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내손동에 위치한 대한불교조계종 용화사(연규 주지 스님)는 지난 13일 용화사 11주년 개원법회에서 이웃과 함께하자는 신도들의 뜻을 모아 바자회 수익금 600만원과 함께 ‘자비의 쌀’ 모금으로 조성한 백미 20㎏ 90포를 내손1동과 내손2동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 600만원은 내손1동과 2동 기초생활수급자 및 한부모가정 대학생을 대상으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할 예정이며 백미 90포는 홀몸노인 및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의왕=이상범기자 ls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