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요찬 새누리당 의왕·과천 후보는 29일 “건강한 보수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는 대다수 시민들을 뜻을 받들고 낮은 자세로 일하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이날 오전동 진양빌딩 4층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과 선대위 출정식을 갖고 본격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박 후보는 “변호사로 활동하면서 국민의 권리를 보호하고 어려움을 보듬어온 경험을 바탕으로 시민들이 느끼는 불편함을 해소하는데 앞장서겠다”면서 “의왕지하철 조기개통, 과천 레저세 지키기와 대기업 유치 등 숙원사업을 반드시 이뤄 지역발전을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안상수 의원과 이형구 전 의왕시장을 비롯한 시민 등 지지자 50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