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공사 화성지사(지사장 홍창현)는 27일 반석산 근린공원 내에 조성중인 생태학습장 인근 석우초등학교 학생을 초청, 물억새와 꽃창포 등 수변식물을 직원들과 함께 심는 생태체험 행사를 가졌다.
학생들은 각종 식물들을 동탄신도시의 도심속 습지에서 직접 심고 관찰하는 야외수업을 통해 친환경 전원도시를 만드는 과정에 참여했다.
토공 화성지사는 반석산 생태학습장에 물억새 등 총 3만여주의 수변식물을 식재, 전형적인 도심속 습지 생태공간을 조성하고 주말 가족단위 휴게공간으로 각광 받을 수 있는 친환경 휴게공간을 조성했다.
생태학습장이 올 연말 조성 완료되면 동탄 주민들의 사랑을 받는 반석산의 또다른 명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