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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5만4619명…위중증 환자 17일만에 300명대 올라서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신규 확진자 수가 닷새째 5만 명대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4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만 4619명이라고 밝혔다.

 

지역발생이 5만 4513명, 해외유입이 106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발생 사례를 지역별로 보면, 경기 1만 5866명, 서울 1만 1595명, 인천 3576명 등 수도권에서 3만 1037명이 확진됐다.

 

한동안 200명대를 유지하던 위중증 환자 수는 17일 만에 300명대로 올라섰다. 이날 0시 기준 위중증 환자 수는 306명으로, 전날보다 18명 늘었다.

 

재택치료 환자 수는 23만 2086명으로 이틀 연속 20만 명대를 넘어섰다. 전날보다 1만 7217명 늘었다.

 

사망자는 21명이 추가된 누적 7102명이 됐다. 누적 치명률은 0.51%다.

 

정부는 대유행이 계속되면 위중증 환자도 의료체계에 부담이 될 수준으로 늘어날 수 있다고 보고 이달 말부터 면역저하자, 요양병원·시설 입소자를 대상으로 4차 접종을 시작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유연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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