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중앙회인천경기지역본부는 30일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1층 대회의실에서 ‘2008년도 지역본부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 인천경기지역본부는 금융환경 변화에 따른 조합 역량 강화와 비이자수익 확대를 통한 수익구조 개선, 조합원 밀착 경영 및 공신력 향상, 사고예방 미 감독기능 강화 등 올해의 사업계획을 밝혔다.
김학규 신협경기지역협의회장은 “오늘 이 자리가 인천경기지역 신협조합들에게 새로운 추진 동력을 얻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윤순혁 신협인천지역협의회장은 “지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신협은 흑자경영을 통해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뤘다”며 “특히 올해에는 차세대 전산시스템과 수표발행 등 그동안 꾸준히 준비해왔던 사업들이 시행되는만큼 새로운 역사를 창조하는 한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인천경기지역본부 사업설명회를 위해 참석한 권오만 신협중앙회장은 “인천경기지역 신협은 전체 신협 자산 중 20%를 차지하고 있는만큼 한국 신협을 이끌어가는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며 “지난해 전체적인 경기둔화 속에 인천경기지역의 성장은 그 의미가 더욱 크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