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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장애인 자립 지원 방안 연구 최종보고회 열린다

인천시의 장애인 자립 지원 실태·정책 방안을 분석한 연구 결과를 놓고 토론이 펼쳐진다.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인천시장애주거전환지원센터는 오는 24일 인천대에서 '인천시 장애인 지역사회-자립 지원 방안연구' 최종보고회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12년 인천연구원이 탈시설 욕구 조사를 한 이후 광역 단위에서 진행한 첫 자립 지원 현황 조사다.

 

특히 이번 연구는 주거전환센터가 전지혜 인천대 사회복지학과 교수에 의뢰해 장애인 당사자와 부모, 기관 관계자 대상 설문 조사한 결과를 바탕으로 자립 지원 정책 방안을 다룬다.

 

여기에 자립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 현황과 문제점을 짚어보고 사례조사를 분석한다.

 

이날 연구 보고와 함께 연구 내용을 주제로 토론하는 자리도 열린다.

 

김석겸 인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과 이승화 장봉혜림원 지역사회통합지원센터 총괄팀장, 서해정 중앙장애인지역사회통합지원센터 팀장, 전정식 새날동대문장애인자립생활센터 소장 등이 토론자로 나설 계획이다.

 

한편 최종보고회는 장애인 그룹홈, 거주시설, 복지관, 자립생활센터, 주간보호센터 등 사회복지기관 종사자와 관심 있는 시민들이라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 경기신문 / 인천  = 유정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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