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kt 위즈가 LG 트윈스를 상대로 이틀 연속 역전승을 거두며 가을야구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kt는 2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LG와 시즌 15차전 방문경기에서 3-5로 뒤진 8회말 대거 5점을 뽑아내며 8-7, 1점 차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잠실 3연전을 위닝시리즈로 장식한 kt는 LG와의 시즌 맞대결에서 7승 8패를 기록하며 61승 2무 62패, 승롤 0.496으로 리그 5위 자리를 굳게 지켰다. 4위 두산 베어스(승률 0.512·64승 2무 61패)와의 승차는 2경기 차로 좁혀졌고 6위 SSG 랜더스(승률 0.480·59승 1무 64패)와의 격차로 2경기 차로 벌어졌다. kt 선발 고영표는 4⅔이닝 동안 9피안타 5실점(5자책)으로 패전 위기에 빠졌지만 막판 타선의 도움으로 패배를 기록하지 않았고 7회 마운드에 오른 우규민은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시즌 3승(1패 1세이브)째를 올렸다. 또 마무리 박영현은 9회 2피안타 2실점했지만 시즌 22세이브(10승 2패)를 기록했다. 타선에서는 멜 로하스 주니어가 5타수 3안타 3타점으로 활약했고 배정대(2타수 1안타 2타점)와 오재일(2타수 1홈런 1타점
수원문화재단 정조테마공연장에서는 오는 31일부터 10월 12일까지 매주 토요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상설프로그램 ‘정.주.행 – 정조테마공연장 주말은 행복한 문화놀이터’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정조테마공연장의 야외 공간인 어울마당, 어울무대, 한옥 쉼터인 홍재 사랑채 등 다양한 공간에서 진행되며 다채로운 체험 및 공연이 준비돼 있다. 정조테마공연장 지상공간 어울마당에서는 올 상반기 절찬리에 운영됐던 상설놀이·체험 프로그램 ‘마당놀이터’가 다시 운영된다. ‘마당놀이터’는 가족 모두 함게 즐길 수 있는 전통·추억 놀이뿐만 아니라 매주 색다른 팝업 이벤트로 풍성하게 채워질 예정이다. 행사는 31일부터 9월 28일까지 매주 토요일, 추석 연휴에 운영될 예정이다. 정조테마공연장 뒤편에 위치한 어울무대에서는 다양한 상설 마술 공연 프로그램인 ‘어울림 in 정조’가 진행될 예정이다. ‘어울림 in 정조’에서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버블쇼, 어른들도 즐겁게 볼 수 있는 코믹 저글링쇼, 온 가족이 함께 어울리는 패밀리 매직쇼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어울림 in 정조’는 31일부터 10월 12일까지 진행된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정.주.행’ 행사
프로야구 kt 위즈가 키움 히어로즈와 주중 경기를 위닝시리즈로 만들며 공동 5위로 도약했다. kt는 22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키움과 홈 경기에서 황재균의 결승타에 힘입어 3-2, 1점 차 신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57승 2무 60패, 승률 0.487이 된 kt는 SSG 랜더스(승률 0.487·57승 1무 60패)와 동률을 이루며 공동 5위로 올라섰다. kt는 또 올 시즌 키움과 상대 전적에서 11승 2패로 크게 앞서며 천적임을 다시한번 확인했다. kt는 1회말 선두타자 김민혁의 좌전안타에 이어 멜 로하스 주니어의 2루 땅볼로 2루까지 진루했고 강백호가 중견수 플라이로 돌아섰지만 키움 선발 정찬헌을 상대로 2볼 2스트라이크에서 6구 커브를 받아쳐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25m의 투런포를 쏘아올려 2-0으로 앞서갔다. kt는 2회에도 1사 후 김상수의 좌전안타와 배정대의 볼넷으로 1사 1, 2루 기회를 잡았지만 심우준이 병살타로 물러나며 추가 득점에 실패했다. 2-0으로 앞서가던 kt는 3회까지 무실점 호투하던 조이현이 4회 선두 타자 김혜성에게 우중간 2루타를 얻어맞은 뒤 송성문을 포수 스트라이크 낫 아웃
우 신현빈, 문상민, 윤박, 박소진이 8월 22일(목) 오후,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 콘래드 서울에서 열린 쿠팡플레이 시리즈 '새벽 2시의 신데렐라'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공통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쿠팡플레이 시리즈 '새벽 2시의 신데렐라'는 완벽한 재벌남과 헤어지기로 결심한 극 현실주의 능력녀의 고군분투를 그린 오피스 로맨틱 코미디로 오는 8월 24일 오후 9시 공개한다. *본 영상은 경기신문 제휴사 뉴스인스타 제공입니다.
이제 목표는 상위권 도약이다. 올 시즌 프로야구 개막과 함께 하위권을 전전하다 무더위가 시작된 6월부터 조금씩 순위를 끌어올린 kt 위즈가 이제 남은 일정의 목표를 상위권 진입으로 수정한다. kt는 29일 현재 49승 2무 48패, 승률 0.505로 SSG 랜더스(49승 1무 48패)와 동률을 이루며 공동 4위에 올라 있다. kt는 6위 두산 베어스(승률 0.5049·51승 2무 50패)와는 승차없이, 7위 NC 다이노스(승률 0.495·47승 2무 48패)에는 1경기 차로 쫒기고 있다. 반면 3위 삼성 라이온즈(승률 0.520·51승 2무 47패)를 1.5경기 차로 바짝 쫒고 있다. 촘촘하게 형성된 순위이기 때문에 한 경기 한 경기가 매우 중요한 시점이다. kt는 이번 주 리그 하위권인 9위 한화 이글스(승률 0.436·41승 2무 53패)와 NC를 잇따라 상대한다. kt는 올 시즌 한화를 상대로 5승 7패로 열세다. 3월 시즌 첫 3연전 맞대결에서 스윕패(3전 전패)를 당했고 4월 3연전에서 스윕승(3전 전승)을 거뒀으며 6월 3연전에서 또다시 스윕패를 기록했다. 또 가장 최근에 진행된 7월 초 3연전에서는 2승 1패로 위닝시리즈를 달성했다. 한화가 하위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 1경기에서 토트넘과 맞대결을 펼치는 팀 K리그 선수단이 팬들과 만나는 ‘팀 K리그 데이’를 연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오는 29일과 30일 이틀간 ‘팀 K리그 데이’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팀 K리그 데이’에서는 eK리그 서포터즈컵 이벤트 경기, 팬 사인회, 팀 K리그 토크쇼, 팝업스토어 고객 대상 포토타임, 여자축구 원데이 클래스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29일 오후 4시에는 비타500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열리는 ‘eK리그 서포터즈컵 4강 및 결승전’에 양민혁(강원FC)과 황재원(대구FC)이 현장을 찾아 이벤트 경기를 펼친다. 두 선수는 ‘FC 온라인’ 게임 내에서 팀 K리그 선수들로 스쿼드를 구성해 맞대결을 치른다. 같은 날 오후 6시30분에는 롯데월드몰 1층 아트리움에 위치한 ‘FC세븐일레븐 with K리그 X 산리오캐릭터즈 팝업스토어’에서 팬 사인회가 열린다. 사인회에는 최근 수원FC에서 전북 현대로 이적한 이승우와 정호연(광주), 최준(FC서울), 양민혁, 황재원 등 총 5명이 참석하며, 여기에는 K리그 공식 인스타그램과 아디다스 공식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당첨된 팬 100명을 초청한다. 이어 같은 날 오후
프로야구 kt 위즈가 대타 오재일의 3점포와 선발 엄상백의 호투를 앞세워 후반기 첫 위닝시리즈를 달성했다. kt는 13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시즌 10차전 방문경기에서 6-3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kt는 41승 2무 46패(승률 0.471)로 7위를 유지했다. 6위 NC 다이노스(승률 0.494·42승 2무 43패)와는 여전히 2경기 차다. 이날 승리로 후반기 첫 위닝시리즈를 달성한 kt는 롯데와 시즌 전적에서도 5승 1무 4패로 앞섰다. kt 선발 엄상백은 7⅓이닝 동안 3피안타, 1볼넷, 1몸에 맞는 볼, 6삼진으로 3실점(3자책)하며 시즌 첫 퀄리티스타트 플러스(QS+)를 기록하며 시즌 8승(7패)째를 올렸다. 타선에서는 오재일이 7회 대타로 나와 3점 홈런을 쏘아올려 팀 승리에 앞장섰고 장성우도 솔로포로 힘을 보탰다. 3회초 2사 2루 득점 기회를 살리지 못한 kt는 4회 2사 후 장성우가 1볼 상황에서 롯데 선발 김진욱의 2루 슬라이더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포를 쏘아 올려 1-0으로 앞서갔다. 그러나 kt는 5회말 나승엽의 우전안타와 윤동희의 좌전안타에 이은 노진혁의 희생번트로 맞은
축구선수 황희찬이 7월 1일(월) 오전, 서울시 중구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열린 LAB SERIES 팝업 오픈 앰버서더 팬 사인회가 열려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한편 황희찬은 ‘2023/2024 EPL’ 통산 20호 골을 기록하며 한국인 EPL 최다 득점 단독 2위로 올라섰다. 또한, 현재 소속팀인 ‘울버햄튼’ 내 최다 골을 기록하기도 했다. [ 경기신문 = 양철수 기자 ] *본 영상은 경기신문 제휴사 뉴스인스타에서 제공합니다.
프로야구 kt 위즈가 LG 트윈스를 상대로 위닝시리즈를 만들며 하위권 탈출의 발판을 마련했다. kt는 2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LG와 더블헤더 2차전에서 4-3, 1점 차 신승을 거뒀다. 지난 21일 LG와 주말 3연전 첫 경기에서 3-2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둔 kt는 22일 경기가 우천으로 연기돼 이날 치른 더블헤더에서 1차전을 2-7로 패했지만 2차전을 승리로 장식하며 위닝시리즈를 가져갔다. 32승 1무 43패, 승률 0.427이 된 kt는 9위를 유지하며 7위 한화 이글스(승률 0.452·33승 2무 40패)와의 승차를 2경기로 좁혔다. 9위 롯데 자이언츠(승률 0.444·32승 2무 40패)와는 1.5경기차다. kt 선발 엄상백은 이날 개인 한 경기 최다 투구(116구)를 기록하며 5이닝 동안 홈런 1개 포함, 5피안타, 2볼넷, 4삼진, 2실점으로 시즌 7승째(7패)를 올렸다. 엄상백은 특히 지난 달 25일 열흘간의 휴식을 취한 뒤 복귀해 6경기에서 5승 1패를 거두며 불안한 선발 마운드를 굳게 지켰다. 타선에서는 강백호가 대타로 나와 결승타점을 올렸고 장성우와 오재일도 나란히 3타수 1안타 1타점으로 팀 승
지난 2013년 팀 창단 후 2015년 1군 무대에 데뷔한 kt 위즈는 2021년 통합우승이라는 대업을 거두며 프로야구 신흥 명문으로 자리매김했다. 이후 kt는 2022년 정규리그 4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데 2023년에는 정규리그 2위에 오른 뒤 한국시리즈 준우승을 차지하며 명문 구단의 명성을 이어갔다. 그러나 kt는 최근 2년 연속 시즌 초반 하위권에 머물며 프로야구단 대표 슬로스타터라는 별칭을 얻었다. kt는 2022시즌 5월 말까지 8위에 머물렀지만 6월부터 순위를 끌어올리기 시작해 7월 4위까지 도약했고 이후 꾸준히 중위권을 유지하며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했다. 2023시즌 초반에도 주전급 선수들의 잇따른 부상악재에 kt의 성적은 하위권이었다. 5월 마지막 날 10위에 자리했던 kt는 6월들어 상승세를 타더니 6월 230일 7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고 이후 2개월 간 승수를 쌓으며 8월 31일 2위로 도약했다. kt는 지난 시즌 2위로 정규리그를 마무리 했다. kt는 올 시즌에도 주전 투수들의 부상과 부진으로 시즌 초반 하위권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그런 kt는 최근 6경기에서 4승 2패의 준수한 성적을 거두며 반등을 준비하고 있다. 상승세를 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