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이날 ‘의왕을 지키는 사람들의 모임(의지모)’을 결성하고 “의왕 발전을 도모하고 행복한 의왕을 만들고자 하는 권오규 후보의 공약 진정성과 실천의지를 높게 평가해 지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허울과 포장, 편가르기, 전시행정뿐인 지난 4년간 의왕시의 무능한 시정을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었다”며 “힘 있는 여당 시장 권오규 후보가 돼야 의왕의 지하철 시대를 앞당기고 엄마가 행복한 의왕을 만들 수 있다”라고 주장했다.
한편, 이날 지지선언에는 강상섭 전 의왕시장을 비롯한 각종 직능단체, 충청도민회 등 지도자 213명이 참여했다.
/의왕=이상범기자 ls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