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 민주당 김상돈 의왕시장 후보가 10일 최근 전국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청계내손권역을 주거만족 최고도시로 업그레이드 하는 내용으로 공약 1 호를 발표했다 . 김 후보는 이날 발표한 보도자료에서 “청계내손권역은 인동선 , 월판선 , 위과선이 지나는 지역으로 교통혁명이 제일 먼저 일어나는 곳으로 여건을 십분 활용하여 첨단 테크노산업, 편리한 주거환경, 창의적인 미래교육이 있는 고품격 미래도시로 발전시키는 구상”이라면서“특히 주민들이 요구하는 백운밸리 내 종합병원을 반드시 유치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했다. 또 김 후보는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백운밸리 및 엘센트로 지역의 기반시설을 확충하고, 최적의 정주 여건을 마련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고 밝히고 내손동 중고통합형 미래학교 2024년 개교할 수 있도록 제대로 추진, 예비군훈련장 이전해 시민편의시설 확충과 내손 ~오전 간 도로개설을 추진등 10개항의 공약을 내놓았다. 이 외에도 김 후보는 “내손지역 보건복지 증진을 위해 내손 보건지소 설립을 적극 추진하고, 갈미한글공원을 확충해 지역 문화의 랜드마크 건립과 숲속마을 3-8 도로 개설도 해법을 찾아 꼭 추진할 것“을 약속했다. [ 경기
대한불교조계종 백운사(주지 법진스님)에서 지난 8일 소외계층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한 장학금 800만원을 의왕시에 기탁했다. 법진 주지 스님은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생활이 어려운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기부하게 되었다”며 “부처님의 자비와 지혜로 소외와 차별이 없는 사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백운사에서는 정기적인 기부를 통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며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번 장학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계층 중학생 10명에 30만원, 고등학생 10명에 50만원씩을 전달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의왕제1선거구(고천·오전·부곡) 박근철 경기도의원 예비후보 후원회가 발족됐다. 박근철 후원회(회장 이종태)는 정치자금법이 정하는 제반 등록절차를 마무리하고 공식 활동에 들어간다고 9일 밝혔다. 후원은 개인에 한하며 한도는 최대 500만 원까지다. 후원금 10만 원까지는 전액, 10만 원 초과 시에는 15-25%의 세액 공제를 받을 수 있다. 다만 익명으로 기부할 때에는 1회 10만 원, 연간 120만 원까지 후원할 수 있다. 의왕제1선거구(고천·오전·부곡)에서 경기도의원 3선 도전에 나서는 박 후보는 경기대학교 대학원(박사과정)을 나와 9대 경기도의원으로 정계에 입문,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더불어민주당 광역의회의원협의회 대표,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당무위원을 역임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김성제 국민의힘 의왕시장 후보가 9일 오전 10시 ‘성제열린캠프’에서 ‘원팀 발대식’을 갖고 6·1 의왕시장 선거 승리를 다짐했다. 김 후보는 “의왕시장 경선에 함께 참여한 후보님들께 감사와 위로를 드린다”며 “시·도의원에 나선 후보자들과 반드시 지방정치 교체를 이루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이어 “1호 공약인 ‘왕곡복합타운 도시개발’은 전국 최초 시민참여형 도시개발로 시민과 공공에 개발이익 전부를 환원하는 사업으로 몇몇 민간업자 배불리기로 개발된 비리의 대명사인 대장동 개발사업과는 완벽하게 차별화 된 사업이다”며 “시민참여로 서민이 부자가 되는 공공개발을 성공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김 후보는 핵심인사와 9일 오전 9시 의왕 현충탑 참배하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고 원팀과 함께 지방선거 승리를 다짐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6·1 지방선거 공천 심사에서 탈락한 의왕시 제2선거구(내손1·2동, 청계동) 엄태원 도의원 예비후보(국민의힘)가 이에 반발, 지난 2일 국민의힘 경기도당에 재심을 요청했다고 4일 밝혔다. 엄 후보는 ‘단수공천 철회하고 경선 기회 보장할 것’이라는 제목의 보도자료를 통해 “공정과 상식을 지켜 100%경선을 보장하겠다던 국민의힘의 약속은 지켜지지 않았다”라며 “경선을 통해 후보를 정하면 잡음이 발생할 수 없는데 납득할 수 없는 일방적 결정으로 그동안 대선을 위해 불철주야 희생해 온 후보들의 노력을 물거품으로 만드는 것을 이해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또한 엄 후보는 “대선 이후에도 경선을 준비하면서 많은 지지자들과 함께 열심히 선거를 준비해왔는데, 결국 당은 후보들을 배신한 것”이라며 “반드시 재심의를 통해 잘못된 공천결과를 바로잡고 정정당당한 경선이 보장될 수 있도록 사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오는 6월 1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의왕시장 선거는 김상돈 현 시장과 김성제 전 시장이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의왕시장 후보 경선을 치른 더불어 민주당 경기도당은 3일 김상돈(61) 현 시장을 의왕시장 후보로 발표했다. 국민의힘 역시 경선을 거쳐 지난달 29일 김성제(62) 전 시장을 의왕시장 후보로 결정했다. 두 후보의 대결은 지난 2018년 시장선거에 이어 두 번째다. 4년 전 김 전시장은 현역 시장임에도 더불어민주당에서 컷오프(공천배제)를 당해 무소속으로 출마했지만 더불어민주당 김상돈 현 시장에게 밀려 낙선했다. 당시 무소속 후보 김 전 시장과 더불어민주당 김상돈 시장의 득표율 차이는 11.21%p 였다. 의왕지역의 여·야 지지율은 지난 대선 당시를 보면 이재명 전 민주당 대선후보는 49%를 득표해 47.71%를 얻은 윤석열 당선인을 1.29%p라는 근소한 차이로 앞섰다. 이처럼 의왕지역의 여·야 지지율은 우열을 가리기 힘들 정도로 박빙이다. 이번 의왕시장 선거에서도 대선 만큼이나 양 당간 치열한 선거전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김상돈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의왕시장 후보 확정 보도자료를 통해 “본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새로운 의왕으로 변화를 이
과천소방서(서장 박정훈)는 차량 화재진압과 연소 확대 방지에 공로가 큰 배우 조한준 씨에게 ‘화재진압 유공 표창’을 수여했다고 3일 밝혔다. 과천소방서에 따르면 조 씨는 지난달 16일 경마공원 인근에서 발생한 차량화재를 목격하고 경마공원 역사에 비치된 소화기로 화재를 진압하고 현장 안전조치로 인명 피해를 막았다. 배우 조한준 씨는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인데 이렇게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주신 과천소방서 직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이번 일을 계기로 주변에 무슨 일이 일어난다면 더욱 적극적으로 다가가 도움을 드리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의왕시 일자리센터는 코로나19와 고용환경 변화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개설한 ‘요양보호사 양성과정’에 참여할 교육생을 오는 5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모집한다. ‘요양보호사 양성과정’은 요양보호사 국가자격증 취득은 물론 취업까지 지원하는 맞춤 프로그램으로, 중장년층의 선호도가 높다. 특히 자격증 취득 후 요양보호사로 취업을 희망하나 비용부담으로 교육을 받지 못하고 있는 구직자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5월 16일부터 6월 28일까지 30일간 고천동에 위치한 의왕요양보호사교육원에서 진행되며, 교육시간은 총 240시간으로 요양보호 이론 및 실기 160시간과 현장실습 및 대체실습 교육 80시간으로 구성됐다. 수료생은 8월 6일에 시행되는 제40회 요양보호사 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모집인원은 20명이며, 만 65세 이하 의왕시민으로 관련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미취업자는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교육 희망자는 모집기간 내에 신청서를 의왕시 일자리과 일자리팀(의왕시 안양판교로 82, 포일어울림센터 4층)으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모집인원보다 접수인원이 많을 경우 면접을 통해 교육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교육생에
의왕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확진자 증가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등 취약계층의 신속한 회복을 도모하기 위해 ‘코로나19 피해 민생안정 지원금’을 이번 달부터 신청・접수한다고 1일 밝혔다. 의왕시 민생안정 종합지원대책의 일환으로 지원되는 이번 민생안정지원금은 소상공인, 특수형태 근로종사자(특고)・프리랜서, 버스・택시 운전자 등 민생경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7500여 사업체와 취약노동자 1,600여 명에게 51억 원을 지원하게 된다. 구체적인 지원내용으로는 ▲소상공인 50만 원 ▲개인택시 사업자 100만 원 ▲버스와 법인택시 운수종사자 50만 원 ▲특고・프리랜서 50만 원 ▲여행업체 종사자 50만 원 ▲보육시설 200만 원 ▲종교시설 50만 원의 지원금이 본인(또는 시설) 명의 계좌에 현금으로 지급된다. 다만 지역 예술인은 경기도 계획에 따라 창작지원금 100만 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할 예정으로, 세부내용은 6월 중 시 홈페이지를 통해 별도 공고할 예정이다. 시는 민생안정지원금의 신속한 지원을 통해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었던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의 위기극복을 도모하고, 최근 완화되고 있는 정부의 코로나19 방역지침과 더불어 침체되었던…
의왕시 적십자사봉사회(회장 김영숙)는 지난 29일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밑반찬 나눔을 실시했다. 김영숙 회장을 비롯해 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봉사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88개 가구를 방문해 회원들이 직접 정성스럽게 조리한 소고기볶음, 밑반찬 4종과 김치를 전달했다. 김영숙 회장은 “더워지는 날씨에도 즐거운 마음으로 참여해준 회원들 덕분에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식사 준비가 어려운 분들께 도움을 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특화사업을 발굴해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 적십자사 봉사회는 취약계층을 위한 밑반찬 나눔 사업을 비롯해 희망풍차 쌀, 김치, 이불 나눔 등 다양한 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여름철 재난취약계층을 위해 에어서큘레이터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복지증진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