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서비스가 산업정책연구원과 한국표준협회의 서비스 품질 평가에서 각각 가전제품, 휴대전화, 컴퓨터 AS 부문 1위를 기록하며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입증했다. 특히 휴대전화 및 컴퓨터 AS 부문에서는 20년 넘게 1위를 유지하며 업계 최고 수준의 서비스를 지속하고 있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최근 산업정책연구원이 발표한 '2025 국가서비스대상(NSA)'에서 가전제품 AS 부문 1위에 올랐다. 이 평가에서는 ▲사전점검 ▲체계적 사후관리 ▲고객 맞춤형 케어 등 3단계로 구성된 삼성의 차별화된 서비스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 '2025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에서는 휴대전화와 컴퓨터 AS 부문에서 각각 24년, 22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관련 조사가 시작된 이후 20년 이상 단 한 번도 1위를 놓치지 않은 대기록이다. 삼성전자서비스는 ▲고품질 서비스 ▲친절한 고객 응대 ▲편리한 이용환경 ▲사회적 책임 실현 등 전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혁신적인 서비스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2000년 국내 최초로 IT 제품 원격 진단 서비스를 도입한 이후 스마트폰과 가전까지 진단 대상을 넓혔으며, 최근에는 ‘AI 사전 케어 알림
2025년 제1기 부가가치세 확정 신고 기간이 시작됨에 따라 국세청이 소상공인을 위한 맞춤형 세정 지원에 나섰다. 올해 상반기 매출을 반영하는 이번 부가세 신고는 개인 일반과세자를 대상으로 오는 25일까지 진행된다. 국세청에 따르면 이번 확정신고 대상자는 약 738만 명이며, 이 가운데 134만 명에게는 성실신고에 도움이 되는 ‘신고도움서비스’가 제공된다. 해당 서비스는 홈택스·손택스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주요 안내 대상에는 현금영수증·신용카드 사용 내역이 많은 사업자, 간이과세자에서 일반과세자로 전환된 이들, 신용카드 매출 누락 가능성이 있는 업종 등이 포함된다.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책도 강화됐다. 국세청은 영세 자영업자와 취약계층 사업자의 납세 부담 완화를 위해 납부기한 연장, 세무조사 유예 등을 포함한 다각적 지원 방안을 시행한다. 특히 자금 사정이 어려운 소규모 사업자에 대해선 납부기한을 최대 9개월까지 연장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국세청은 전국 세무서에 ‘신고도움창구’를 확대 운영해 납세자들의 실질적인 불편 해소에 나선다. 상담인력 2000여 명을 배치해 신고서 작성부터 전자신고 절차까지 밀착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스마트폰 신고를 활
한국 코카콜라가 자원순환 실천을 촉진하는 소비자 참여형 ‘원더플 캠페인’ 시즌6의 1차 참가자 모집을 시작했다. 참가자에게는 폐페트병 수거 활동에 따른 리워드가 제공된다. 3일 한국 코카콜라는 투명 음료 페트병의 올바른 재활용을 유도하는 ‘원더플 캠페인’ 시즌6 참가자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해당 캠페인은 자원순환 모델인 ‘보틀투보틀(Bottle to Bottle)’을 주제로 소비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ESG 활동이다. 보틀투보틀은 사용한 투명 음료 페트병을 회수하고 이를 세척 및 재활용해 새로운 페트병으로 되살리는 순환경제 구조다. 이 과정은 플라스틱 사용량 절감과 탄소 배출량 저감 효과를 동시에 갖는 자원순환 방식으로 평가받는다. 이번 시즌6는 ‘난 다시 태어나도 나로 태어날래’라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기획됐으며, 오는 14일까지 개인, 가족, 친구, 직장 동료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모두의 챌린지’ 형식으로 운영된다. 총 1000개 팀이 1차 모집 대상이며, 2차 모집은 오는 8월 1일부터 시작된다. 참가 신청은 원더플 캠페인 공식 홈페이지와 코크플레이 앱, 이마트, SSG닷컴, 블랙야크 등 파트너사의 온라인 채널을 통해 가능하다. 참가자에
hy가 ‘착한 소비, 착한 브랜드’ 캠페인을 통해 주요 제품 판매량에 따라 적립한 기부금 2275만 원을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에 전달했다. 3일 hy는 지난 2일 서울 마포구 굿피플 사옥에서 ‘착한 소비, 착한 브랜드’ 캠페인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소비자가 hy의 대표 제품을 구매하면 해당 수량에 비례해 기부금이 자동 적립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기부금은 지난 5월 굿피플과의 업무협약 이후 약 한 달 반 동안 hy의 발효유 제품 ‘윌’ 4종과 ‘야쿠르트 XO’ 판매량을 기반으로 마련됐다. 해당 기간 ‘윌’은 1억 병, ‘야쿠르트 XO’는 250만 병이 판매되며 총 2275만 원의 후원금이 조성됐다. 제품별로 기부금 사용 목적이 다르게 설정됐다. ‘윌’ 판매를 통해 적립된 금액은 국내 소아 위장희귀질환 및 암 환아 치료에 사용되며, ‘야쿠르트 XO’로 마련된 후원금은 영양 부족으로 고통받는 아프리카 아동을 위한 치료식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hy는 해당 기부 캠페인을 통해 소비자가 참여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굿피플과 공동으로 전국 4개 지역에서 마라톤 대회를 열고 오프라인 모금 활동도 이어갈 계획이다
롯데이노베이트가 8월 초 기업 환경에 최적화된 AI 플랫폼 ‘아이멤버 3.0’을 공식 론칭하며, 비즈니스용 퍼스널 AI 서비스 시장 공략에 나선다. 3일 롯데이노베이트는 생성형 AI 플랫폼 ‘아이멤버’의 차세대 버전인 ‘아이멤버 3.0’을 오는 8월 초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그레이드는 보안성과 실효성을 강화한 기업 맞춤형 AI 에이전트 플랫폼으로, 실제 업무에 바로 적용 가능한 다양한 기능을 탑재했다. ‘아이멤버 3.0’은 지난해 8월 선보인 2.0의 후속 모델로, 롯데 유통·식품·화학 계열사를 포함한 그룹 전반에 이미 도입돼 다양한 운영 경험을 축적한 플랫폼이다. 현재까지 대내외 100여 개 고객사가 사용 중이며, 산업 맞춤형 설계와 편의성 향상으로 접근성을 넓혔다. 이번 신버전은 총 6종의 업무별 AI 서비스를 제공한다. 보고서 및 회의록 작성, 검색, 이미지 생성 등에 특화된 기능은 물론, 일정 및 루틴 등을 학습해 사용자 맞춤형으로 동작하는 퍼스널 에이전트를 포함했다. 특히 외부 침입 차단과 데이터 유출 방지 기능을 탑재한 보안 구조로, 기업 내부 활용에 최적화됐다. 롯데이노베이트는 AI 기술 내재화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자체 개발한 한
코웨이가 서울 삼일초등학교에 '청정학교 교실숲 제7호'를 조성하고,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환경 보호 인식 강화와 실내 녹지 환경 개선 활동을 진행했다. 베스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 코웨이(대표 서장원)는 서울 동작구 삼일초등학교에 ‘코웨이 청정학교 교실숲 제7호’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초등학생들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내에서 자연을 가까이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코웨이는 임직원 자원봉사단과 함께 삼일초등학교 19개 학급에 ‘아레카야자’, ‘파초일엽’ 등 공기정화식물 총 494그루를 기부했다. 학생들은 임직원과 함께 일회용 마스크 원단과 재활용 투명 페트병으로 만든 친환경 화분에 식물을 옮겨 심으며 반려 식물과의 교감을 시작했다. 각 학급에서는 앞으로 반려 나무 생육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다. ‘청정학교 교실숲 프로젝트’는 코웨이의 친환경 ESG 활동의 일환으로, 어린이들이 식물과 함께 생활하며 환경 감수성을 키울 수 있도록 2022년부터 전국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추진 중이다. 학생들은 교실숲을 통해 식물과의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며 자연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코웨이는 교실숲에 기증된 반려 식
이마트가 미국 현지 맥주 판매 1위 제품인 ‘모델로 에스페셜’을 국내 최초로 단독 판매하며, 프리미엄 수입맥주 라인업을 강화한다. 이마트가 미국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린 맥주인 ‘모델로 에스페셜(Modello Especial)’을 국내 최초로 단독 출시했다. 이번 제품은 이마트를 비롯해 트레이더스, 에브리데이 매장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모델로 에스페셜은 멕시코산 프리미엄 라거로, 청량하고 깔끔한 끝맛과 풍부한 거품, 고소한 몰트 향이 어우러져 다양한 음식과 잘 어울리는 것이 특징이다. 이마트는 오는 4일부터 16일까지 2팩(355ml*6입) 구매 시 각 1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론칭 행사를 진행한다. 실제 모델로는 2024년 미국 맥주 판매액 기준 1위(출처: 닐슨IQ)를 기록하며, 미국 전역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브랜드다. 기존에는 해외에서만 접할 수 있었던 제품이 국내 대형 유통 채널을 통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만큼 희소성과 접근성 면에서 소비자 만족도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이마트는 수입맥주 시장의 다변화를 겨냥해, 다양한 주종에 대한 국내 소비자 수요를 분석하고 빠르게 대응한 것이 이번 론칭의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정찬우 이마트 맥주 바이어
롯데백화점이 명동 본점에 글로벌 2030세대를 겨냥한 K-패션 전문관 ‘키네틱 그라운드’를 7월 4일 오픈하고, K-패션 브랜드의 성장을 지원하는 플랫폼 구축에 나섰다. 롯데백화점이 서울 소공동 본점 9층에 K-패션 전문관 ‘키네틱 그라운드(KINETIC GROUND)’를 오는 4일 개장한다. 롯데타운 명동의 글로벌 쇼핑 위상을 높이기 위해 기획된 이번 공간은 2030세대를 핵심 타겟으로 K-패션 브랜드의 유통 확대와 글로벌 진출을 동시에 꾀하는 실험적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약 1800㎡(550평) 규모로 조성된 키네틱 그라운드에는 ‘마르디메크르디’, ‘마뗑킴’, ‘더바넷’, ‘벨리에’, ‘노매뉴얼’ 등 국내외에서 주목받는 K-패션 브랜드 15개가 입점했다. 이 중 ‘더바넷’, ‘코이세이오’, ‘예스아이씨’, ‘999휴머니티’ 등 4개 브랜드는 유통사 최초로 오프라인 매장을 선보인다. 핵심 공간인 ‘키네틱 스테이지(KINETIC STAGE)’는 2주에서 1개월 단위로 콘텐츠를 교체하며, 브랜드의 실험적 프로젝트나 협업 상품을 선보이는 팝업 전용 플랫폼으로 운영된다. 개성 있는 공간 연출을 위해 아티스트 강재원, 문영URC와의 협업을 통해 미래지향적
컬리가 여름 방학을 맞아 떡볶이, 면류 등 인기 간편식을 최대 30% 할인 판매하는 기획전을 열고, 유명 셰프 브랜드를 포함한 단독 상품도 선보인다. 3일 리테일 테크 기업 컬리는 오는 7일까지 여름 방학을 앞두고 간편식 할인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떡볶이, 쫄면, 짜장면, 짬뽕 등 100여 종의 간편식을 최대 30% 할인 판매하며, 일부 상품에 대해선 카드사 쿠폰으로 추가 10% 할인이 가능하다. 이번 행사에는 오마뎅, 애슐리, 티엔미미, 애플하우스 등 인기 브랜드가 대거 참여했다. 오마뎅은 ‘진짜 부산 떡볶이’, ‘진짜 짜장 떡볶이’, ‘우리 사과 떡볶이’ 등 간판 상품을 2개 이상 구매 시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애슐리는 ‘불고기&짜조 분짜 세트’, ‘당면듬뿍 매콤 안동찜닭’ 등 여름철 입맛을 돋우는 상품을 중심으로 특가를 구성했다. 정지선 셰프의 티엔미미도 이번 행사에 참여했다. ‘해물차우면’, ‘어향가지’, ‘우삼겹차우면’ 등 6종의 상품은 컬리의 샛별배송을 통해 신선하게 받아볼 수 있다. 정통 중식 스타일을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외에도 컬리 단독 상품인 ‘컬리 온리’ 시리즈도 행사 대상에 포함
세븐일레븐이 외식물가 부담 속 든든하고 실속 있는 한 끼를 원하는 고객 수요를 반영해 ‘한도초과’ 간편식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간편식 시장 공략에 나섰다. 3일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고객과 가맹점 의견을 반영해 개발한 신개념 간편식 ‘한도초과’ 시리즈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일반 도시락 대비 밥과 반찬의 양을 20% 이상 늘려 푸짐한 포만감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세븐일레븐은 지난 2월부터 3개월간 소비자 설문조사와 좌담회, 전국 가맹 경영주의 의견 수렴을 거쳐 간편식에 대한 니즈를 파악했다. 그 결과 40대는 ‘풍족한 포만감’, 2030세대는 ‘가성비 실속형’ 구매 포인트를 중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출시된 ‘한도초과 기사식당바싹불고기 도시락’은 친숙한 기사식당 메뉴를 모티브로 백미밥에 목전지 바싹불고기, 김치제육볶음을 메인 반찬으로 구성했다. 여기에 두부튀김, 계란구이, 어묵볶음, 호박볶음 등 4가지 서브 반찬도 함께 담아 한끼 정식으로 손색없다. 용기도 일반 도시락 대비 25% 더 크며, 라벨 크기를 줄여 반찬이 한눈에 보이도록 시각적 요소도 개선했다. 또한, 불고기 김밥을 편의점 간편식으로 구현한 ‘한도초과 숯불향가득불고기김밥’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