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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R&DB센터 내달 8일 본격 가동

중기·외투기업 할인혜택

첨단기술 사업화를 위한 경기R&DB센터가 다음달 8일 완공돼 본격 가동된다.

R&DB센터는 광교테크노밸리 내 지상 7층 지하 2층 연건평 9천700평 규모로 건립돼 첨단산업의 산실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현재 광교테크노밸리에는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와 나노소자특화팹센터, 지난 21일 개원한 경기바이오센터 등 기업지원기관과 최첨단 연구센터가 형성돼 있다.

이어 내년 상반기 중에 BT(바이오테크놀러지), IT(정보기술), NT(나노기술) 등 첨단기술간 융합발전을 선도하는 차세대 융합기술원이 최종 입주하게 된다.

다음달 준공될 경기R&DB센터에는 외투기업(3개사), 벤처기업(17개사) 등 50여개 기업이 현재 입주를 서두르고 있다.

첨단 기술들의 입주가 시작되면 관련 산업군의 입주가 활기를 띌 것으로 보인다.

입주기업들은 집적화된 광교테크노밸리 내에서 기업지원, 연구 인프라 지원 및 각종 편의시설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우수한 기술을 갖춘 기업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 경기중기지원센터 관계자는 “입주비용은 평당 2만5천600원이며, 중소기업과 외투기업에게는 평당 1만9천500원에 입주할 수 있는 할인혜택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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