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공사 경기지역본부는 16일 여주군 강천면에 위치한 강천중학교에 꿈나무 도서 200권을 기증했다.
이날 도서를 기증받은 강천중학교는 여주군에서도 학생수가 80여명에 불과한 작은 학교지만 그동안 많은 장학생을 배출해 온 전통 있는 학교로 방학 중에도 독서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 수업 중에 독서를 통한 기초학력 향상을 주 학습목표로 하는 등 평소에도 꾸준히 독서교육을 강조해왔다.
김창연 한국토지공사 경기지역본부장은 “앞으로 꿈나무 도서를 통해 강천중학교 어린 학생들이 큰 꿈을 갖고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토지공사 경기지역본부는 이밖에도 경기지역내 6명의 불우 청소년에게 매달 일정금액의 장학금을 지원해주는 등 3년째 장학사업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