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8 (일)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기국본 경기본부, 제도화 위한 '기본소득 정담회' 개최

 

기본소득국민운동본부 경기본부가 지난 4일 오후 4시 경기도의회 4층 소회의실에서 '기본소득 제도화'를 주제로 ‘기본소득 정책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수원과 성남, 의왕 본부를 비롯해 경기지역 24개의 본부와 경기예술인본부, 경기농민본부 등 26 곳의 시·군, 특별본부와 정윤경·김명원 경기도의원이 참석했다.

 

김상돈 기본소득국민운동 경기본부 상임대표는 “기본소득국민운동 경기본부가 기본소득의 작은 씨앗이 되어 사회경제적 발판에 싹을 키우는 역할을 하겠다”며 “기본소득이라는 민주주의의 꽃을 피우고 열매가 맺을 때까지 경기본부 구성원들이 전사가 되려 한다”고 말했다.

 

이어 “재난기본소득으로 코로나를 극복하는 경기도민에게 도움이 됐을 뿐만 아니라,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에 꺼져가는 불씨를 되살려 놓았다”며 “경기지역에서 억강부약과 대동세상을 위한 더 큰 씨앗이 되기 위해 기본소득국민운동 경기본부는 앞으로 31개의 시·군 본부로 확대해서 만들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정윤경 의원은 “본소득운동 경기본부가 활성화되는데 경기도의원으로서 또 상임대표로서 최선을 다해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고, 김명원 의원은 “기본소득을 실제 정착해 나가려면 국민적 여론이 밑받침이 되어야 하는데, 여러분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오후 9시에는 '노동의 가치를 높이고 최소한의 생존권이 보장되는 사람답게 사는 경기농민의 권리! 기본소득 국민운동 실현에 앞장서겠다'라는 출범선언문과 함께 기본소득국민운동 경기농민본부 출범식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 경기신문 = 이지은 기자 ]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