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에서 발생한 전기차 화재로 인해 해당 아파트 주민들의 피해가 눈덩이처럼 불어나면서 인천 지역 정치권이 앞다퉈 피해복구 및 지원 방안 약속 및 정부의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요청하고 있지만 실효성은 의문이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피해를 입은 아파트 주민들이 머물고 있는 임시대피시설을 방문하고 급수와 전력 복구 상황 등을 점검하는 한편, 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 개최를 통해 화재 피해에 따른 지원금 및 응급구호비 지원에 관한 사항을 의결해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돕겠다고 약속했다. 또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돼 피해보상 지원이 충분히 이뤄져야 한다는 공식입장을 밝혔다. 정해권 인천시의회 의장도 지난 6일 화재 사고 현장을 찾아 의회 차원에서도 피해복구 관련 적극 지원하겠다는 의사를 표명했다. 지역구 국회의원도 피해 주민들에 대한 지원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김교흥(서구갑) 의원은 화재 현장에 마련된 임시주거시설을 방문하고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해 신속한 피해복구를 당부했다. 이용우(서구을) 의원도 6일 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의 통화를 통해 정부 차원 재정지원 및 특별재난지역 선포 등을 요청했으며 모경종(서구병) 의원 또한 국회 차원의 피해 회복을 위한 노
지난 2019년 인천의 가장 큰 논란이었던 ‘붉은 수돗물’ 사태가 5년의 소송전 끝에 인천시는 배상책임이 없다고 결론났다. 7일 시에 따르면 서구 주민 8609명이 단체로 시를 상대로 제기한 ‘붉은 수돗물’ 관련 손해배상 청구 소송 6건이 모두 종결됐다. 원고들이 제기한 소송 중 5건은 올해 2월과 7월에 인천시 승소로 종결됐으며, 남은 소송 역시 원고가 상고를 포기해 7일 자로 최종 승소했다. 앞서 원고들은 수계 전환으로 인해 수돗물 수질 기준을 위반한 물이 공급됐고, 적수사고의 장기화로 인한 극심한 정신적 고통을 주장하며 국가배상법 제2조 제1항(공무원의 고의 또는 과실) 및 제5조 제1항(공공시설의 하자)에 따른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하지만 대법원은 사건에 대해 ‘심리불속행 기각’ 판결을 내렸다. 대법원은 2심 재판부의 판결을 인정하며, 단수 방지를 위한 수계 전환은 공익성이 크고 불가피하며, 적수사고의 위험은 수도시설 특성상 불가피하게 존재하므로 어느 정도 감수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또 공무원들의 대응조치가 민사상 불법행위로 볼 수 있는 위법한 직무집행이나 고의, 과실이 없다고 봤다. 배수관의 노후화 등 수도시설을 항상 최적 상태로 유지·관리하는
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가 오는 11월 23일 국내 최초 다목적 실내 공연장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개최하는 <인스파이어 콘서트 시리즈 #2: 웨스트라이프 (Westlife)> 내한 콘서트의 티켓 오픈 일정을 공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인스파이어 아레나가 주최하는 ‘인스파이어 콘서트 시리즈’의 두 번째 글로벌 아티스트의 단독 공연으로, 지난 7월 예정이었던 기존 내한 공연 일정이11월 23일 새롭게 결정되면서 기존 예매자들에 대한 예우로 선예매가 진행된다. 티켓은 인터파크를 통해 7일 오후 8시부터 선예매를 실시한 후, 잔여석에 한해 동일 예매처에서 9일 오후 8시부터 일반 예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인스파이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연 티켓 및 숙박 등을 연계한 특별 패키지 구성도 선보일 예정이다. 13년 만에 한국 무대에 서는 웨스트라이프는 지난 25년간 사랑받으며 수많은 명곡을 히트시킨 아일랜드 출신 글로벌 팝 밴드이다. 서정적인 멜로디 라인과 풍성한 화음이 돋보이는 팝 발라드 장르 음악으로 전 세계적으로 5,500만 장 이상 음반 판매, 21세기 영국에서 가장 많은 앨범을 판매한 그룹 (2010년 기준)으로 기네스
공항철도는 최근 서울역 15번 출구 광장에서 깜짝 게릴라 버스킹 공연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전 일정 공개 없이, 공연 시작 30분 전부터 B.D.U 멤버들이 직접 서울역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길거리 홍보에 나섰다. 공연은 B.D.U는 신곡을 포함한 총 3곡의 무대를 선보였으며, 콘서트에 함께 참석한 팬들과 서울역 이용객들은 무더위 속에서도 신나는 음악을 함께 즐기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또 공연 영상은 ‘공항철도’와 ‘지니뮤직’ 공식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 될 예정이다. 공항철도 마케팅 담당자는 “MZ세대에게 인기가 높은 K-POP 아이돌의 게릴라 버스킹 공연을 통해 고객들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민중소 기자 ]
파리올림픽 이후 빈대의 국내 유입 가능성이 커져 인천국제공항·항공기 방역이 강화된다. 행정안전부와 국토교통부, 질병관리청은 인천국제공항을 통한 빈대의 국내 유입을 최소화하기 위해 소독과 방제 활동을 강화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 파리 하계올림픽·패럴림픽을 계기로 전 세계인이 프랑스 파리로 모인다. 그만큼 대회 이후 빈대가 국내로 유입될 수 있는 셈이다. 이에 정부는 빈대 유입을 차단하고자 선제 대응에 나섰다. 방역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와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티웨이항공, ㈜세스코가 협력한다. 우선 항공기 소독은 파리-인천 노선을 중심으로, 기존 월 1회에서 주 1회로 강화한다. 기내에서 빈대가 발견되면 즉시 공항검역소에 통보해 구제 조치한다. 공항 소독은 이용객이 많은 환승 라운지, 입국장 등 주요 구역을 대상으로 주 1회 실시한다. ㈜세스코는 8월 9일~9월 8일까지 ‘빈대 탐지 및 방제 지원 부스’를 운영한다. 인천국제공항 T2 1층 게이트 B와 출입구 4 사이에 설치된다. 부스에는 시범 도입한 빈대탐지견 1마리와 10년 이상 빈대 방제 경력을 보유한 전문가가 배치된다. 지난해 설치한 ‘위생해충 방제쉼터’도 계속 운영한다. 방제쉼터에는 의류‧수하물 등을
7일 인천시교육청이 루원시티 상업3블록에 들어서는 오피스텔 건축허가 동의 의견을 서구에 보낸 것이 알려지자 김교흥(서구갑) 국회의원이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당장 철회'를 촉구했다. 김 의원은 7일 오후 2시 인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시교육청은 상업3용지 사업자의 손을 들어줌으로써 루원시티 아이들이 쾌적한 교실에서 공부할 학습권과 안전하게 학교에 다닐 통학권을 무참히 침해했다”며 “루원시티 상업3용지 오피스텔 건축허가 동의 의견을 당장 철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인천시와 LH도 루원시티 학교용지 확보를 위해 나설 것”을 촉구하며 “루원시티 초등학교 신설문제 해결을 위해 어떠한 투쟁도 불사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시교육청은 7일 오전 루원시티 상업3용지에 들어서는 오피스텔 아이들을 가석초등학교에 배치하는 것으로 결정해 서구청에 의견을 보냈다. 김 의원은 “가석초등학교는 1km가 넘는 거리에 위치해 아이 걸음으로 30분 이상 걸리는 곳이다"며 "심지어 대로를 3번 건너고 고바위를 넘어야 갈 수 있어 건장한 성인 남성도 가기 힘들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심지어 봉수초등학교 통학권에 있는 루원시티 린스트라우스 아파트 아이들도 10차
인천 내 6곳이 ‘아름다운 도시숲 50선’에 뽑혔다. 7일 남동구 등에 따르면 이에 해당하는 6곳은 ▲서구 드림파크 야생화단지 ▲남동구 인천대공원 도시숲 ▲중구 세계평화의 숲 ▲연수구 센트럴파크 도시숲 ▲중구 월미공원 무장애 도시숲 ▲남동구 만수산 무장애 도시숲 등이다. '아름다운 도시숲 50선'은 산림청이 도시숲의 가치 및 다양한 역할·기능을 널리 알리기 위해 선정했다. 산림청은 지난 4월 국민 3062명과 지방자치단체 등의 참여를 통해 국내에 조성된 아름다운 도시숲 916곳을 추천받았다. 이후 대국민 선호도 조사, 접근성, 생태적 건강성, 이용 정도, 경관적 가치, 차별성 등을 평가해 모두 50곳을 발표했다. 50곳은 역할과 기능에 따라 ▲기후변화 대응형 ▲ 경제효과 증진형 ▲경관개선형 ▲주민건강 증진형 ▲주민참여형 등 5개로 구분된다. 우선 경관개선형은 녹지공간을 확충해 도시의 미관을 향상시킨 숲이다. 센트럴파크 도시숲 등 전국 12곳이 선정됐다. 주민건강 증진형은 운동시설, 산책로 등을 통해 신체활동 촉진과 스트레스 해소에 기여한 숲이다. 월미공원·만수산 무장애 도시숲 등 전국 12곳이 선정됐다. 이중 만수산 무장애 도시숲은 전국 무장애길 중 가장 높
셀트리온이 연결기준 경영실적 공시를 통해 올해 2분기 매출액 8747억 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66.9% 증가한 수치로, 창사 이래 분기 매출 8000억 원을 처음으로 넘으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셀트리온은 기존 바이오시밀러 제품의 선전과 후속 제품들의 고른 매출 증가로 실적 상승을 달성한 것으로 봤다. 특히 주력 사업인 바이오시밀러 사업은 전년동기 대비 103.6% 성장한 7740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성장세를 이끌었다. 이미 예상됐던 대로 재고 합산에 따른 일시적 원가율 상승 및 무형자산 상각 등으로 전년동기 대비 영업이익은 감소했지만, 2분기 영업이익은 725억 원으로 직전 분기 대비 370.8% 증가한 괄목할 수치를 기록했다. 하반기 매출 및 영업이익의 개선세는 점차 뚜렷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합병에 따라 이익에 영향을 미쳤던 대규모 무형자산 판권은 이번 2분기를 기점으로 상각 완료됐으며, 매출 증가세와 함께 기존 재고가 빠르게 소진되면서 매출원가율 개선 가속화와 이에 따른 영업이익 상승도 본격화될 전망이다. 셀트리온의 생산 기반도 강화하고 있다. 연간 생산능력 6만 ℓ인 제3공장이 연내 상업 생산에 돌입하면 ‘다품종…
인천시교육청은 7일 ‘2025학년도 인천시 유·초·중등학교 교사(특수·보건·영양·사서·전문상담교사 포함)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선발 예정 과목과 인원, 시험 일정 등을 교육청 누리집(www.ice.go.kr)에 사전 예고 했다. 공립 선발 예정 인원은 유치원 27명, 초등 224명, 특수(유·초) 41명, 중등 349명, 특수(중) 24명 등 총 665명으로, 전년도 선발 인원인 417명보다 248명 늘어났다. 사전 예고 내용은 교육과정 변동 등으로 추후 본 공고와 일치하지 않을 수 있어 유‧초등 분야는 9월 11일, 중등 분야는 10월 2일 공고되는 확정 공고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원서접수는 유‧초등은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이며, 중등은 10월 14일부터 18일까지다. 온라인 교직원 채용시스템(edurecruit.go.kr)을 통해 진행되며 유‧초등은 11월 9일, 중등은 11월 23일 각각 제1차 시험을 실시할 예정이다. 2025학년도 사립학교 신규교사 임용 1차 필기시험은 사립학교법인으로부터 위탁받아 공립학교 교사 임용시험과 동일하게 치러진다. 2025학년도 사립학교 초등 분야 위탁은 9월 11일, 중등교사 임용시험 법인별 위탁현황
옹진군이 취약계층의 안전한 여름나기 지원에 나섰다. 군은 오는 9월 말까지 폭염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취약노인계층에 대한 안부확인, 온열질환 예방 교육 및 홍보, 폭염대비 물품 배부를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특히 기상특보가 발효될 경우 군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전원의 안부를 확인한다. 냉방 취약가구는 73곳에 있는 무더위쉼터를 이용하도록 돕고 있다. 폭염대비 행동요령 및 건강수칙에 대한 안내·교육을 실시하고 휴대용 목걸이 선풍기 800개도 배부했다. 또 폭염 국민행동요령 포스터를 지역 내 주요 장소 95곳에 게시하는 등 폭염에 대한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 문경복 군수는 “취약 어르신들께서는 폭염 대비 건강 수칙을 준수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한낮 야외 활동을 자제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유지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