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는 12일 과장급 이상 간부공무원 전원을 대상으로 오는 15~16일 이틀간 ‘진심·공감·희망 리더십’ 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부 리더십 캠프는 시의 핵심가치를 실천할 수 있는 방안을 도출하며, 간부공무원이 갖춰야 할 리더십과 책임을 바탕으로 한 필요역량을 강화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충남 보령시 한화콘도에서 진행되는 이번 리더십 캠프는 김성제 시장을 비롯 과장급 이상 공무원 45명이 참가하며 이용섭 현 19대 국회의원과 송하성 경기대학교 교수가 강사로 나설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리더십 역량 이해와 조직 및 리더의 역할이라는 제목의 특강에 이어 조직 발전을 위한 길이란 주제로 사례 발표가 있을 계획이다.
김 시장은 “조직발전을 위해서 간부공무원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시의 간부들이 조직의 신뢰를 강화하고 협력을 통한 조직문화를 형성하는데 목표와 방향을 갖게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