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소방서(서장 이봉춘)는 22일 의왕시 내손동 명성프라자 건물에서 대형화재 취약대상에 대한 가상화재 진압훈련을 실시했다.
소방대원 24명과 소방차량 9대가 동원된 이날 훈련은 신속한 재난현장 지휘체계 구축과 소방시설을 활용한 진압훈련 등 소방관서의 대응능력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
이봉춘 서장은 “대형화재 취약대상의 경우 작은 화재도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건물관계인의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화재예방을 위한 교육훈련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