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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진 경기신보 이사장 퇴임식

자산 규모 확대·중기지원 등 선도
40여년간의 열정적 공직생활 마침표

 

박해진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이 26일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광교홀에서 회고록 출판기념회를 겸한 퇴임식을 갖고 40여년간의 공직생활을 마쳤다.

이날 박 이사장의 퇴임식에는 원철회 전 농협중앙회장과 금종례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장, 전성태 도 경제투자실장, 김풍호 도 중소기업CEO연합회장 등 600여명이 대거 참석했다.

박 이사장은 지난 2005년 1월부터 경기신보 이사장을 맡아 ‘공격적인 보증’과 ‘찾아가는 보증’을 전개, 연평균 3천여억원에 불과하던 보증지원 규모를 1조2천여억원 규모로 확대시키고 시·군 및 금융기관 등의 출연금 확보를 통해 자산규모를 5천600여억원으로 늘리는 등 지역경제를 선도해온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도 산하 공공기관 평가에서 6년 연속 최고등급 평가를 받은데 이어, 지난 5월에는 청와대 녹지원에서 열린 제24회 중소기업인대회에서 기업지원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박해진 이사장은 퇴임사에서 “누구보다 더 열심히, 그리고 더 열정적으로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일했다”면서 “최고 재단을 만들기 위해 고생한 직원들과 유관기관 관계자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날 퇴임식에서는 농협은행장과 농협대학장, 경기신보 이사장 등 40여년의 공직 경험 등을 담은 ‘나의 삶, 나의 도전, 나의 열정’ 회고록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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