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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1684명…수도권서 82.7% 발생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15일 0시 기준 1684명으로 집계됐다. 국내발생이 1670명 해외유입 14명으로, 전날보다 255명 줄었다.

 

국내발생을 지역별로 보면 서울 680명, 경기 606명, 인천 95명 등 1381명으로 수도권 발생비율이 전체의 82.7%를 차지했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8명 늘어 누적 2626명이 됐고, 국내 평균 치명률은 0.77%다. 위중증 환자는 총 371명으로, 전날과 같다.

 

한편 정부는 이날 현행 거리두기 단계를 2주 연장하되 모임 인원을 완화하는 내용의 방역지침 조정안을 발표했다.
 

4단계 지역인 수도권에서는 저녁 6시 전후 구분없이 접종 완료자 4명을 포함해 최대 8명까지 모임이 허용된다.

 

수도권 외 3단계 지역에서는 접종 완료자 2명을 추가로 허용해 최대 10명까지 모임을 가질 수 있다.

 

아울러 식당과 카페에만 적용해 오던 완화 기준이 모든 다중이용시설에 적용된다.

 

정부는 수능이 다가오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4단계 지역의 독서실과 스터디카페 등 시설 운영을 자정까지 허용하기로 했다.

 

또 그동안 무관중으로 진행된 실외 스포츠 경기의 경우 백신접종 완료자에 한해 전체 수용인원의 30%까지 입장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유연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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