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은 올해 한·미자유무역협정(FTA)이 타결됨에 따라 미국시장에 대한 우리 농산물의 수출확대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한 ‘대미 농산물 수출현황과 대미 농산물 수출사례’ 책자 1천부를 발간했다고 3일 밝혔다.
농촌진흥기관, 관련대학 및 전문가, 유관기관 등 농업관련기관에 배부된 이 책에는 배, 포도, 새송이버섯 등 8개 품목 재배단지 또는 농가에 대한 사업현황과 수출성공요인, 애로사항 등이 수록돼 있다.
또 조사품목 중 단감과 포도, 새송이버섯은 대미수출단지 조성과 농촌진흥청의 기술지원에 힘입어 미국 현지시장 틈새작목으로 최근 수출이 증가했다.
‘대미농산물 수출현황 및 수출사례’ 관련 내용은 농촌진흥청 홈페이지(www.rda.go.kr) 농업정보포털→농업경영정보→경영포커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농업경영정보관실 박승용 ☎031-299-2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