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공사는 화성시 향남면 하길리, 방축리 일원 화성 향남2지구 연립용지 1필지, 5만6천100㎡(1만6천970평)를 선수공급 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평당택지비는 348만4천원. 공급대상 공동주택지의 토지사용시기는 2009년 9월말 예정이고, 입주시기는 2011년 하반기로 예상된다.
이번 공동주택지에 대해서는 필지를 지정해 순위별로 분양신청할 수 있으며, 1순위 자격으로 분양신청하려면 일정한 기준의 시행실적과 시행능력을 모두 갖춘 주택건설업자여야 한다. 21일부터 순위별로 분양신청을 받으며, 26일 전산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결정한다. 향남2지구는 317만6천10㎡(960,743평) 규모로 주변 발안지방산업단지(55만5천평), 금의지방산단(18만2천평), 현곡지방산단(22만평), 기아자동차(170만평)등 산업단지의 배후주거단지로 개발된다. 특히 화성시 중서부지역의 광역생활권 중심도시, 도농복합도시로서의 도시특성을 반영한 도농복합형 전원도시 및 친환경적 주거단지 건설로 쾌적하고 차별화된 도시조성을 목표로 건설된다.
분양 관련 문의)화성지사 고객지원1팀 031-379-6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