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의회 이오상 의원과 김성수 의원이 지역 사회를 위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오상(남동구 제1선거구)·김성수(남동구 제6선거구) 의원은 16일 서울시 용산구 백범 김구 기념관에서 열린 ‘2021 한국을 빛낸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 시상식에서 각각 ‘지역사회봉사 공로대상’과 ‘지역경제 활성발전 공로대상’을 수상했다.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은 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 등의 주관으로 매년 한 해 동안 정치·경제·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을 세워 국가 발전에 이바지한 인물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올해 두 의원은 시민의 대변인 역할을 하며 지역 사회를 위해 헌신하고 정책을 적극 발굴·추진한 공을 인정받았다.
이 의원은 "의미있는 상을 주셔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지역 주민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앞으로도 낮은 자세로 더 열심히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 의원도 "내년에도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도록 앞장서 노력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고 신뢰받은 의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