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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제 의왕시장, 천혜자연환경 최대한 활용

 

김성제 의왕시장(사진)은 2일 “백운지식문화밸리를 우리나라 최고의 첨단자족단지로 건설하겠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이날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서 “백운호수 일대 국내 굴지의 유통대기업과 백화점 등이 구비된 10만㎡ 규모의 첨단복합쇼핑센터 조성에 잠정 합의하고 이달 중 양해각서를 체결하는 등 도시개발 사업에 속도를 내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시장은 특히 “지난 5월 개최된 백운지식문화밸리 사업설명회에 삼성그룹, 금융기관, 건설사, 전략적 투자자 70여개 업체가 참석하는 등 국내 많은 기업들이 백운지식문화밸리 사업에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면서 “오는 8월까지 사업자 공모를 끝내고 특수목적법인(SPC) 설립, 실시설계, 토지보상업무를 단계별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의왕이 안양권 통합 대상에서 제외된 것과 관련, 김 시장은 “ 안양권 통합에 의왕시민의 대다수가 반대한 것은 그만큼 의왕시의 향후 도시개발에 대한 기대와 희망이 확산돼 있다는 증거”라며 “민선 5기 출범이후 추진해온 교육, 복지, 문화인프라의 시민 만족도가 높아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이어 향후 시정방향에 대해 “기존의 핵심과제 중 마무리가 덜된 과제 중심으로 차질없이 수행하되 특히 △왕송호수 레일바이크 사업 △백운호수 수변무대 및 체육공원 조성 △부곡 레포츠 센터 건립 △산들길 조성 △바라산 자연휴양림 조성 등 의왕시의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원으로 한 지역 특성화 사업 및 주민숙원사업을 우선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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