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내손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유흥숙) 위원 25명은 지난 30일 일상 속에서 가볍게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 봄맞이 환경정화 캠페인 ‘줍깅’을 전개했다. 이날, 내손1동 주민자치위원들은 3개조로 나눠 코로나19 방역을 준수하며 주민들의 왕래가 잦은 모락산 등산로 주변과 갈미한글·중앙공원 주변의 묶은 쓰레기를 수거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유흥숙 내손1동주민자치위원장은 “코로나19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상황에서도 주민자치위원회들의 적극적인 열정과 지역사랑을 위한 봉사 활동을 막을 수는 없다”며 “올해도 더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주민을 위해 봉사하고 더 나은 내손1동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2022 의왕시 마을봉사단’이 29일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의왕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이날 센터 교육장에서 관내 10곳의 아파트와 삼동(문화교육꾸러미연구소사회적협동조합)까지 총 11곳의 마을봉사단 대표 및 담당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2 의왕시 마을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관내 아파트 및 인구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공개모집해 선정된 마을봉사단은 이날 마을봉사단 활동안내 및 회계교육을 진행하고, 간담회를 통해 올해 새롭게 활동하는 마을봉사단과 작년 활동 경험을 서로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홍석호 의왕시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 “마을봉사단은 시민 누구나 자원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돕고, 이웃 간 소통과 정이 넘치는 마을공동체 활동으로 시 곳곳에 자원봉사 바람을 불러일으킬 것”이라며 “이웃과 함께하는 공동체 활동을 통해 더 따뜻한 의왕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의왕시 적십자사봉사회는 지난 25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음식꾸러미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상돈 의왕시장, 윤미경 의왕시의회 의장, 김영숙 적십자사봉사회 회장 및 임원 20여명이 참여했다. 관내 소외계층 90여 가구를 대상으로 추진한 음식 나눔 봉사는 지속되는 코로나19 확산세로 밑반찬 대신 국밥, 어묵 등 간편식으로 이루어진 음식꾸러미로 대체해 전달했다. 김영숙 의왕시 적십자사 회장은 “장기화되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우리 지역의 어려운 가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드리고자 봉사를 추진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코로나 19로 외출이 힘든 요즘 적십자사봉사회 회원들의 따뜻한 나눔 덕분에 어려운 가정에 큰 힘이 되었을 거라 생각된다”며 “시에서도 다양한 지원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세심히 살피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의왕시는 ‘의왕시 상주오케스트라 운영 사업’1차 공모 결과 선정된 ‘드림월드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25일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의왕시 상주오케스트라 운영 사업’은 시와 지역의 공연예술단체 간의 상생협력을 통해 공연단체의 예술적 창작역량 강화, 공연장 운영 활성화, 지역민의 문화향유 기회제공 등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협약에 따라 드림월드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오는 4월부터 2023년 말까지 공연 개최 시 ‘의왕시 상주오케스트라’명칭을 사용하고, 올 하반기부터 정기연주회로 「가을의 설레임」, 「아듀!!! ‘쉼’송년음악회」 등의 문화예술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의 우수한 공연예술단체를 지원함과 동시에 지역 주민들을 위한 수준 높은 클래식 공연을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의왕시 청계동 주민의 교육공간인 청계동평생학습센터가 지난 25일 김상돈 의왕시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평생교육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갖고 문을 열었다. 백운커뮤니티센터 2층에 마련된 청계동평생학습센터는 501.44㎡규모의로 강의실 3개와 다목적홀 등을 갖추고 있다. 청계동평생학습센터는 평생대학 교육, 의왕학습레일 의왕인생대학, 위풍당당 신중년학교 등 다양하고 알찬 교육프로그램과 청계동지역의 다양한 학습욕구를 충족시킬 교육공간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이번에 개관한 청계동평생학습센터는 평생교육뿐만 아니라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공연, 지역행사들을 개최하는 열린 공간으로 활용되도록 적극 개방할 것”이라며 “배움에서 소외되는 분들이 없도록 평생학습에 대한 문턱을 낮추는 중요한 역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날 개소식에서는 의왕시 평생학습동아리로 등록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월드색소폰동아리의 색소폰연주와 라비다앙상블동아리의 팬플릇의 개관식 축하연주로 참석자의 큰 호응을 얻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의왕시는 신중년의 다양한 욕구와 특성을 반영하고 일상생활에 필요한 자격과정과 커뮤니티 형성 기회 제공을 위한 ‘2022년 의왕시 위풍당당 신(新)중년학교’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의왕시민과 관내 사업장 근로자(1957년 ~ 1977년생)를 대상으로 인생설계과정 △커리어 디자인 △라이프 디자인을 진행하며, 5개 생활기술과정 △모델 워킹클래스 △생활원예 △정리의 달인 △드론항공촬영 △마을 기록가 과정은 기초와 심화과정을 나눠 실시한다. 4월 22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과정별 수업은 4월 25일부터 9월 27일까지 운영되며, 10월 중 워크숍과 수료식을 끝으로 마무리된다. 교육신청은 오는 30일부터 4월 5일까지 의왕시평생학습관 누리집(edu.uiwang.go.kr)을 통해 접수받는다. 정원을 초과할 경우 서류심사를 통해 선발하므로 온라인 신청 후 서면심사 자료를 담당자 이메일 또는 팩스로 전송해야 신청이 완료되니 반드시 유의해야 한다. 한편, 지난해 신(新)중년학교 수료생들은 국가 및 민간자격증 51개를 취득했고, 특히 목공지도사 과정 수료생들은 ‘꼼지락’사회적 협동조합을 설립해 혁신교육 사업인 ‘꿈의 학교’공모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기도
의왕소방서(서장 홍성길)가 지난 22일 오봉산 자연 암벽장에서 봄철 산악사고를 대비하여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최근 봄철 해빙기를 맞아 등산객 증가 및 산악사고 증가 우려에 따라 현장대원의 초기 대응능력 향상 등을 위해 실시된 이날 훈련은 ▲안전사고 방지 및 산악구조 이론 교육을 비롯 ▲헬기 활용 인명구조 활동 시 들것 결착 방법 및 안전 확보 방법 숙지 ▲산악사고 유형별 인명구조 훈련 및 산악구조장비 조작법 숙달 등에 중점 추진됐다. 홍성길 의왕소방서장은 “최근 기온상승이 지반을 약화시켜 등산객 안전사고 증가가 우려된다 ”면서 “지속적인 산악사고 훈련을 통해 신속하고 정확한 구조활동으로 시민들의 생명을 지킬 것”이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김상호 전 의왕시의원이 오는 6월 1일 치러질 의왕시장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김 예비후보는 21일 오전11시 의왕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힘있는 시장, 내 삶이 바뀌는 새로운 의왕'이라는 슬로건으로 지방권력의 교체를 위해 "불통 정치에 마침표를 찍고 소통과 협치, 시민주권의 시정과 역동적인 의왕을 위한 대개혁에 도전한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김 예비후보는 "정권교체의 열망보다 박빙의 승리를 안겨준 국민들의 준엄한 명령과 매서운 질타에 깊은 반성과 성찰의 마음을 갖는다"는 소회와 함께 '새로운 정치, 혁신의 대의와 실리를 추구하기 위한 비장한 각오로 시장 후보에 나선다"는 말로 출마의 변을 강조했다. 이어 그는 "12년간 독점해온 민주당의 의왕시 시정은 구태와 안일주의가 팽배해 있고, 시민들의 피로도는 극에 달해있으며 정치적으로 시민들 편가르기와 불통으로 인한 시민들의 고통은 이제 끝내야 한다" 면서 "이번 선거를 통해 시민의 힘으로 반드시 준엄한 심판을 내려야한다"고 강력하게 주장했다. 한편, 김상호 예비후보는 ▲가톨릭대 의과대학 외래교수, 경기도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 고문, ▲여의도연구원정책자문위원회 보건복지분과위원 역임 등 국민복지향상에 헌신해왔
김성제 전 의왕시장은 “앞으로 의왕시를 수도권 중심도시로 만들기 위해 의왕의 새로운 10년을 준비 하겠다”며 의왕시장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김 전 시장은 21일 본인의 예비후보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의왕시를 다시 일으켜 세워달라는 많은 시민들의 열망에 따라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친환경 명품도시, 첨단 자족도시, 교육 으뜸도시, 열린 소통행정 구현 등 7대 비전을 제시하며 “의왕은 수도권의 중심도시로서 인구 25만 명의 시대가 열리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김 전 시장은 지자체 간 정책협의체를 구성해 “의왕시의 지하철 시대를 활짝 열어 나겠다”고 밝혔다. 현재 착공이 지연되고 있는 인덕원-동탄 간 복선전철(계원대역, 오전역, 의왕시청역), 월곶-판교 간 복선전철(청계역)과 GTX-C노선(의왕역)도 조기에 개통하고, 위례-과천선의 의왕역까지 연장노선도 적극 검토해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국민의힘 소속으로 출마를 선언한 김 전 시장은 행정고시 36회 국토교통부 출신으로 민선 5·6기 의왕시장을 역임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김상돈 의왕시장이 지난 16일 서울여성플라자에서 개최된 '2022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주민생활편익 확대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김 시장은 2019년 행정혁신 분야 최우수상을 시작으로, 2020년 주민생활 편익 확대 분야, 2021년 공동체 역량증진 분야에 이어 이번 수상까지, 민선7기 개최된 네 번의 대회에서 모두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사)거버넌스센터에서 주최하는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은 거버넌스를 활용한 우수 자치분권 활동을 발굴하고,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지역 리더를 선정해 지방정치의 새로운 변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된 대회다. 김 시장은 이번 대회에서 ‘의왕형 신중년 부활프로젝트로 老年(노년)이 아닌 勞練(노련)이 되다!’를 주제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베이비부머 세대의 급속한 은퇴문제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한 정책의 효과성 등을 높이 평가받아 주민생활편익 확대 분야 우수상을 받았다. 김상돈 시장은 “주요 정책의 개발에서부터 시행과 평가까지 지역사회가 정책추진 전 과정에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며 “4년 연속 수상의 성과를 바탕으로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의왕시 민・관 거버넌스 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수상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