필요하다고 판단, 근무 기간을 일부 변경했다. 시는 8월 20일부터 12월 13일까지 구구단 일자리 사업을 운영하도록 결정하고 각 사업 부서에 전달했다. 4개월의 근무 기간은 변동 없으며 근무시간은 주당 40시간 이내이며 임금은 시간당 광주시 생활임금인 1만 850원이 지급된다. 시 관계자는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를 발굴해 생계 및 고용안정은 물론 근로자들의 기후환경에 대한 선제적
하남시가 공직기강 확립 방안 및 조직문화 개선을 등을 논의하는 ‘2024년 제2회 청렴협의체 회의’를 열었다. 5일 시에 따르면 이현재 시장은 지난 2일 시청 상황실에서 청렴협의체 회의를 주재하고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향상 목표 달성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청렴협의체는 시장, 부시장, 국장 등 간부 공무원으로 구성된 협의체로 주요 시책 추진 독려 및 조직문화 개선 아이디어 발굴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청렴협의체는 이날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향상을 목표로 ‘2024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지표 주요 사항과 부패 취약분야 분석 결과를 공유, 공직기강 확립 및 조직문화 개선 방안 등에 대한 논의를 펼쳤다. 이현재 시장은 “지역 도시브랜드 가치 상승은 공공이익 기여를 충실히 수행한 공직자들 노력의 결과”라며 “자칫 청렴을 잃을 땐 이 모든 노력이 수포가 될 수 있는 만큼 청렴협의체를 통해 제안된 의견을 신속히 추진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시는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간부회의·월례회의 등을 진행할 때 청렴도를 강조하는 메시지를 지속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태호 기자 ]
광주시의회 국민의힘 노영준 대표의원은 최근 송정동에 위치한 광주지역건축사회 사무실을 찾아 건축사회 관계자와 소통간담회를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이날 건축사회 한윤상 회장과 임원진들은 시의회 허경행 의장, 최서윤 의회운영위원장, 조예란 도시환경위원장, 주임록, 노영준 의원과 건축 현장에서의 겪는 애로사항에 대해 허심탄한 대화를 나눴다. 노 의원을 비롯한 시의회 참석의원들은 “광주지역건축사회 관계자들과 광주지역 미래도시 디자인 도입에 적극 협력하겠다”는 의견을 모았다. 노 대표의원은 “광주시는 난개발로 인한 문제가 발생해온 만큼 50만 자족도시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안해준 지역건축사회 측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광주시의회 국민의힘 소속의원들은 방세환 광주시장과 건축 전문가 분들과 원활한 소통으로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김태호 기자 ]
광주시는 지난 1일 시청 순암홀에서 ‘2024년 광주시 하계 대학생 일자리 DREAM-UP’ 사전 안내 교육을 진행했다 4일 밝혔다. 이날 오전 9시부터 진행된 사전 안내 교육에서는 참여자를 위해 근무 시 민원 응대 요령 및 안전교육, 행정기관에서의 근무 자세 등 행정 실무에 도움이 되는 내용 위주로 교육했다. 또한, 예비 취업자들을 위해 이동희 광주시 고문 공인노무사로부터 노동법 강의 및 근로 시작에 있어 필수 요소인 근로계약서 작성에 대한 자세한 강의와 스마일 커뮤니케이터 고아라 강사로부터 취업 성공을 위한 자기 이해와 진로 목표 설정 등의 취업특강도 이뤄졌다. 이와 함께 대학생들의 구직활동 및 취업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도록 청년지원센터 ‘더 누림 플랫폼’ 관련 청년정책과 광주일자리센터 프로그램에 대한 홍보도 실시했다. 광주시 관계자는 “일도 배우고 경험도 쎃는 대학생 참여자들이 경제적 자립과 행정기관 일자리 체험을 통해 다양한 진로 탐색의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대학생 일자리 사업은 총 30명의 대학생들이 13개 부서에 배치돼 다양한 행정업무를 보조하게 된다. 이달 1일부터 28일까지 4주간 진행되며 시급은 2024년 광주시 생활임금인
황학용 하남시 부시장이 권역별 주요 민원 및 현안 사업 대상지를 찾아 사업 체계 전반을 점검하는 현장 행정에 나서 눈길을 끈다. 1일 취재결과 제27대로 부임한 황 부시장 지난 7월 29일~31일까지 우성골재 야적장, 동서울변전소, 광암·산곡 기업 이전 부지, 벌말천, 신우초 사거리, 한홀중 신축 현장, 성남골프장 부지 등 현장 25개소를 점검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주민 불편 사항과 향후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면밀히 파악해 보완·개선점을 살펴보기 위해 진행됐다. 황 부시장은 우성골재 야적장 폐천부지 활용 및 하남 파크골프장 조성 문제 해결을 위해 도시전략과·환경정책과·건설과 등 관련 부서가 한강유역환경청 관련 부서장들을 해결책을 찾을 수 있도록 회의 소집을 지시했다. LH로 부터 미사지구 공공시설물을 인계·인수시 시설 하자·정비 문제를 타산지석(他山之石) 삼아 벌말천, 신우초 통학로 문제를 비롯해 감일지구도 미비한 시설물도 철저한 점검을 통해 주민 불편을 해소하라고 지시했다. 황 부시장은 “그동안 다양한 업무 경험으로 주요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주민 불편을 해소해 더욱 ‘살고 싶은 하남시’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황 부시장은 경기
사단법인 광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는 ‘탄소중립 활동을 주제’로 2024년 하계 청소년자원봉사학교를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센터는 이달 29일~30일 해양폐기물 전복 껍데기를 활용한 업사이클링을 통해 자개 부채 제작 후 강강주울래4(플로깅) 활동의 청소년자원봉사학교 진행했다. 이 기간 제작된 업사이클링 부채 30개는 30일 베트남친구들 이란 기관에 전달했다. 센터는 31일에도 청소년자원봉사학교 학생들과 ‘그린웨일’ 온라인 나무 심기 및 강강주울래4 활동을 진행했다. 그린웨일 캠페인은 디지털 기기를 사용할 때 발생하는 온실가스(탄소 발자국) 감축과 탄소 흡수원을 만들기 위해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와 네이버가 협력해 만든 온라인 자원봉사활동이다. 온라인에서 나무를 키워 분양하면 실제로 산림조성이 필요한 지역에 심어주는 활동이다. 또, 강강주울래4(플로깅) 활동의 경우 단순 플로깅이 아닌 ‘eco1365’를 활용한 데이터 플로깅으로 쓰레기 수거 위치와 종류, 양을 데이터로 기록해 정부의 정책 수립을 요구하는 데이터로 활용한다. 데이터 플로깅은 다음달 16일까지 어디서든 탄소중립 봉사활동을 진행할 수 있도록 비대면 자원봉사활동으로 1365자원봉사포털을 통해 신청할 수
광주시는 자체 캐릭터 ‘그리니, 크리니’를 지역 사업자가 수익 사업에 사용할 수 있도록 허가한다고 29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사업자등록자 상 주소가 광주시로 된 기업, 소상공인, 자활기업 등 모든 사업자를 대상으로 한다. 희망 사업자는 캐릭터 사용 허가 신청서, 사용 계획서, 사업자등록증, 납세 증명서를 광주시청 홍보담당관으로 제출할 수 있다. 사업 대상자는 시 내부 검토를 거쳐 선정하고 무료 사용이 결정되면 이용 허락 일부터 3년간 ‘그리니, 크리니’의 저작재산권을 이용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다음달 1일~31일까지이며 사업자 선정은 9월 30일까지 이뤄진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캐릭터의 사용 촉진을 통한 인지도 향상과 지역 기업의 수익 사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그리니, 크리니’는 2001년 광주시 시 승격과 함께 개발돼 2019년 관련 디자인을 리뉴얼하면서 시의 대표 캐릭터로 자리 잡고 있다. 시는 이후 지속적인 굿즈 개발과 SNS을 통해 시정 홍보 전면에 활용되고 있다. [ 경기신문 = 김태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