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온라인 수출마케팅 비기너(Beginner) 교육’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중소기업의 온라인 수출마케팅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된 이번 교육은 오는 10일 오후 2시부터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초보수출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교육은 시장정보 획득에 어려워하는 수출중소기업을 위해 북미지역 현지 전문가를 초청해 효과적인 북미 온라인 마케팅 전략 특강 및 기업 상담을 통해 수출기업 디딤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프라인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비용으로 해외 마케팅이 가능한 온라인 마케팅 방법에 대해서 북미지역을 대상으로 초보자의 눈높이에 맞춰 교육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지난 4월 열린 ‘북미지역 시장진출 전략세미나’에서 참가자들의 북미지역에 대한 온라인 마케팅 교육 요청 의견을 적극 수용해 개최하게 됐다.
교육에서는 북미 진출 실패원인, 아마존·이베이를 이용한 마케팅 전략, 소셜미디어 이용 방법 등을 3시간 교육 할 예정이며, 기업들의 궁금한 부분을 해소하기 위한 개별 상담을 가질 예정이다.
경기지방중소벤처기압청 관계자는 “온라인 수출마케팅 교육이 기업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된다고 판단하고 있으며, 구글 및 알리바바 등을 이용한 해외 마케팅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수출지원센터(031-201-6941~6948)로 문의하면 된다.
/이주철기자 jc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