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누리 의왕시청소년수련관(관장 장현식)이 자체 개발한 청소년 진로지도프로그램 ‘내일은 챔피언(Dream High)’이 2012년 여성가족부에서 실시한 청소년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로써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009년 ‘Wake up Dream’을 시작으로 이사업에 공모한 이래 4년 연속 활동프로그램부분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18일 청소년련관에 따르면 여성가족부 청소년프로그램 공모사업은 전국의 청소년시설 및 단체를 대상으로 우수한 활동프로그램을 개발, 지원해 청소년들이 스스로를 발전시킬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실시해 오고 있는 사업으로 올해에는 전국 497개 프로그램 가운데 90건이 선정됐다.
이번에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이 공모, 선정된 ‘내일은 챔피언(Dream High)’은 청소년 진로지도프로그램으로, 단순한 적성검사나 직업체험이 아니라 청소년들이 스스로의 꿈과 비전을 찾아 미래를 설계하고 그 미래를 향해 자신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장현식 관장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과 희망을 찾고 건강한 성인으로 자라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수련관은 의왕시 청소년들이 질 높은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