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이 도내 초·중등 교사 200명을 대상으로 '2024 소프트웨어-인공지능(SW-AI) 교육 아카데미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생성형 AI 등 최신 기술을 활용한 융합 수업 설계 능력을 키워 미래 교육을 이끌 교원 양성을 목표로 한다. 연수는 총 4기로 나눠 진행되며, ▲생성형 AI와 미래 교육 ▲인공지능 융합수업 설계 ▲지속가능발전 목표를 위한 AI 융합수업 설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스마일게이트, 구글코리아 방문을 통해 최신 AI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박정행 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이 AI를 활용한 융합 수업을 설계하고, 학생들의 디지털 창의성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미래 교육을 선도하는 경기도교육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박민정 기자 ]
화성시 남봉담IC 인근 도로에서 화물차 1대가 눈길에 미끄러져 전도하는 사고가 발생해 도로가 통제 중이다. 28일 오후 2시쯤 화성시 봉담읍 남봉담IC 인근 도로에서 25t 화물차 1대가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는 화물차가 눈길에 미끄러지면서 발생했으며, 다른 차량과 추돌하는 등 2차 피해는 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차량 운전자도 큰 부상을 입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전도된 화물차를 처리하는 등 안전작업이 진행 중이어서 도로 일부가 통제되고 있다. 경기동서순환도로는 오후 2시 23분쯤 안전안내문자를 통해 '사고로 인해 사고 처리 중이다. 우회 도로를 이용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찰 관계자는 "사고 처리까지 30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며 "화물차 단독 사고로 여파가 크지 않아 인명피해는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진석 기자 ]
습기를 머금은 무거운 눈인 '습설'이 이틀간 내리면서 안양시의 농수산물도매시장이 붕괴됐다. 28일 오후 12시 6분쯤 안양시 동안구 평촌동 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천장이 무너졌다"는 신고가 다수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구급대원 등 인원 24명과 장비 8대를 동원하고 열화상카메라 및 매몰자 영상탐지기 등을 활용해 건물 내 인명 검색을 실시했다. 이 사고로 손님인 60대 여성 A씨가 부딪혀 이마와 무릎에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농수산물도매시장은 오전 9시부터 폭설로 인한 붕괴 우려로 영업하지 않았고, 오전 7시 29분쯤부터 대피방송을 하는 등 조치를 해 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연이은 폭설로 건물이 무너지는 등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며 "지붕에 눈이 많이 쌓이는 등 위험 징후가 보일 경우 119에 신고하는 등 안전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진석 기자 ]
경기지역에 최대 40㎝가 넘는 폭설이 내린 가운데 1285교가 휴교를 선택했다. 28일 경기도교육청은 이날 12시를 기준으로 유치원 634개, 초등학교 447교, 중학교 108교, 고등학교 95교, 특수학교 1교로 총 1285개 교가 휴교했다고 밝혔다. 등교시간 조정에 나선 곳은 유치원 91개, 초등학교 48교, 중학교 69교, 고등학교 49교 총 256개 교다. 하교시간을 조정한 학교도 있다. 경기지역 초등학교 35교, 중학교 50교, 고등학교 33교, 특수학교 1교 총 119개 교가 하교시간을 조정했다. 기록적 폭설에 학교 시설물 피해를 입은 학교도 있다. 교내 나무가 쓰러지거나 차양막이 무너지는 등 67개 교가 피해를 입었다.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앞어 이날 도교육청은 관내 모든 학교에 교장 재량하의 휴업을 적극 검토하라는 내용의 공문을 각 교육지원청과 학교로 보냈다. 경기지역의 누적 적설량은 오전 6시 기준 용인 백암 43.9㎝, 군포 금정 41.6㎝, 수원 41.2㎝, 의왕 이동 39.3㎝, 안양 만안 38.6㎝, 과천 36.2㎝ 등이다. [ 경기신문 = 박민정 기자 ]
경기도를 강타한 폭설의 여파로 곳곳에서 정전이 발생해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28일 오전 7시쯤 용인 기흥구 서천동에서 아파트 2곳에 정전이 발생해 1200여 세대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오전 2시 40분쯤 화성시 봉담읍 내리 일대에서, 오전 4시 17분쯤 서신면 홍범리 일대에서 정전이 발생했다. 전날인 지난 27일 오후 9시 30분쯤 양주시 광적면 가납리와 백석읍 오산리 일대에서도 정전이 일어났다. 한국전력 경기본부는 정전이 발생한 지역에 인력을 투입해 복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전력 관계자는 "폭설의 영향으로 정전 관련 신고가 속출해 복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일부 지역에서는 복구가 완료되긴 했지만 인력 및 장비에 제한이 있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 [ 경기신문 = 박진석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가 26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 행정사무감사에서 시정 전반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 방안을 제시하며 시민 중심 행정 구현을 강조했다. ◇ 경로당 물품 지원 개선 필요성 제기 김기정 보건복지위원회 의원(국민의힘, 영통2·3,망포1·2)은 경로당 물품 지원 방식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며 현장 점검과 세심한 수요 조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실제 필요로 하는 물품이 지원될 수 있도록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현재 지회에서 경로당의 요구에 따라 지원 여부를 결정하는 방식으로는 어르신들의 실제 필요를 정확히 파악하기 어렵다”며 “현장 상황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기업 유치를 위한 유휴부지 활용 촉구 이재형 기획경제위원회 의원(국민의힘, 원천·영통1)은 수원시의 기업 유치 전략에 대한 아쉬움을 표하며, 경기대학교, 아주대학교 등의 유휴부지를 활용해 기업 유치를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광교지구와 성균관대 주변 등 교통이 편리한 지역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며, 이를 통해 수원시의 경쟁력 있는 기업 환경을 만들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 문화 서비스 향상과 아토피센터 운
메이커학교로서 학생들에게 창의적 교육을 펼치고 있는 성남 장안초등학교의 4학년 학생들이 '어린이 작가'가 됐다. 28일 장안초는 27일 동화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이혜미 4학년 담임교사와 4학년 학생들이 '어린이 작가 출판 기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장안초 4학년 69명의 학생들은 올해 이야기를 구상하고, 그림 스케치 및 채색을 하며 각자 1권의 동화책을 완성해냈다. 출판을 기념하기 위해 장안초 하늘나래관에서 진행된 출판 기념회에는 학부모와 교직원 약 100여 명이 참여했다. 기념회는 학교장 축사, 축하 영상 상영, 출판 소감 발표, 기념 촬영 및 도서 전시 관람으로 진행됐다. 장안초 도사관에도 이혜미 교사와 4학년 학생들의 출판 도사가 전시됐다. 4학년의 한 학생은 "책을 만들기 전에는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이 많았지만, 작업을 하면서 점점 재미를 느꼈다"며 "선생님의 도움을 받아 친구들과 함께하니 좋은 결과물이 나온 것 같다. 책 만드는 과정을 알려주신 선생님께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혜미 교사는 "아이들이 직접 그림 동화를 완성해내며 용기와 자신감을 가지는 모습이 뿌듯했다"며 "동화 작가로서 아이들과 즐겁게 동화를 만들어 나갈 수 있어 큰 보람
경기도소방재난본부가 이틀간 경기도 전역에 내린 폭설로부터 도민들의 안전한 이동환경을 마련하기 위한 제설작업을 진행 중이다. 28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소방력과 장비를 동원해 관내 도로 제설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날 오전 9시쯤 안산소방서는 소방서 주변 등 관내 도로에서 소방관을 동원해 제설작업을 실시했으며, 안양소방서에서도 소방차량에 제설살납을 장착해 주요 도로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성남시 수정고 산성동 창성중학교에서 체육관 지붕에 눈이 많이 쌓여 붕괴가 우려된다는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굴절사다리차를 동원해 물을 뿌리는 등 제설에 나섰다. 소방당국은 첫 눈이 내린 지난 27일부터 신고가 접수되거나 주요 도로에 눈이 많이 쌓일 경우 소방력을 투입해 제설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이틀간 내린 눈으로 관내 곳곳에서 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제설작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차량 이동시 서행 운전을 하는 등 안전에 유의하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진석 기자 ]
경기형 과학고가 1단계 예비지정 단계로 접어든 가운데 예정에 없던 '심층 질의' 단계를 심사과정에 추가하며 잡음이 일고 있다. 과학고 추가 설립을 두고 끊임없이 반대 목소리가 나오는 와중이라 엎친데 덮친격이라는 평가다. 28일 경기신문 취재에 따르면 지난 26일 경기도교육청은 경기형 과학고 설립을 위한 1단계 예비지정 단계에 심층 질의, 즉 면접 단계를 추가하며 심사 기간을 연장했다. 심층 질의는 비대면 온라인 면접으로 진행되며 설립·운영·교육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7명이 교육지원청, 지자체 담당자들을 상대로 세부 질의를 진행한다. 이에 당초 이달 말 발표 예정이었던 1단계 예비지정 결과 발표는 12월 초로 연기됐다. 예비지정 연기에 따라 추후 2단계 특목고 지정 및 심의와 3단계 교육감 지정 및 고시도 연기, 약 2주 뒤로 모든 일정이 미뤄지게 됐다. 하지만 이처럼 공모 절차를 마친 후 심사 과정이 추가되는 것은 이례적인 일인 만큼 공모 지침 위반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특히 심층 질의 과정이 추가된다는 사실을 과학고 유치 공모에 참여한 지자체들에게 통보했을 뿐 사전 동의 절차 역시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실제 일부 지자체들은 갑작스러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공노총)이 28일 국회에서 ‘소방안전교부세의 미래 - 현황과 개선 방향’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소방공무원의 국가직 전환 이후에도 여전히 존재하는 지자체별 소방 서비스 격차 문제를 해결하고, 소방안전교부세 법제화를 통해 안정적인 재원을 확보하기 위한 논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토론회에서는 소방안전교부세 실태 분석을 통한 개선 방안이 발표되고, 관련 전문가와 정부 관계자들이 참여하여 열띤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특히, 올해 일몰 예정인 소방안전교부세 특례 규정에 대한 논의가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석현정 공노총 위원장은 “소방공무원의 국가직 전환에도 불구하고 예산 부족으로 인한 소방 장비 노후화 등 국민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소방안전교부세 법제화를 위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국가가 책임지는 균등한 소방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박진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