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화성시여성비전센터는 4060세대 대상으로 한 자격증 취득 프로그램인 ‘반려동물 관리사 자격증 취득과정’을 성료했다고 14일 밝혔다.
‘반려동물 관리사 자격증 취득과정’은 반려산업이 성장함에 따라 반려동물 전문지식과 전반적인 실무능력을 습득하는 과정으로 반려견 산책 및 교정 실습과 동물간호학 등의 이론 강의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1강 반려동물 산업의 개요 및 직업 소개 △2강 반려견 산책 훈련 및 교정 △3강 펫 시터·도그 워커 업무의 내용 및 실제 업무사례 △4강 동물간호학 △5강 동물영양학 △6강 배변·배뇨와 마킹 교정 △7강 반려동물 창업 실무 △8강 생활 기초훈련 및 영역 인지훈련(켄넬 훈련) △9강 애견학개론(견종학) △10강 분리불안 교정 △11강 반려동물 수제간식1 △12강 반려동물 수제간식2 △13강 동물복지학 및 수료식으로 총 13주 과정으로 운영됐다.
이번 자격증 취득과정에 참여한 수강생들은 “반려견을 키우는 반려인으로서 영양학이나 동물간호학 등 자세히 알지 못했던 부분을 알게 되어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입을 모았다.
화성시여성비전센터 관계자는 “이번 과정을 통해 반려동물에 대한 이해와 지식습득으로 반려견을 키우는 반려인의 어려움을 해소할 뿐만 아니라 반려 가구가 증가함에 따라 반려 분야에서 전문가로 활동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