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경찰관들은 관내 거주하는 50명의 홀몸어르신들을 방문해 카네이션을 달아주고 떨어져 사는 가족들과 영상통화 및 SNS를 할 수 있도록 도왔다.
또 시민경찰봉사회는 경찰관과 함께 어르신 100여 명이 생활하는 구리시립요양원을 방문해 카네이션과 위문품을 전달하며 보이스피싱, 노인 보행자교통사고 예방법 등을 홍보했다.
최성영 서장은 “홀몸노인 등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기 위한 자체 특수시책 ‘울타리 치안서비스’를 지속 전개하여 주민 체감 안전도 향상 및 사회적 약자 보호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했다.
/구리=이화우기자 lh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