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포국제청소년영화제’가 어린이·청소년 등이 직접 제작한 영상작품을 모집하고 나섰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김포국제청소년영화제는 독창적인 프로그램으로 그 동안 문 화의 가치, 김포의 지역가치를 전 세계에 알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이번 모집에 국내외 어린이 및 청소년(만 9~24세)뿐만 아니라 성인도 참가할 수 있고, 출품작품은 2020, 2021년도에 최종 완성된 영상으로, 영화제 홈페이지(www.gimpoyff.com)를 통해 출품등록이 가능하며 접수 기간은 다음 달 15일까지이다.
본 영화제는 경쟁부문 총 60작품, 비경쟁 및 특별부문 총 40작품에 트로피 및 시장상, 국회의원상, 교육장상, 시의장상 등을 시상한다. 국내외 만 9~24세 어린이·청소년의 순수창작 영상은 경쟁부문으로, 9 to 12 (초등), 13 to 15 (중등), 16 to 18 (고등), 19 to 24 (대학) 등으로 나누어져 있다.
비경쟁부문으로 청소년을 주제로 한 영상은 나이와 무관하게 지원 가능하고 본 영화제의 큰 특징으로 사회적가치를 주제로 한 영상에 시상하는 특별부문이 있다.
김포의 소중한 가치인 평화, 마을공동체, 다양성, 환경생태 등 4개 부문에 각각 시상하고, 유튜브 등의 새로운 영상에 시상하는 뉴미디어 부문, 김포지역을 주제로한 영상에 시상하는 김포지역 부문 등이 있다.
조성륜 집행위원장은 “김포국제청소년영화제는 마을공동체와 학생들이 스스로 주도적이고 자발적으로 청소년이 주인공이 되는 매우 특별한 영화제다”며“ 노력과 가치가 베어있는 소중한 영상을 김포국제청소년영화제에 꼭 출품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화제와 관련된 소식들은 공식홈페이지(www.gimpoyff.com), 공식블로그, 페이스북 공식페이지,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천용남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