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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2248명…일주일째 2000명대

 

2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2248명으로 나타났다.

 

1주일 전인 지난달 25일 발표된 3271명과 비교해 1023명 감소하면서 8일째 이어진 '요일 최다' 기록은 다행히 끊겼다.

 

하지만 여전히 확진자 규모는 지난 26일부터 일주일째 2000명대 이상으로 안심하기는 어렵다.

 

이날 확진자는 국내발생이 2221명, 해외유입이 27명이다. 

 

국내발생 가운데 수도권은 서울 785명, 경기 757명, 인천 114명 등 총 1656명(74.6%)이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7명 늘어 누적 2504명이 됐으며, 국내 평균 치명률은 0.79%다.

 

위중증 환자는 총 336명으로, 전날(323명)보다 13명 늘었다.

 

한편 정부는 이날부터 시작되는 주말과 개천절 대체공휴일 연휴, 이어 다음주말 한글날 대체 연휴에 가을 단풍철까지 맞물려 여행, 모임 등으로 인해 추가 확산을 우려하고 있다.

 

때문에 12주째 이어진 현행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를 오는 17일까지 2주 더 연장했다.

다만 백신 접종이 진행됨에 따라 결혼식, 돌잔치, 실외체육시설 등의 인원 기준을 접종 완료자 중심으로 조정했다.

 

[ 경기신문 = 유연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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