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관내 ㈜오성자원을 비롯한 미찌코리아, ㈜모리스 기업이 노인친화적 기업으로 선정돼 인증패를 받았다.
시는 3일 관내에서 고령자를 우선 고용하고 있는 노인친화기업체 ㈜오성자원 등 3개사를 노인친화적 기업으로 선정하고 노인친화기업 인증패를 수여했다.
이번에 노인친화기업으로 인증패를 받은 ㈜오성자원은 전체 상시 근로자 38명 가운데 10명, 미찌코리아는 11명 가운데 2명, ㈜모리스는 13명 중 2명을 각각 60세 이상 고령자로 고용하고 있다.
이들 기업체는 앞으로 2년 간 중소기업 육성자금 우대지원을 받게되는 것은 물론, 경기신용보증재단의 특례보증 우대지원, 구인 요청시 우선적으로 알선 혜택을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