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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창현 前 의왕시장 “의왕·과천지역 출마”

 

김대중 정부 청와대 환경비서관을 지낸 신창현(새정치민주연합·62) 전 의왕시장이 15일 의왕시청 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의왕·과천 지역 출마를 선언했다.

신 전 시장은 “의왕과 과천이 지역발전에 대한 새로운 비전과 전략, 중앙정부의 지원과 지역주민의 힘을 결집해내는 통합의 추진력을 필요로 하고 있으나 컨트롤타워(Control tower)의 부재로 도시발전이 정체되고 있다”며 “협상과 조정의 지혜를 발휘하여 모두가 상생 협력하는 도시발전의 새 모델과 정치문화 형성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의왕은 법무타운 조성, 택지개발 프로젝트 등 다양한 사업들이 추진되고 있지만, 갈등과 대립 속에 제 자리를 찾기 못하고 있고 과천은 정부청사 이전 이후 새로운 성장 동력이 없어 ‘과천의 영광’이 잊혀져 가고 있다“면서 ”의왕·과천을 자연과 인간이 함께 사는 전국 최고의 생태문화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의왕=이상범기자 ls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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