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청소년수련관 생활체육 토요축구 유치부팀이 ‘제6회 KASA배 K-리그 전국유소년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의왕 토요축구 유치부팀은 지난 28일 이천시 에이스축구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 첫 출전해 지난해 우승팀인 이천시 ‘에이스FC’를 누르고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
또한 주말축구프로그램 유치부를 지도해 온 엄태용씨가 이번 대회 최우수감독상을 받았다
축구 꿈나무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클럽팀간 친선교류를 통해 전국 유소년 축구 저변확대를 목적으로 개최한 이번 대회는 유상철 축구교실, 이천생활체육협회 소속 유소년 클럽(에이스) 등 유치부에서 초등부까지 총 45개 팀이 참여 리그 토너먼트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