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신용보증재단은 노사화합을 위해 23일 ‘무분규, 무쟁의, 무한 상호신뢰 협약선포식’을 개최했다.
노사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된 이번 선포식은 박해진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사장과 박은신 노조위원장 등 노사대표 30여명이 참석, 상호 협약문을 교환했다.
이사장은 취임 후 획기적인 보증공급을 실시해 매년 적자를 거듭하던 경기신보의 경영수지를 흑자로 전환했으며 특히 산하단체에 처음으로 실시된 ‘자기평가 보고회’에서 유일하게 최우수 등급인 S등급을 받아 노조측의 큰 신뢰를 쌓아왔다.
이사장은 “노조가 재단을 신뢰하고 과감한 결정을 내린 만큼 직원들의 복지증진과 처우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