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화성오산축산업협동조합은 23일 오전 11시 동탄 신도시내 동탄센트럴파크지점의 개점식을 열었다.
조합의 14번째 지점인 동탄센트럴파크지점은 동탄 조합원과 동탄 신도시 고객의 금융 업무에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4일부터 업무를 시작해 예수금 26억원, 대출금 10억원을 달성한 상태이다.
오늘 개점식에는 유상현 수원시지부장을 비롯한 유관기관장 20여명과 임원, 대의원, 축산계장 및 고객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재경 동탄센트럴파크지점장은 “아직 신도시이다 보니 유동인구가 많지 않은 열악한 환경”이라며 “다른 지점보다 늦게 시작했지만 가장 빨리 성장하는 지점으로 거듭나기 위해 10명의 직원이 혼연일체로 업무에 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