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1대1 희망지기 100가구 결연사업 후원자 초청 간담회가 최근 시청 소회의실에서 후원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있었다.
윤병집 부시장의 주재로 열린 이날 간담회에서는 그동안의 후원금 사용내역과 성과보고, 후원연계사업 확대 방안 등에 대한 논의와 함께 신규 후원자 7명에게 희망증서가 전달됐다.
윤 부시장은 이날 “희망지기 결연사업은 생활이 어려워도 법적 기준에 맞지 않아 정부지원을 받지 못했던 소외계층들에게 큰 희망과 도움을 줄 수 있다”며 “앞으로도 민과 관이 함께 협력하여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데 앞장서자”고 당부했다.
의왕시 1대1 희망지기 100가구 결연사업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 100가구 결연을 목표로 지난 2011년 10월부터 추진해 오고 있으며, 1월 현재 37가정이 후원자들과 결연을 맺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