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사보호시설과 그린벨트 규제 등 각종 기업규제로 기업활동에 어려움을 겪던 경기북부 기업인들이 뭉쳐 일하기 좋은 기업환경 만들기에 나섰다.
경기북부 기업인들을 위한 북부 최대 기업조직인 경기북부기업인연합회가 13일 오전 10시 경기제2청사 대강당에서 출범식을 갖고 창립총회를 열었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김문수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김영선 국회의원, 양태흥 경기도의회 의장, 이명환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대표 및 기업관계자 등 약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연합회는 크고 작은 기업규제 등으로 기업 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북부 기업인들을 위해 조직적이고 적극적인 대응을 모색하고 지역교류 확대를 통한 북부 지역 경제 활성화를 꾀하고자 발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