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연속 국민건강보험공단 지정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선도병원인 수원 윌스기념병원(병원장 박춘근)이 평택 스마일본병원 관계자들과 간호·간병통합서비스 현장견학을 진행했다. 윌스기념병원은 지난 23일 평택에 위치한 스마일본병원 관계자 5명을 대상으로 간호·간병통합서비스에 대한 개요와 운영, 인력배치, 행동매뉴얼에 대해 설명했다고 밝혔다. 더불어 실제 운영 중인 병동을 둘러보며 환경과 구조 등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보호자나 간병인이 아닌 간호사와 간호조무사 등 전문간호인력이 입원환자를 24시간 전담하는 서비스다. 간병에 들어가는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병원 내부의 전문 간호팀의 돌봄으로 외부와의 접촉을 줄여 더욱 철저한 감염관리와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 박현진 간호부장과 박은정 병동간호과장은 스마일본병원 관계자들에게 병동의 인력배치와 팀 간호 체계, 간호 인력의 중요성, 시간대별 체크리스트, 행동 매뉴얼, 환자와 보호자의 만족도 등에 대해 설명했다. 또 환자가 안전하고 만족도 높은 입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병동과 위생, 편의시설 등을 소개했다. 박춘근 병원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외부 감염원 유입을 차단
수원 윌스기념병원(병원장 박춘근)이 ‘2021년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선도병원’으로 선정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지정을 받은 윌스기념병원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 기관의 멘토로 병동운영 노하우 전수와 공단과의 의견교류를 통해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과 서비스의 상향평준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2017년부터 5년 연속 지정된 윌스기념병원은 4월부터 12월까지 선도병원으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현재 윌스기념병원은 모든 병상에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확대 운영하고 있다. 또 환자와 보호자가 믿고 맡길 수 있는 선진형 병동시스템을 구축하면서 지속적인 인력충원과 시설 보강, 수준 높은 의료의 질 확립으로 우수한 운영성과를 보이고 있다. 박춘근 병원장은 “요즘처럼 감염관리와 방역이 중요시되는 시기에 전문 간호인력이 24시간 병동에서 환자의 회복을 돕고 있기 때문에 보다 안전한 입원생활이 가능하다”며 “환자는 물론 보호자도 안심할 수 있는 의료서비스 제공과 선도병원으로서 간호·간병통합서비스의 상향평준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윌스기념병원은 2013년 척추전문병원 중 유일하게 포괄간호서비스 시범사업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후 2017년부터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선도병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