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관리공단은 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21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제29회 에너지절약작품 현상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공모주제는 에너지절약 실천을 유도할 수 있는 내용으로 에너지절약과 환경보전, 온실가스 감축, 경제발전 등 에너지절약으로 얻을 수 있는 이익을 알릴 수 있어야 한다. 또 기후변화협약 대응과 신재생에너지 보급확산을 위한 내용도 포함돼 다양한 분야의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공모부문은 포스터, 신문광고, 만화, TV캠페인, CM송 등 5개 부문이며 부문별로 최우수상(산업자원부 장관상, 교육인적자원부 장관상), 우수 및 가작(에너지관리공단 이사장 상) 등 86편의 작품을 선정해 2천65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접수방법은 에너지관리공단 홍보교육실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가 가능하며, 슬로건은 공단 홈페이지(www.kemco.or.kr)에서도 응모할 수 있다.
입상자는 8월중으로 일간지와 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