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제 의왕시장 예비후보는 14일 관내 경로당을 방문하고 “민선 6기 의왕시정 주요 과제로 경로당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시장은 이날 관내 선경무궁화아파트 경로당 등 3곳의 경로당을 방문해 “민선 5기 기간 중 경로당 현대화 사업을 통해 노후화된 시설개선 및 TV·에어컨·냉장고 등 가전제품을 지원한 데 이어 민선 6기에서도 내실 있는 경로당 운영 및 활성화를 위해 건강·노래 프로그램 지원 등 경로당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보건소와 연계해 ‘이동검진’ 시스템 구축, 노인일자리사업 확충, 여가시설 지원, 텃밭 가꾸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의왕=이상범기자 ls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