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달리기는 1인당 5천원의 참가비와 회사에서 제공한 1m당 1원을 사랑나눔 마일리지를 통해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모금했다.
이후 2만여명의 임직원들은 사내 잔디구장에 모여 맥주를 마시는 호프데이를 개최, 화합의 시간을 보냈다.
디지털이밸리 허영호 센터장은 “전임직원들이 이웃과 더불어 함께하는 마음으로 직접 달리면서 모은 성금은 회사 내 불우 사원과 지역사회 봉사활동 기금으로 활용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올해로 5번째를 맞이하는 ‘사랑나눔! 희망나눔! 어울림 축제’를 이달 17일까지 진행하며 이 기간에 전 임직원들은 ‘1인 1봉사활동’을 펼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