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재단이 지난 17일 용산 피스앤파크 컨벤션 아주르홀에서 '2025 롯데재단 장애인 보조기기 전달식'을 열고, 전국 34세 이하 중증 뇌병변∙지체장애인 142명에 맞춤형 보조기기를 전달했다. 재단은 올해 약 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이동, 기립, 착석, 보행 등 일상생활 속 신체적 제약을 겪는 중증 뇌병변∙지체장애인들이 보다 편리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각자의 신체적, 환경적 특성에 적합한 총 56종의 맞춤형 보조기기를 지원했다. 이 과정에서 재단은 경제상황, 장애정도, 보호자 노동강도 등 다각도의 심사 기준을 바탕으로 서류심사 및 현장 평가를 진행해, 맞춤형 보조기기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142명을 최종 수혜 대상으로 선정했다. 이번 지원사업은 서울시동북보조기기센터 등 전국 보건복지부 산하 보조기기센터 17곳 및 장애인복지관 5개소와 협력해 진행됐다. 지역별 맞춤형 보조기기 지원 현황을 살펴보면 ▲서울 38명 ▲경기 35명 ▲인천 9명 ▲강원 4명 ▲경북 4명 ▲경남 6명 ▲대구 4명 ▲부산 5명 ▲울산 6명 ▲충남 7명 ▲충북 4명 ▲대전 5명 ▲전북 4명 ▲전남 6명 ▲제주 5명이다. 이날 진행된 전달식에는 장혜선 롯데장학재단 이사장
HS효성첨단소재가 글로벌 ESG 평가 기관인 CDP(Carbon Disclosure Project)가 주관하는 ‘2024공급망 참여 평가(Supplier Engagement Assessment, 이하 SEA)’에서 최고등급인 A등급을 획득하여 ‘A-List’에 선정되며, 국내를 넘어 글로벌 ESG 경영 리더로 자리매김했다. 18일 HS효성첨단소재에 따르면 올해 SEA 평가에서는 전 세계 91개국, 2만 2777개 기업 중 단 1395개 기업들이 A-List에 선정됐으며, 국내 기업 중에서는 HS효성첨단소재를 포함한 64개 기업만이 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HS효성첨단소재는 ▲과학기반감축목표(SBT)를 바탕으로 한 기후 전략 수립 ▲SBTi(Science Based Targets initiative)로부터의 공식 승인 ▲신규 평가 항목인 리스크 관리 프로세스에서의 A등급 획득 등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 1월, HS효성첨단소재는 ‘과학기반 감축 목표 이니셔티브(SBTi, Science Based Targets initiative)’로부터 2030년까지의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공식 승인 받은 바있다. CDP는 글로벌 기후변화 대응 프로젝트로, 기업의 온실
넷마블 엠엔비의 뉴트리코어 콜라보해 신규 패키지를 선보이며 다양한 이벤트를 전개한다. 18일 넷마블에 따르면 이번 콜라보는 뉴트리코어 ‘로우 슈거 식물성 멜라토닌 함유 멜라바인 구미 패키지’에 쿵야 레스토랑즈의 아트웍이 반영된 신규 패키지를 선보인다. 해당 패키지는 양파쿵야 인형 키링 1종이 포함된 구성이다. 관련 제품은 전국 올리브영 온라인몰과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구매할 수 있다. 엠엔비는 이번 콜라보를 기념해 쿵야 레스토랑즈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고 뉴트리코어 콜라보 패키지 출시에 대한 기대평을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로우 슈거 식물성 멜라토닌 함유 멜라바인 구미 패키지’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콜라보 관련 자세한 내용은 쿵야 레스토랑즈 공식 인스타그램과 뉴트리코어 공식 인스타그램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쿵야 레스토랑즈’는 엠엔비에서 전개하는 IP로 ‘쿵야’의 스핀오프 브랜드다. 2022년을 사는 쿵야들의 이야기를 담은 ‘쿵야 레스토랑즈’를 인스타그램을 통해 선보였고, 현재 팔로워 16만명을 기록하며 MZ세대 사이에서 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엠엔비는 소비자·브랜드·미디어에 대한 트렌드 센싱을 바탕으로 최적화된 통합 마케팅…
경기·인천 지역은 종일 흐린 가운데,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린다. 일시적으로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도 있다. 18일 수도권기상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2~25도, 낮 최고기온은 27~30도다. 경기도와 인천지역 주요 시·군·구별 예상기온은 ▲수원 24~29도, ▲성남 24~29도, ▲과천 23~29도, ▲안양 24~28도, ▲광명 25~29도, ▲군포 24~28도, ▲의왕 22~27도, ▲용인 24~29도, ▲오산 23~28도, ▲안성 24~29도, ▲이천 23~29도, ▲여주 23~29도로 예측된다. 또 ▲양평 24~28도, ▲하남 24~29도, ▲광주 23~28도, ▲파주 23~28도, ▲양주 23~30도, ▲고양 23~30도, ▲의정부 23~30도, ▲동두천 23~29도, ▲연천 22~29도, ▲포천 23~30도, ▲가평 22~28도, ▲남양주 24~30도, ▲구리 24~30도, ▲김포 24~30도, ▲부천 23~28도, ▲시흥 23~29도, ▲안산 24~29도, ▲화성 24~29도, ▲평택 24~29도로 전망했다. 이어 ▲인천 24~28도, ▲강화 23~27도, ▲백령도 21~26도, ▲서울 24~29도로 예상했다. 미세먼지
▲ 오전 9시 정치한잔TV, 서울구치소 정문 우측, 구속 찬성 집회 ▲ 오전 9시 신자유연대, 서울구치소 제1주차장, 구속 반대 집회 ▲ 오후 3시 금속노조, HD현대 정문 앞 인도 및 하위 1개 차로, 조선노연 공동파업 투쟁 승리 결의대회 ▲ 오후 4시 타워노조, 문원동 대방건설 현장 앞, 급여 인상 촉구 대회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
KG 모빌리티가 ‘KGM 익스피리언스 센터 부산’ 개관에 앞서 보다 많은 고객에게 다양한 시승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개관 기념 시승 모집 이벤트를 개최한다. 7월 하순 개관 예정인 ‘KGM 익스피리언스 센터(KGM Experience Center) 부산’은 경기도 일산과 서울 강남에 이은 KGM의 3번째 익스피리언스 센터로, 수도권 이외 지역에 거주하는 고객들에게 KGM 브랜드를 소개하고 KGM만의 즐거운 모빌리티 경험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KGM은 ‘KGM 익스피리언스 센터 부산’을 설레는 여정이 시작되는 공간이라는 콘셉트로 꾸며 부산을 대표하는 KGM 부울경(부산, 울산, 경상남도)의 핵심 시승 허브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KGM은 지난 6월 미래 모빌리티 기업으로의 전환을 위한 실행 전략을 공개한 ‘KGM Forward’를 통해 친환경 차 개발에 대한 로드맵 및 지속 가능한 미래 발전 전략에 대한 설명과 함께 고객의 높아진 기대 수준에 부응하기 위한 방안 중 하나로 KGM 익스피리언스 센터의 전국 확장 전략을 공개한 바 있다. KGM 익스피리언스 센터 부산 개관을 기념해 준비한 시승 프로그램은 ▲오픈런 시승 ▲리프레시 시승 이벤트 등이다
교보생명이 지난 10일, 수원 경기아트센터 소극장에서 실버 계층과 가족들 500여 명을 초청해 KBS교향악단과 함께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사회적 예우 대상인 실버 세대에게 클래식 음악을 통한 정서적 위로와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친숙한 클래식 명곡과 영화 OST, 성악곡 등으로 구성된 무대를 통해 음악에 익숙하지 않은 이들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날 공연에서는 클래식계의 떠오르는 지휘자 박근태가 이끄는 KBS교향악단이 모차르트와 차이콥스키의 대표곡을 연주하며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바리톤 김원과 소프라노 박누리는 ‘투우사의 노래’, ‘오 나의 사랑하는 아버지’ 등 대중에게 익숙한 성악곡으로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교보생명과 KBS교향악단의 인연은 2022년부터 시작됐다. 세계적인 마에스트로인 정명훈 지휘자와 KBS교향악단이 협연하는 ‘노블리에 콘서트’를 매년 선보이며, 클래식의 대중화와 예술문화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찾아가는 음악회’는 병원, 군부대, 교정시설, 복지기관 등 문화적 혜택을 누리기 어려운 이웃을 직접 찾아가 클래식 공연을 선보이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SSG닷컴은 서울 유명 베이글 맛집 ‘마더린러 베이글’ 3종을 단독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마더린러 베이글은 뉴욕에서 13년간 베이글 가게를 운영한 창업주의 경험을 토대로 2015년 서울 이대점에서 첫 선을 보였고, 국내 소비자들 사이에서 뉴욕식 정통 베이글을 접할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SSG닷컴 미식관에서 선보이는 마더린러 베이글은 플레인(2590원, 130g)·에그·통밀(각2990원, 130g) 3종으로 구성했으며, 베이킹 파우더, 소다, 마가린 등 첨가물을 사용하지 않고 효모만으로 자연 발효시켜 바삭한 식감과 쫀득한 식감을 동시에 살렸다. 미식관 입점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24일까지 전 품목 20% 할인하며, 베이글을 활용한 다양한 레시피를 소개하는 영상 콘텐츠도 공개한다. 윤정원 SSG닷컴 상품개발팀 MD는 “쓱닷컴 미식관을 통해 정통 뉴욕 스타일 베이글을 집에서도 편리하게 주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
대우건설이 개포우성7차 재건축 사업을 위해 조합원 분담금 부담을 최소화하는 금융전략을 전면에 내세웠다. 겉으로 보기엔 설계나 마감재보다 덜 주목받는 금융조건이지만, 실제로는 정비사업에서 공사비 다음으로 조합의 사업성을 결정짓는 핵심 변수다. 18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대우건설은 이번 전략을 통해 조합 필수사업비 약 4000억 원 전액에 대해 CD+0.00%의 금리를 제안했다. 현재 CD금리가 약 2.5%인 점을 감안하면 파격적이다. 여기에 HUG(주택도시보증공사) 보증수수료도 건설사가 부담하겠다고 밝혀 조합의 부담을 한층 더 덜었다. 통상 시공사들은 ‘입주시 100% 분담금 납부’를 제안하면서도, 실제로는 조합이 사업비 충당을 위해 중간에 금융조달을 하게 되고, 이자까지 조합원에게 청구되는 구조다. 대우건설은 이러한 관행과 달리, 조합도 대출을 하지 않고, 이자 부담 없이 입주시 한 번에 분담금을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대우건설은 공사비 지급방식 및 사업비 상환순서를 조합에 가장 유리한 방식인 ‘분양수입금 내 기성불’로 제안했다. 또한 공사비는 다른 사업비 및 이자비용을 먼저 상환한 뒤, 최후순위로 상환하는 파격적인 조건도 내놓았다. 조합은 분양수입…
국세청이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납세자들을 위해 대대적인 세정지원에 나선다. 신고·납부 기한을 최대 9개월까지 연장해주고, 체납자에 대한 압류·매각 유예, 세무조사 연기 등 실질적인 조치를 적극 시행하겠다는 방침이다. 국세청은 18일 “자연재해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에게 기한연장·세액공제 등 법이 허용하는 범위 내 최대한의 지원을 하겠다”며 이 같은 세정지원 방안을 밝혔다. 이번 조치로 인해 집중호우 피해 납세자는 부가가치세·법인세·종합소득세 등 각종 국세의 신고 및 납부기한을 최대 9개월까지 연장받을 수 있다. 특히 오는 7월 25일까지 신고해야 하는 ‘2025년 1기 부가가치세 확정신고’도 피해 납세자의 경우 연장 신청 시 9개월까지 미룰 수 있다. 소상공인, 중소기업, 수출기업 등 직권연장 대상자도 별도 신청을 통해 추가 연장이 가능하다. 국세청은 “국세 납부고지서를 받은 경우에도 신청하면 최대 9개월까지 납부기한을 늦출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신청은 홈택스나 우편 접수로 가능하며, 가급적 세무서 방문은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체납세액이 있는 사업자가 압류 또는 압류된 재산의 매각 유예를 신청하면 최대 1년까지 유예받을 수 있다. 이 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